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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모르는 여자 도와주면 벌어지는일.jpg

서울팽 2018-04-24 (화) 09:19 조회 : 18575 추천 : 44

https://www.youtube.com/watch?v=sRj9WOemrtQ&feature=youtu.be (178)

http://m.ytn.co.kr/news_view.php?s_mcd=0103&key=201403032002563716&pos= 복사

https://youtu.be/sRj9WOemrtQ

http://m.ytn.co.kr/news_view.php?s_mcd=0103&key=201403032002563716&pos=

50대의 청소년 선도위원 출신 아저씨가

버스에서 허벅지에 멍이든 여고생을 보자

걱정돼서 누구에게 맞았냐고 물어봄.

여자애는 경찰에 신고하여 수치심이 들었다고 성추행으로 고소.

재판결과 아저씨 무죄받고 괜히 도와주려했다고 후회....

네티즌들 이러다가 중국처럼 객사해도 신경도 안쓰는거 아니냐고 걱정중이라고함.

물에서 건져줬더니 보따리 내놓으라는 격이라는 의견과

괜히 오지랖부렸다는 의견도 있다.

펨창들은 가급적 지인이나 가족 아니면 나서서 도와주지 말고

경찰에 신고해주는 선에서 끝내도록 하자.

이것도 경찰서 자주 왔다갔다 불려가며 참고인 조사받으며 귀찮을수 있고

최악의경우 용의자로 수사까지도 받을수 있으니 신중히 선택하도록 하자.

"뉴스 앵커의 마지막 멘트,"

"선행이 칼날이 되어 돌아오는 현실,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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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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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니 2018-04-24 (화) 09:21

무고죄가 약하니 맘에 안들면 칼춤부터 추는 미친년들이 원인이지 뭐..

붉은해적 2018-04-24 (화) 09:22

저 역시 친절하게 군다고 햇따가 쌍방폭행으로 몰린 적 있습니다.
그 때 이후로 다시 한 번 깨달았죠.
'아~ 정말 친절하게 대하면 안되는구나'싶었습니다.
경찰이요?
견찰 맞아요
아니 짜압새 맞더군요.
그 자리에 CCTV만 5대 있었습니다.
쌍방이면 CCTV확인해 보면 될텐데 그 짓거리도 안하더군요.

아참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냐고?
페미부터 잘못 되었다.
무조건적으로 남자들 잘못으로 몰아 가고 20년전 그것도 모자라 30년전의 일도 미투로 몰아 가 버린 당신들 책임이란 말이다

kim121 2018-04-24 (화) 09:21

만졋다는건...? 뻥이란건가

제미니 2018-04-24 (화) 09:21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무고죄가 약하니 맘에 안들면 칼춤부터 추는 미친년들이 원인이지 뭐..

까탈린그리드 2018-04-24 (화) 09:21

교육이지

붉은해적 2018-04-24 (화) 09:22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엮은이 2018-04-24 (화) 09:58

자동차 사고 처럼 쌍방이면 실적이 두배라 그런거 아닐까요?

하트공주 2018-04-24 (화) 19:52

그럴때는 돈이 들더라도 변호사 잠시 불러보세요
전화 한통화에 태도가 달라집니다.

heejo 2018-04-24 (화) 20:46

변호사 부른다 하면 경찰이 개수작 안부리나요?

하트공주 2018-04-24 (화) 21:06

변호사에게 전화해서 변호사가 경찰에게 전화 한번 하고 나서 사건에 참여하면 그때부터 답답함이 많이 사라집니다

라이아 2018-04-24 (화) 09:25

이나란 무죄추정이 원칙이 무효라
길에서 디지든 말든 지나가야 함.

우훼하라아이 2018-04-24 (화) 09:29

남일은 이제 상관 안함

굳맨 2018-04-24 (화) 09:30

사실 이건 아주 심각한 문제고
해결 해야 할 문제임

왜냐면
내 가족이 곤경에 처했을 때
아무도 도와주지 않을 수 있으니까.

Cr2pe 2018-04-24 (화) 19:06

옳은 말이에요

레서팬더v 2018-04-24 (화) 09:30

정말 미안하지만 .. 뭐가 되었던 그냥 모른 척 해라... 도와줘도 고마운 지 모르고.. 괜히 경찰서 왔다갔다 인생 진짜 뭐 되는 수 있습니다..

국민치약 2018-04-24 (화) 09:34

좀 딴얘긴데,

세월호때 자기 목숨 바쳐 다른 사람 그해준 의인들 보면서,
'나도 꼭 저런사람이 되고싶다 했더니'

여친이 '절대 그러지마 그럼 난 어떡하라고' 하길레.

'야 그럼 너가 그런 위험에 처했을때 아무도 않구해 주면 어쩌냐?' 했더니

'아몰라 암튼 넌 그러지마' 라고 하더군요.

미게인 2018-04-24 (화) 09:37

자기 자신만 위한다면 그래도 되는데
님을 아끼는 주변 사람을 생각한다면 그러면 안됩니다

국민치약 2018-04-24 (화) 09:50

그니깐,, 그게 어렵더라구요. 간혹 목숨바쳐 다른사람 구하고 희생된 분들의 부모님들
인터뷰 보면 '아들의 그 행동이 자랑스럽다, 내가 아들을 잘키웠다' 하시는데,,
어찌 그속에 슬픔과 아픔이 없을수 있겠습니까. 또 그 당사자는 어찌 죽음이 두렵지 않았겠습니까.
다만, 제가 그런행동을 한다면, 제 주변 사람들은 꼭 주변의 도움을 받을 거라는 보이지 않는
사회적 약속을 만들고 싶은 바램이 좀더 큰거같아요.

12424152 2018-04-24 (화) 09:40

여친이 정답이야.

자기 아들이 목숨바쳐 모르는 여자를 구해주고 죽는다면 어머니는 당연히 말리지.
아들이 나라구한다고 목숨을 던지려 전장으로 간다면 어머니는 당연히 말려.

자기에게 소중한 사람들을 보호하려는 건 여자들의 본성임.
여기서 등떠밀며 자기는 모르는 사람 위험에 빠지면 자기가 대신죽고 그사람 살려줘.
그런 멋진 남친 자랑하고 싶어. 이러는게 더 이상한 여자임.

남자는 아들아 나라를 위해 한 목숨 바치는게 사나이다 라고 말해도 위화감이 없어
보이지만 실상은 자기 아들 사지로 내몰고 싶은 부모가 어디 있겠냐마는.
대의를 중시하는 남자의 속성과 가족과 주변인을 더 소중히 하는 여성의 속성을
어느쪽이 더 옳다고 칼로 끊기는 쉽지 않음

굴평 2018-04-24 (화) 16:16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고 호랑이는 가죽을 남긴다. 라며 계백이 가족에게 칼을 뽑자,

사람은 이름때문에 죽고 호랑이는 가죽때문에 죽는것이여! 라는 말을 남기고 아내가 칼을 맞았죠.

영화 황산벌의 이야기였습니다.

이도경 2018-04-24 (화) 20:14

저 군생활 할 때 이라크 파병 지원하는데 부모님 동의가 필요하더라구요.
전화 걸어서 얘기 했다가 어머니께 한소리 들었습니다.
거기 전쟁터나 마찬가지인데 거길 왜 가려고 하냐고 말이죠.
전장 한복판에 나가는거 아니다, 6개월만 가 있는거다, 강원도 산골 부대에 쳐박혀 있는거랑 거기 가는거랑 차이 없지 않느냐 별별 말을 다 하면서 설득해도 소용이 없더라구요.
지금도 가끔 그때 파병 막은거 얘기할 때가 있는데 그래도 그때 생각 변함없이 확고 하십니다.

500원동전 2018-04-24 (화) 09:41

저 고등학생은 커서 훌륭한 페미니스트가 되겠는데요?

송구왕재용이 2018-04-24 (화) 09:46

무고죄 강화해야 됨. 여성 특유의 그 이상한 감정변화로 인한 병크짓은 정말이지

ψ오크 2018-04-24 (화) 09:48

여자애 얼굴한번 까자

미니리 2018-04-24 (화) 09:52

잘 생각해 봐야 하는 것일 수도.
50대 분이 여고생의 허벅지에 멍이 들은걸 보구 얘기 만 한거라면 여자아이 가 좀 지나침.
50대 분이 멍을 확인한다고 여고생의 허벅지를 손으로 만졌다면 이 부분은 분명히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을까시 2018-04-24 (화) 10:08

멍든 부분을 만졌다면 유죄가 되었을 것 같네요.

19320429 2018-04-24 (화) 18:24

말투, 눈빛, 표정도 매우 중요함 ;;

시공속으로 2018-04-24 (화) 10:05

여가부가 만들어낸 이상적인 현실이지.

월월월 2018-04-24 (화) 10:28

증언만으로 유죄추정 노터치가 cctv에 찍혔으니까 무죄겠죠

이렇게 저렇게 무고로 막 쏴갈기면 앞으로 참 볼만하겠네요

나르는타잔 2018-04-24 (화) 10:33

앞으론 남자만 구해주는 걸로..

엘사페라도 2018-04-24 (화) 10:34

+가족.

나르는타잔 2018-04-24 (화) 12:08

울엄마.. 마눌.. 누가..가 빠졌네요..

엘사페라도 2018-04-24 (화) 18:35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가족은 당연한거니까요 ㅋㅋㅋ

대갈황제 2018-04-24 (화) 10:41

그러니 남자들은 여자를 멀리하고 남자를 가까이 하는게 좋습니다.

삼척동자 2018-04-24 (화) 11:19

무고죄 ㅆㅂ 중형으로 다스려야 한다

메뚝여포 2018-04-24 (화) 11:51

C8 진짜 무고죄의 강력한 강화가 시급하다...

못생긴정연 2018-04-24 (화) 12:17

멍있으면 맞은건가 허벅지 쳐다본거 자체가 웃긴거지

K501 2018-04-24 (화) 16:36

눈 감고 다녀야 하나요?

물한잔먹고 2018-04-24 (화) 12:44

이런일 있을때마다 궁금한게..
위험해 쳐했고, 도와준건 팩트라고 생각했을때.. 도대체 도와준사람이 XX했어요!! 빼액 하면 위험해 쳐한 사람한테 돌아오는게 있나요? 백번 양보해도 이해가 안되네;;

곰탱이여우 2018-04-24 (화) 12:58

중국에서 교통사고당한 사람이 길에 피흘리면 누워있는데
아무도 다가가질 않더군요. 사고를 유발한사람은 핸폰으로 통화중이고
바로 옆으로 일상인듯 차들도 지나가고 사람들도 구경만할뿐
점점 구경하는 사람은 늘어나고 10분쯤 지나 경찰오고 다시 5분쯤 지나 응급차와 보험차가 오더군요.
전 그당시 단체로 감정이 거세된 무표정한 마스크화장을 방관자들의 모습에 소름이 돗더군요

아나콘도 2018-04-24 (화) 13:20

난 혈육만 구해주는 걸로...
등본때면 나오는 가족만 구해야지 친척도 위험..

akcp 2018-04-24 (화) 13:26

수치심을 범죄로 느끼라는 교육이 진짜 웃긴 -_ -

이토렌탈 2018-04-24 (화) 13:45

저거 여고생 부모가 취하하면 끝아닌가요?

내딸이었으면 줘팰듯

솰라솰랄 2018-04-24 (화) 13:57

ㅋ 쳐다본게 죄면 그런 옷 입고 다니는것도 죄지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는 인간들 많네요

CrewZa 2018-04-24 (화) 14:22

그냥 신경끄는게...

스마트찬 2018-04-24 (화) 14:48

내 자신이.. 나대지 않는 성격이라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라프렌 2018-04-24 (화) 14:50

아니 걱정해줬는데 왜 성추행으로 신고한거야?
멍부위를 만졌다면 (허벅지니까)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도 있다치겠지만
그냥 물어봤는데 왜 성추행으로 신고?

바디 2018-04-24 (화) 15:21

그래서 허벅지를 만진거야 안 만진거야
만졌으면 멍든게 걱정된거라도 성추행 맞지

echo33 2018-04-24 (화) 16:11

그냥 돌 보듯 피해가는게 상책! 아~ 봐도 안되겠죠

위키이이 2018-04-24 (화) 16:42

우리엄마 우리누나 내여자 아닌이상 모른척이 답 ㅜㅜ

정직한리액션 2018-04-24 (화) 17:50

위험에 처한 것도 아니고
이건 오지랖인것 같은데

못생긴정연 2018-04-24 (화) 18:16

그게아니고 쳐다본거 까진 괜찮은데 지가 쳐다본걸 알려조는거 아님 그게 수치스러울수있지 뭔 맞아 맞기는 부모가 알아서 하겠지

xxxxxx 2018-04-24 (화) 18:43

미성년자 허벅지 쓰다듬으면 바로 성추행 ㄱㄱ인데
cctv 확인해서 안만졌으니 무죄 떴겠지..

학교가는데 타고 가는 버스면 학교 애들도 있었을테고
걔들 시선 신경쓰이고 쪽팔리기도하고 그래서 엿먹어라 신고한듯

아저씨 오지랖도 좀 그렇기는 한데
이러다보면 선의로 나서는 사람들 다 사라질거 같음
나만해도 오지랖이 좀 있는 편인데
여초에서 누가 구해주면 그냥 튄다. 이러는거 보고
여자가 범죄 당하는거 봐도 직접적으로 엮이고 싶지 않다 생각하게되었으니..

촉수슬라임 2018-04-24 (화) 19:33

만졌다는게 사실인지 아닌지가 누락되어있음 그것이따라 이야기가 달라지는건데

뜸북 2018-04-24 (화) 20:07

에이 개썅년들 무고죄가 절라 높아져 콩밥을 쳐먹어야 정신차리지.

드래그앤드롭 2018-04-24 (화) 21:11

무고범은 국가의 기관을 희롱하고 선량한 국민을 범죄자로 만들려고 한 XX들이므로
엄중히 죄를 물어 법대로 최대 징역 10년형을 때려야 미친 짓을 안할 겁니다.

코로나 2018-04-24 (화) 21:14

여고생이 기분 나뻤다면 충분히 성희롱으로 고소는 할 수도 있었다,

그런데 성추행으로 고소했다는 것은..

자기 기분에 따라 사실마저도 거짓말하고 법 마저도 무시하는 젠더 감수성 때문인건가?

분명 무고범죄인데도 본문에 여자의 감정을 앞세워 쉴드치는 사람들이 있는 걸 보니 젠더 감수성이란것 때문이 맞는거 같다.

이 젠더 감수성이 있는 여자들은 절대 높은 자리에 올려서는 안된다.

법과 원칙을 무시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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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여자 도와주면 벌어지는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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