인구 절벽 시대

적당히해라 2017-08-17 (목) 04:04 조회 : 8111 추천 : 5

야반도주 게시물보기 구독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25개

댓글쓰기

젭프리 2017-08-17 (목) 04:06

이게다~ 잘먹고 잘살게 된거 때문인거 아시죠? 네에에에에

ㅇddasd 2017-08-17 (목) 04:07

이거는 그냥 도시로 사람 몰린거 아님?

아르웨니 2017-08-17 (목) 04:16

일주일이 멀다하고 출산율 꼴찌 자살자 급증의 기사가 나오는 시점입니다
절대 엉터리가 아니지요
이 사진 하나만 나왔다면 그렇게 생각을 해볼수 있겠지만
이미 수 많은 기사와 데이터가 증명했습니다
한국은 망하고있는겁니다
나라 망하는게 별겁니까
다음 세대 사람없어지고 지금 세대 사람들 절망에 빠지면 끝인겁니다
지금의 경제권과 참정권 대부분의 힘을 가진 어른세대가 미쳤기때문이라고 볼 수 있죠
이 노인 기성세대들이 정신안차리고 끝끝내 똥존심과 추억과 돈에 미칀 상태로
어차피 나 죽으면 나라고 민족이고 다 필요없단식으로 내 사리사욕만 채우다가면 된다는
막가파식으로 계속 나가면 머지않았습니다 한국은 지도상에서 사라지는 선두그룹일겁니다

루츠 2017-08-17 (목) 05:09

서울 시내 한복판에 있는 초등학교도 100명 미만인 학교가 몇개 있더라구요

DarkfR 2017-08-17 (목) 05:21

머 과장됬던 짜집기 사진이던 도시로 사람이 몰렸건 중요한건 진짜로 인구감소가 심각하다는거죠... 불과 90년대 극초반 초등학교 한반에 55명정도 됬는데 지금 초등학교 한반에 인원이 그 절반정도로 줄었다죠 불과 30년도 채 안되서 이정도면 앞으로 30년뒤인 2048년에는 어떻게 될까요. 그때즘에는 삼성같은 대기업도 사람못구해서 소위 그들이 말하는 지잡대에 고졸까지 다 뽑아야될 정도로 정말로 정말로 심각해질걸요. 밑에분도 예시 하나 들으신거 있네요. "2002년 중학교 다닐때 40명 16개 반이였는데 이젠 30명 이하 10개반" 엄청나게 빠르게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거에 대한 심각성을 정부가 깨닫지 못한거같아요 아직.

무릎다까져 2017-08-17 (목) 10:36

저 국민학교 시절 한 반에 63명 그런 반이 한 학년에 16반 까지 있었어요 다른 학년까지 하면

대충 6000 명 정도 지금 같은 학교로 찾아보니 전 학년 통틀어 609명이네요

6000명에서 600명으로 줄었네요 ㄷㄷ

아무계 2017-08-17 (목) 04:13

참 이상한게
박정희가 일본 정책 따라 했다고하는데
일본은 바로 몇년만 철회했는데 왜 박정희는 계속 한것인지....
공장에서 갑싼 노동력이 많이 필요해 새마을 운동을 했다면
산아제한이 아니라 출산장려운동을 해도 부족했을텐데..(당시엔 노동집약적인 산업이 주였으니)

이런거 보면 미래에 대한 생각도 없는 매국노가 정권을 창탈해서 에이..

쑤와쭌토끼 2017-08-17 (목) 04:15

일하는 젊은이는 줄어들고, 노령자는 엄청나게 늘어나는 기형적 구조가 되는데
아무리 봐도 국민연금이 안망할리가 없겠네요...

아무계 2017-08-17 (목) 04:18

아무리 안좋아도 사연금보험보단 좋으니 걱정은 좀 덜 해도 될거에요.
그리고 출산장려차원에서 지원이 많아지면 많이 낳겠죠.
(집만 해결되도 지금보단 출산율이 월등해질거 같음)

내탓니덕 2017-08-17 (목) 04:26

거꾸로 생각하시면..
사연금이 미쳤다고 국민연금보다 좋겠습니까?
아무리 많은 가입자와 수입이 생겨도..
대한민국 장사치를 쉽게 보지마세요.

있어도안보임 2017-08-17 (목) 07:25

100만원 넣어서 30만원도 못 받는게 좋은 건가요?

흑사리 2017-08-17 (목) 08:41

국민연금은 세금입니다.
선택권도 없고, 내 삶에 어떠한 보장도 되지 않습니다.
고소득자에 유리하게 짜여진 간접세입니다.

나무나무나무나무 2017-08-17 (목) 08:48

국민연금이 고소득자에게 유리하게 짜여진 간접세라구요? 애초에 고소득자에게 유리하게 짜여졌으면 국민연금이란거 자체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유럽쪽에서 먼저 시행한 연금제도중 실현성있는 정책중 하나를 들고온게 국민연금입니다. 단지 지금 한국실정에 마추다 보니 낸대로 받는 다는 개념으로 가서 그렇지 안하는거보단 하는게 더 낳고요. 점점더 개선해가면 되는겁니다.

흑사리 2017-08-17 (목) 09:11

학자금 대출도 못 값은 젊은 친구들, 생활비도 빠듯한 저소득자들에게 30~40년 뒤를 위해 때가는 연금공단이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고 보입니까?
국민연금 공단이 주식투자하고, 그 지분으로 재벌 승계 돕고...
그냥 소득세율 높이면 조세저항이 있을 거 같으니까 상한액 430만원 정해서 고소득자는 일정 금액 이상 안내도 됨.

나무나무나무나무 2017-08-17 (목) 15:40

제가볼땐 국민연금이란걸 부정적으로보시고 필요없는 제도로 보시고 접근하시는거같은데 그시절 20만원 냈다고 치면 돌려받을때 현재시가에 20만원정도로 책정되서나가는게 기본인정책입니다. 애초에 고소득층을 노리고만든 정책이면 국민연금자체를 고소득자들이 거부했을겁니다. 2017년도에 상한액도조정되었고 자세히 찾아보시며뉴 고소득자일수록 세금내는 비율이 올라갑니다. 현재 문제가 되는 점은 인구가 줄어들면서 뒤로갈수록 보장금액이 적어진다는 것과 적으신대로 주식투자 명분으로 재벌승계를 도운겁니다. 현재 이재용이 재판받고 있는 이유가님이 적으신이유중 하나구요. 인구가 줄고있다고 해서 국민연금 적게 온다고 문제라면 이미 선진국부터 이제도 폐지했습니다. 돌려받는 금액은 정책이나 계속 지켜보면서 정부에 개선요구를 해야지 님 주장대로 어찌보면 최소한의 국가혜택 일수도있는걸 폐지하는건 전에 한나라당에서 이야기한 못사는 사람들한테 퍼주면 나라망한다는 요지와 똑같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