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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무서운 짓을 하네요.jpg

샌프란시스코 2018-04-24 (화) 00:29 조회 : 12474 추천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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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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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jda 2018-04-24 (화) 00:33

처음에 첫째가 동생 지갑 손 댔을때 아예 용돈 끊어 버리고 버릇을 다시 들였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요리타요시노 2018-04-24 (화) 00:30

부모가 교육을 ㅂㅅ같이했으니 손버릇이 지랄나지

요리타요시노 2018-04-24 (화) 00:30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부모가 교육을 ㅂㅅ같이했으니 손버릇이 지랄나지

라지오오 2018-04-24 (화) 00:32

바로 쌍욕 나오는거 보니 타이핑하는 님 손버릇도 좋지는 않아보이네요?

요리타요시노 2018-04-24 (화) 00:33

꼬우신가요? 시비털지말고 발닦고 잠이나 자세요

dfgdfdsd 2018-04-24 (화) 00:39

남의 가정사 그렇게 쉽게 판단하는거 참 ㅂㅅ같네요.
쌍욕하는거 꼬우신가요?
당신처럼 행동한거 뿐인데 ㅋ

창군 2018-04-24 (화) 01:18

부모가 교육을 ㅂㅅ같이했으니 손가락이 지랄나지 ㅋㅋㅋㅋ

타자기는 잘 쳐지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nRose 2018-04-24 (화) 00:51

님 부모도 알만하네요

Alshain 2018-04-24 (화) 01:09

여기도 표본이 하나있네요

누라리 2018-04-24 (화) 01:17

님 부모욕하나요?

스티븐G 2018-04-24 (화) 02:22

그죠 부모가 교육을 ㅄ같이 했으니 넷상이라고 함부로 짖죠??

역시 부모교육이 이렇게 중요합니다..멍멍이는 멍멍이를 낳죠.^ㅡ^

강토322342 2018-04-24 (화) 02:42

에효....ㅉㅉㅉㅉ
아무리 넷상이라지만 인성 참....ㅉㅉㅉㅉ

싼타할아버지 2018-04-24 (화) 03:26

표본1

누노 2018-04-24 (화) 00:31

큰애가 잘못했구만 뭐 샘통이다 도둑놈의 색끼 집안에서 새는 바가지가 밖에서 안샐것같나..?

반다크 2018-04-24 (화) 00:31

ㅋㅋㅋ 이거 아들이 도둑질 하는 인성부터 고치라고 욕 오지게 먹지 않았나

검은나방 2018-04-24 (화) 00:32

부모가 잘못했네...

사과보다강하고 2018-04-24 (화) 00:32

애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몰라서 저러는건가...

퍼스트건담 2018-04-24 (화) 00:33

함정카드 발동! 지갑속의 면도날! 이 카드는 장남의 지갑털이 카드를 사용시 발동하며 100%의 확률로 도둑놈을 잡아내지!

fasjda 2018-04-24 (화) 00:33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처음에 첫째가 동생 지갑 손 댔을때 아예 용돈 끊어 버리고 버릇을 다시 들였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노개념노사람 2018-04-24 (화) 00:34

아들에게 먼저 사과 시키고 그다음에 딸에게도 사과 시키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라멘툼 2018-04-24 (화) 00:37

이게 제일 현명할거 같네요~ 아이키우는 아빠 입장에서는 칭찬과 훈육은 똑같이 해야지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지면 안될거 같네요

Pockyz 2018-04-24 (화) 00:34

얼마나 병신같이 대처했으면 둘째가 자구책을 마련해서 저런식으로 했겠음..
둘째가 좀 심하게 한건 맞는데 첫째 병신 제대로 교육 안시키면 진짜 답 없다 고등학생이면 머리 클만큼 컸는데 지금이라도 빨리 교육시켜야함..

오르카 2018-04-24 (화) 00:35

둘째가 평소에 억울하다고 생각하는 게 많은 듯.
가족 간에도 돈에 손을 대는 일은 엄연히 도둑질인데 습관이 되었다면 제대로 훈육이 안된 거

1등급밀크 2018-04-24 (화) 00:35

도벽이 있을 극소수의 확률말고는 돈이 부족한거죠
왜 돈이 부족한지 모른다면 관심이 없는거고... 안다면 대화를 했었어야 하죠
그리고 옛날과 경제관념이 다름니다 지금 부모세대는 베이비붐세대라 용돈을 적게받았지만
지금 학생들은 한자녀가 대부분이라 돈에 굉장히 풍족합니다
가난은 상대적인거라 저 용돈으로는 자녀들이 자신은 가난하다고 느낄겁니다

리퍼o 2018-04-24 (화) 00:39

돈문제가 아니라 내 물건에 계속 손을대니까 사단이 나는거잖아
부모부터 개념이 없구만
그건 그렇고 둘째는 나중에 성공할 것 같네

인생깁스 2018-04-24 (화) 00:39

부모가 애들한테 돈만쥐여주고 관심과 사랑을 안주나봅니다.
하나는 도둑질
하나는 면도날바르기
둘다 충동적이고 쉽게 하지못할행동을 쉽게하네요.
부모나 아이나 안타깝네요.

미나루 2018-04-24 (화) 00:40

둘째가 좀 독한데 나중에 매우 잘 살듯 늙어보니 사람이 독해야함 착하면 호구잡힘

가르침의뜻 2018-04-24 (화) 00:40

둘째아이가 정말 현명한 아이네요.
첫째는 그 이후로 도둑질 안할것입니다.

eugenian 2018-04-24 (화) 00:42

가족간 의 일 이고 법적 처벌이 없다고 해도 엄연히 도둑질을 한 겁니다.
첫째의 못 된 손 버릇을 진작 크게 혼내셨으면 이런 일 이 일어나진 않았을 것 같은데.. 부모가 그냥저냥 넘겨버리니 딸 아이가 독한 맘 을 먹은 듯 합니다.
아마 지금쯤 딸 아이도 크게 후회하고 있겠지만, 제대로 잘,잘못을 따져 이해시키지 않는다면 두아이가 서로 크게 반목하며 자랄수도 있습니다.
문제의 발단이 무엇이고 왜 이렇게 까지 되었는지 잘 따져보십시요.
부모로서 스스로 반성하시고 두 아이 또한 단단히 훈육을 시켜야 다시 이런 일 이 일어나지 않을것 같네요.

淸貧樂道 2018-04-24 (화) 00:43

둘째가 저렇게까지 했다는 것은 한두번 있었던 일이 아닐텐데... 가족간의 대화가 없는 듯... 결국 부모들이 문제...

남도리 2018-04-24 (화) 00:43

그간 큰애편을 너무 들어준듯

이참에 따끔하게 혼내지 않으면 안됨

다쳤다고 유야무야 할게 아니고

니잘못으로 다친거란걸 제대로 인지시키고

돈필요하면 당당하게 달라고 해야지

절대 남의물건 손대지않게 교육해야함

매번 그냥 두루뭉실하게 넘어가니

지딴엔 얼마나 답답했으면 저렇게까지 할까

이렇게 생각해야함

가을신사 2018-04-24 (화) 00:46

흠..많이 독하네요
하지만 독한게 꼭 좋은건 아니죠...가족끼리 해를 끼칠 정도면 문제가 있는건 맞습니다..

어리움 2018-04-24 (화) 11:02

이미 문제가 있는 집안 독하게 살게 상황만든 집안 분위기부터 문제
독한게 좋은건 아닌데 가족 돈에 도벽들 정도면 정말 문제인거죠
그런데 제일 문제인건 그걸 허용해주는 부모들
도벽든 첫째는 심각하게 생각안하면서 독한 둘째는 심각하게 바라보는 이중성

nice05 2018-04-24 (화) 00:49

딸에게 더 잘못했다고 하는 것도, 원인이 아들에게 있었으니 아들을 더 꾸짖는 것도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을 고의로 다치게 하는 것도, 다른 이의 것을 비동의로 가지고 가는 것도, 모두 도의적으로도 법적으로도 잘못된 일이라는 걸 제대로 알려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대한민국을 비롯한 대부분의 현대문명국가에서 사적인 처벌은 불법이라는 것도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사람 생명이 돈보다 더 중요...... 어쩌고 하는 건 동생의 반항심만 키울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숨과 쌀을 맞바꾼 심청이같은 사람도 현존할테니까요.

아랗라 2018-04-24 (화) 00:51

안봐도 첫째만 감싸고 돌았겠네. 얼마나 억울했으면 지갑에 트랩을 설치할까. 부모가 교육을 개같이 한 탓이라고 봅니다

도롱뇽꼬리 2018-04-24 (화) 00:53

둘째가 잘했네. 멍청한 오빠 교육 잘시켜줬다. 부모는 애들 교육좀 잘시켜라 도둑질을 하면 패서라도 교육시켜야지 그딴 버릇을 성인되서도 가져가면 어떻게 하냐? 가족 돈에 손대는 거 보니까 가족들도 소중히 생각 안하는 새끼인것 같은데 ㅉㅉ

곰플레이야 2018-04-24 (화) 00:54

결국 동생 지갑에 손을 대던 첫째는 부모한테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았다는 소리...

부모가 첫째가 정말 마음에 안들었나 보네요.

인생을 아예 조질려고 하는걸 보니...

문디자싱 2018-04-24 (화) 00:56

진짜 부모가 등신이라고 밖에는.. 할말이...

전자의요정 2018-04-24 (화) 01:04

공권력(부모)에 기대봐도 답이 없으니 자구책(트랩..?)을..
지갑에서 돈을 훔쳐갔는데 그걸 그냥 메꿔주면 없을땐 그냥 훔쳐가란말 아닌가요?

인성이 괜찮게 키우려고 하는거 맞나..

어그로탐지기 2018-04-24 (화) 01:08

사건발생 - 부모한테말함 - 부모가 해결 안하고 방관 - 직접해결

뭐가문제 ?

스탈링2 2018-04-24 (화) 01:13

타인의 사유재산에 허락없이 손댄 첫째가 디지게 맞지 않아서 생긴 부모놈의 잘못입니다.

가나라마타바 2018-04-24 (화) 01:16

여기도 무서운 이론가들 많네

세상은존재할뿐 2018-04-24 (화) 01:20

딸은 정상인데!!

아들이 도둑질하는건 안무섭나??

깅강 2018-04-24 (화) 02:13

아무리 그래도 실제로 다치게 하려는사람은

드물텐데 무섭네ㄷㄷ 커터칼 넣으실분들

생각보다 많네ㅋㅋㅋㅋ

09040817 2018-04-24 (화) 02:36

와우 지들 맘에 안들면 배때지가 칼빵 쑤실 사람 여기 많네 ㅋㅋ
버스타다 새치기하면 차도에 밀어버리겠네 ㅋㅋ

잇힝＊ 2018-04-24 (화) 02:45

우아.. 댓글들 진짜.. 아무리 도벽이 심했다해도 딸 너무 심각한거 아닌가. 오빠가 치료하는 와중에도 별로 미안한 느낌도 아니고... 무섭다

213244 2018-04-24 (화) 03:21

부모가 자식을 보호를 안해주니깐 스스로 방어한건데 둘째딸 입장에서는 자신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한거임

그선택을 하기전에 부모로서 자식들을 계도해야 되는거지 정글에 냅둔양 방관해버리면 생물로서 원초적인 행동을 할수밖에..

글만봐서는 무조건 부모잘못이라고 생각함

난쟁이칭구 2018-04-24 (화) 03:42

두살 차이인데 거의 같게 용돈을 주지 시작부터가 차별이 있네요.
동생 지갑에 손댈때부터 난리가 났으면 그때 첫째를 제대로 야단치지 않은게 문제겠죠.
딸이 이런 상황까지 변할때까지 부모는 무엇을 했는지도 의문이네요.
자신들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보다도 딸을 탓하고 있으니 그게더 무서운것 같구요.

굳뜨락 2018-04-24 (화) 09:21

두살 차이라도 용돈 다르게 주는건 문제 없죠. 첫째가 둘째 나이일때는 그만큼 받았을테니까요. 같은 금액을 주는게 오히려 차별.

묵시의기사 2018-04-24 (화) 04:29

첫째가 이제는 동생 지갑 건들때 조심히 손대겠네 부모하는 꼬라지 보니까.

엥글로색슨 2018-04-24 (화) 08:04

아내가 남편한태 아이디 주고 올려보라는건 뭐냐 ㅋㅋㅋ 큰애가 고1이면 최소 40은 먹었을텐데 남자가 그나이에 아이디 받아서 판에 글쓴다고??

굳뜨락 2018-04-24 (화) 09:18

부모가 문제.

조조가할인해줌 2018-04-24 (화) 10:02

한달 용돈이 7만원? 10만원? 학생이?? 엄청 많이 주네 ㄷㄷㄷ

출첵소령 2018-04-24 (화) 10:11

부모가 ㅄ인건 확실한데 뭣보다...면도칼이라...

딸애가 좀 싸이코패스 성향이 있진 않은지ㅋ 무섭네요;

어리움 2018-04-24 (화) 10:46

저게 왜 싸이코패스인지 계도해야할 부모가 방치하니 자구책 찾은건데
오히려 가족이 가족 지갑 좀 손대는게 어때서?란 마인드면 소시오패스인거임?

출첵소령 2018-04-24 (화) 11:08

보통은 치고박고 싸우거나 언쟁하거나 떼를 쓰거나 그렇지 않아요??

면도칼을 설치?해놨다는 점에서 좀 무서워서요

그리고 전

가족이 지갑을 손대는게 어때서?라고 얘기 한 적 없는데요^^;

플래쉬샷 2018-04-24 (화) 11:43

그냥 갑자기 싸이코패스라는 말이 나와서인듯요. 모르는 아이지만 저거만보고 싸이코하고 패스하다고하는게 머시기하고 거시기합니당ㅎ

출첵소령 2018-04-24 (화) 11:53

아 그렇군요.

자구책이라고 보기엔 보통 남매 다툼을 벗어나서 너무 잔인한 것 같아

쓴 단어가 적절치 못했나보네요^^;

숯불구이맛 2018-04-24 (화) 20:10

전에도 몇번이나 돈훔쳐가서 동생이 울고불고 난리쳤다고 본문에도 나와있는데
그런건 치고박고 싸우거나 언쟁하거나 떼를쓰거나에 포함이 안되나봐요?
님 말대로라면 반격당해서 얻어맞든 말든 중2동생이 고1오빠를 일단 물리적으로 까야 하는거군요. 언쟁도 떼쓰기에도 포함이 안되니 물리적 폭력밖에 안남네영.

출첵소령 2018-04-25 (수) 08:07

울고 난리를 쳤단 내용이 있긴 해요

그렇지만 면도칼 사용까지 가는 걸 당췌 상상을 못해서요ㅋ

물리적으로 까야한다는게 아니라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면도칼 사용부분이

애들, 남매 싸움에서 과하다는 걸 말하고자 하다보니 특정단어가 들어간거죠.

이상하게 해석을 하시네요 ^^

잇힝＊ 2018-04-25 (수) 14:05

나도 딸이 싸이코 패스 같음. 오빠가 이미 다쳤음에도 글에는 반성이니 뭐니 없다. 돈훔치면 사람 다치게 해도 되는가. 부모님이 앞으로 잘 가르쳐야 할듯. 님 댓글에 댓글 단사람들은 생각하는거 진짜 어이없네요. 면도칼이 정상적인 인간들이 생각할 해결방법이냐

카라멜마끼야또 2018-04-24 (화) 10:30

모든 애들의 문제는 부모입니다.

감숙왕 2018-04-24 (화) 11:38

부모의 문제는 다들 말씀하셨으니까 생략하고,
둘째는 심리치료 전문기관에서 상담을 받아볼 필요가 있을것 같네요.
공감능력이 조금 부족해 보여서 걱정됩니다.
오빠를 혼내주고싶은마음은 당연히 이해되는데 칼에 손을 다칠 오빠의 고통이 공감된다면 그렇게까지는 못하거든요.
남도 아니고 자기 오빠가 다쳐서 피가 철철 나면 자기 마음도 불편할텐데..
그리고 오빠가 손을 다치면 부모님도 마음이 아플거라는걸 중학교 2학년 나이에 생각 못할리도 없죠.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감정을 적게 느끼거나 공감능력이 부족하면 따로 교육이 더 필요합니다.
학교에서 다른 아이를 윗 글처럼 공격하게 되면 그 땐 일이 커질테니까요.

77빙고 2018-04-24 (화) 12:02

왜 돈이 필요했는가?
돈을 훔치는 행동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등의 이야기를 들어주는게....

porsche 2018-04-24 (화) 12:46

잘못은 늘 첫째가 했는데 그만큼 문제가 해결이 안 되니 저러는 것 같네요.

아나콘도 2018-04-24 (화) 13:01

사람마다 보는 시각이 다르겠지만 딸 입장에서는 스스로도 하고 싶은 거 참아가면서 저축하는 중인데 오빠라는 놈이 그 돈을 몰래 빼쓰는데 부모는 타이르는 걸로 끝내서 또 돈 빼 쓰게 되었으니 부모도 별 도움 안 된다고 생각하고 저런 행동 했을지 모르죠.
과정을 보는 사람과 결과를 보는 사람에 따라 답이 다르죠.
댓글도 보면 과정을 보면 아들, 부모의 잘못을 지적하지만 결과를 보면 딸 지적하죠.
둘째가 상해를 입힌 건 큰 잘못이지만 그 일을 만든 건 부모와 아들입니다.
가족 전체의 책임이라는 거죠.
근데 제가 저 가족이라면 딸 편 들어줄 것 같습니다.
너희는 부모라는 게!! 그리고 넌 오빠라는 놈이!!! 그렇다고 넌!!! 순으로 지적할 듯.

예의범절 2018-04-24 (화) 15:15

애초에 첫 대응을 잘했으면 딸이 저런일까지 할필요가 없었겠죠

떼쟁이삼촌 2018-04-24 (화) 16:05

정강이나 팔뚝을 야구방망이로 힘줘서 내리치면 뼈가 깔끔하게 부러집니다
고등학생이니 한달이면 붙을거고 두달이면 생활하는데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남의 지갑에 손 대는 버릇은 뼈 한번 부러지면 싹 없어집니다
경험담입니다

뿔난아재 2018-04-24 (화) 16:19

나의 행동으로 인하여 누군가 다치거나 피를 볼 수 있다라고 생각 했을때 보통 사람들은 겁을 먹습니다.
첫째 문제를 떠나서 둘째의 행동에 매우 지나침이 있고 부모 입장에서는 충분히 우려할 수준이라고 보입니다.

해롱 2018-04-24 (화) 16:51

부모도 문제지만.. 뭐 대한민국 부모는
대부분 저렇지 않을까요..

둘째 따님이 중학생인데 면도칼을 한다는건 충분히
무서운게 맞네요...

찔리면 피뿜뿜 하는건 알 나이 잖아요..

풀가동에서왔다 2018-04-24 (화) 16:54

둘째가 나중에 사회나가서도 저렇게 복수한다 하다가 사람 잡아서 범죄자가 될까 그게 부모로서의 가장 마음쓰이는 부분이다.

섹시캔디 2018-04-24 (화) 19:11

부모를 바꿔야 할 것 같은데

촉수슬라임 2018-04-24 (화) 20:01

애비가 못한 교육을 딸이시켜준건데..뭐가 무섭다는거여

곰탱이여우 2018-04-25 (수) 02:01

용돈 안주면됩니다. 벌어서 쓰라고하세요.
전 아이들 용돈 준적도 아이들이 달라고 요구한적도없습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요. 제 동생네도 마찬가지구요.
큰아이는 용돈에 대한 필요성을 못느낀답니다. 작은아이는 아무생각없고요 ㅋㅋ
저도 용돈없습니다. 제가 벌어 제가씁니다.
가정이 편안해집니다.
참고로 아이들은 고1, 초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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