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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취미로 요리하는 31살 남자의 스테이크.jpg

글쓴이 : 볼락 날짜 : 2018-05-16 (수) 18:48 조회 : 16968
_20180516_184741.jpg


츄릅...

KakaoTalk_20180516_200634693.jpg

여담이지만 요리차원에서 만든 스테이크 일러스트와
위 스테이크 이미지랑 비슷한 느낌이 나죠?
상당히 비슷해서 비교짤로 가져왔습니다.
요즘 욕 많이 먹다가 정신차렸는지 패치 제대로 했더라고요.

Rieu 2018-05-16 (수) 21:02 반대 0
음 텐더부위는 거의 없다보니 수비드후에 토치로 겉에만 바짝 익히는건 좋은선택인데 수비드전에 지방 다잘라내고 쿡하는건 아쉽네요
수비드할때 지방의 향이 고기에 배이도록하면서 마지막 먹기 직전에 지방부위를 잘라내는게 더 좋은데.. 그리고 중간에 버터인줄알았는데 간마늘을 저렇게 범벅하는것도 추천은 힘들듯. 그냥 통마늘 살짝 으깬정도로 같이 수비드했어야지 저렇게하면나중에 고기구울때 간마늘은 모조리 타버리기 십상이라..

그리고 마지막에 치즈올리는것도 좀 아쉽네요. 고기 본연의 맛을 치즈가 방해하기때문에.. 치즈스러운게 먹고싶으면 스테이크랑 크림치즈 파스타같은걸 곁들이는식으로 하는게 좋았을텐데 그거만 제외하면 취미치고 잘했네요
원형지정 2018-05-16 (수) 18:49
제대로 조리하시네 ㅋㅋ..
IGLi 2018-05-16 (수) 18:50
알콜짱아찌 2018-05-16 (수) 18:52
이미 취미 단계에서 특기로 되신듯
AH모르파티 2018-05-16 (수) 18:53
요리는 맛안봐서 모르겠고 사진 진짜 잘찍는당
『카프카』 2018-05-16 (수) 18:53
와우..고기를 굽기전에 온열까지 시키는 센스는 대단하시네요.
요리에 대한 조예가 깊으신 분으로 보입니다.
오십구키로 2018-05-16 (수) 18:54
와 에이징도 직접 하신거에요?? 실례지만 부위는 어딘지요!!
     
       
정숙23 2018-05-16 (수) 20:20
사진으로 보니 티본과 토마호크네요/ 립아이랑 써로인 텐더로인이 되겠네요
          
            
오십구키로 2018-05-16 (수) 20:50


고맙습니다
          
            
mswdrjsh 2018-05-17 (목) 15:09
이상하게 티본 같지가 않고 양갈비 같네요;; 혹시 양갈비 아닌가요?ㄷㄷㄷ
후추랑 소금으로만 에이징 하지 않고  처음 보는 향식료랑 마늘같은것도 보이네요..
MOME 2018-05-16 (수) 18:54
저 솔트/페퍼 그라인더 예쁘네요
태엽감는상실 2018-05-16 (수) 18:55
워터에이징에 파마지아노 치즈까지...
블루헤드21 2018-05-16 (수) 18:55
취미요ㅡㅡ;;??
qkfka9 2018-05-16 (수) 18:55
수비드는 왜하는건가
     
       
엘00321 2018-05-16 (수) 20:27
부드러워지니까
     
       
『카프카』 2018-05-17 (목) 07:49
차가운 고기의 내부까지 익히려면 조리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죠.
기본적으로 스테이크의 맛은 육즙을 얼마나 잡아두느냐에서 맛이 갈리니까요.
수비드를 하면 지방이 녹으면서 고기에 베어들어 더 부드러워 지고 풍미도 좋아지게 합니다.
버터를 한조각 넣어서 온열하면 더 좋구요. 일반적으로 질이 떨어지는 고기도 온열을 해주면
맛이 확실히 좋아집니다.
     
       
어쭈구리 2018-05-17 (목) 12:36
개인적인 이유지만
질긴고기(대체적으로 저렴한)를 맛있게 먹을수 있거든요.
사실 좋은고기는 그냥 궈먹는게 좋습니다 ㅎ
     
       
애쉬ash 2018-05-17 (목) 14:46
수비드는 요리 덕후의 로망이라서요^^
바운드 2018-05-16 (수) 18:58
고기가 좋으면 뭘 해도 맛있죠 ^^
SirNewton 2018-05-16 (수) 19:06
수비드해서 구우신 것 같군요. 맛있겠습니다.
베이스곰 2018-05-16 (수) 19:20
여러가지 조리방법 그대로 따라하면 왠만한 사람은 정말 맛있게 만들 수 있는데 문제는 들어가는 비용과

엄청난 귀찮음...
딸치광이 2018-05-16 (수) 19:22
들익으면 맛있음?
dfef34 2018-05-16 (수) 19:38
아죠씨 고기 덜익음
곰두이 2018-05-16 (수) 19:57
루리웹글들 엄청나게 돌아다니네요. 평소에 보면 오타쿠사이트라고 욕먹는곳인데.....
oyoo 2018-05-16 (수) 20:58
취미니까 저정도로 할 수 있는거
저걸 업으로 삼는 순간 그냥 라면
     
       
으아닛챠 2018-05-17 (목) 15:42
최현석 셰프가 집에선 어떤 요리를 주로 하냐는 질문에 매일 레스토랑 주방에서 미친듯이 하는거 집에서까지 하고 싶지않아서 그냥 라면정도만 직접 하고 다른거 먹고 싶음 걍 치킨 배달시켜 먹는다고 했죠 ㅋㅋ
Rieu 2018-05-16 (수) 21:02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음 텐더부위는 거의 없다보니 수비드후에 토치로 겉에만 바짝 익히는건 좋은선택인데 수비드전에 지방 다잘라내고 쿡하는건 아쉽네요
수비드할때 지방의 향이 고기에 배이도록하면서 마지막 먹기 직전에 지방부위를 잘라내는게 더 좋은데.. 그리고 중간에 버터인줄알았는데 간마늘을 저렇게 범벅하는것도 추천은 힘들듯. 그냥 통마늘 살짝 으깬정도로 같이 수비드했어야지 저렇게하면나중에 고기구울때 간마늘은 모조리 타버리기 십상이라..

그리고 마지막에 치즈올리는것도 좀 아쉽네요. 고기 본연의 맛을 치즈가 방해하기때문에.. 치즈스러운게 먹고싶으면 스테이크랑 크림치즈 파스타같은걸 곁들이는식으로 하는게 좋았을텐데 그거만 제외하면 취미치고 잘했네요
     
       
랫맨 2018-05-17 (목) 02:07
그러게요 수비드로 조리하면서 왜 지방을 컷팅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충분히 풍미를 살릴수 있을텐데 말이에요........ 보통 60도 정도로 8시간 정도가 좋을듯한데  그냥 퍼포먼스가 과하네요
     
       
보스노이즈 2018-05-17 (목) 12:55
마블링 좋은 고기는 겉에 있는 지방 잘라내고 해도 맛에 차이가 없어요
치즈 올리는건 저도 불호
차라리 마늘 얇게 해서 구운걸 올리는게 좋았을듯
     
       
니질리아 2018-05-17 (목) 13:42
통마늘 없어서 간마늘 발랐다가 타버린 기억이 납니다ㅋㅋㅋㅋㅋ
     
       
MESTE 2018-05-17 (목) 14:26
전문가다....
     
       
애쉬ash 2018-05-17 (목) 14:40
수비드 전에 지방 잘라내고 후에 치즈로 첨가한 것은 말씀대로 아쉽네요^^

근데 간마늘 쓴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수비드 후에 닦아내버리거나 헹궈내버리고 그릴링 하면 되니까요^^ 마지막에 낼 때 가니쉬로 버터갈릭 만들어 곁들이면 좋았을 것 같네요

좋은 의견 잘 봤습니다. ㅎ 역시 덕후의 요리는 수비드죠 ㅋㅋㅋ
     
       
야문 2018-05-17 (목) 15:50
배워갑니다 선생님 ㅎㅎ
     
       
시그너스 2018-05-17 (목) 16:10
오오 신기하다. 전 요리 잘 할줄 모르는데
짤 보면서 수비드인가? 저거 하는데 지방 다 자르면 맛이 날까? 다진마늘 저렇게 바르면 안 타나? 치즈 뿌리면 고기 맛이 덜 할텐데. 했거든요.
난 전혀 요알못은 아녔구나 ㅠㅠ
     
       
개우르 2018-05-18 (금) 13:51
오 저도 그 생각 하고 있었는데 ㅋㅋ 수비드하는데 굳이 지방을 제거할 필요가 있었을까...하고 있었네요
요리 전문직이신가봐요 ㅎㅎ
mindldl12 2018-05-17 (목) 08:27
아침 9시에 고기해먹을까? 해서 시작하면
3시쯤 아침을 먹게됩니다
적사요나라 2018-05-17 (목) 13:21
부자네
콜트커스텀 2018-05-17 (목) 13:22
수비드는 잡냄새가 잘 안날아가서 소스를 강한걸로 써주는게 좋아영
     
       
애쉬ash 2018-05-17 (목) 14:41
그래요!

저기 마늘 뿐 아니라 후추랑 육두구와 정향도 썼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델이야기 2018-05-17 (목) 13:59
기름 졸라많구만
기름 때어내는게 엄청많군요
jesuita 2018-05-17 (목) 14:11
ㅋㅋㅋ 여기도 전문가들이 많으시네요. 잘몰라서 그러는데 수비드와 wet aging은 다른 개념 아닌가요? 앞분이 워터 에이징이라는 말을 쓰던데 아마 wet aging을 말씀하시는 거겠죠? 많이 배웠습니다.
     
       
애쉬ash 2018-05-17 (목) 14:44
네 수비드는 저온으로 장시간을 들여 가열조리하는 방법이고 웻 에이징은 고기의 숙성방법입니다.(저온이죠 냉장 온도)
포장한 고기는 같지만 처리하는 온도가 다르죠 저건 에이징이 아니라 수비드 조리입니다.

워터 에이징은.....한국에만 보이는 별난 웻에이징 방법입니다. ㅋ
고기집에서 수족관을 만들고 거기 진공포장한 고기를 넣어서 숙성시키는 겁니다.ㅋㅋㅋㅋㅋ
항온 유지하는데 이점이 있고....무엇보다 가게 입구에 장식해 손님들에게 눈요기꺼리를 제공하며 현혹시키는데 탁월합니다. ㅋㅋㅋㅋㅋ(그 증거로...보통 수족관에 거창한 워터에이징을 하는 가게들은 숙성의 영향을 적게 받는 고지방육(투쁠)을 사용합니다 ㅋㅋㅋ)
F라스 2018-05-17 (목) 15:08
일단 에이징은 아니고, 수비드를 위한 프렙이네요.
에이징은 소금 뿌리고 하지 않거든요.

그리고 개인적의견으론 후추등은 드시기 전에 뿌리는게 낫습니다. 왜냐면 조리할때 다 타니까요.
그리고 수비드 할거면 기름 제거 많이 할 필요 없습니다. 그 기름을 고기 안으로 넣는게 더 풍미가 좋습니다.
느끼하다구요? 버터도 발라 먹는게 스테이큰데요 ㅎㅎ
     
       
jesuita 2018-05-18 (금) 09:51
대단하네요.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시그너스 2018-05-17 (목) 16:11
작성자분도 그렇지만 요리 전문가들이 많으시군. 루리웹까진 아녀도 여기도 전문가 집단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