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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신흥시장 터줏대감

블루복스 2018-06-02 (토) 19:19 조회 : 24657 추천 : 97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한번 찾아갈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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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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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후 2018-06-02 (토) 19:31

사장님 마인드가 좋으셨음 30년 장사했으면 몸도 고되니 그냥 이만하면 할만큼 했다고 장사 접어버릴만도 한데 변화를 선택하셨다는건 정말 대단한 일임

MyoRan 2018-06-02 (토) 19:21

이곳은 진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K501 2018-06-02 (토) 19:30

꼭 한번 가봐야겠네요~

차후 2018-06-02 (토) 19:31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나무면봉 2018-06-03 (일) 00:12

실제로 어머님이 그런말투로 주저주저하셨죠 얼른 돈 버셔서 노후 편하게 지냈으면 좋겠네요

강호조사 2018-06-02 (토) 19:32

다른 건 몰라도 이런 건 칭찬해줘야죠. 굿!!

백종투 2018-06-02 (토) 19:35

오베르슈타인 2018-06-02 (토) 19:40

방금 해방촌 신흥시장 한바퀴 돌고 왔는데 중식집이랑 여기 대기줄이 너무 길더라구요..

떡빵s 2018-06-02 (토) 19:40

저기가 원테이블하고 같이 나와서 엄청 비교됬던 거긴가보군요 ㄷㄷ
가성비 킹이긴한듯 ㄷㄷ

색만보 2018-06-02 (토) 19:52

알탕 겁나 땡기네

jhw6818 2018-06-02 (토) 20:05

기회가 되면 방문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뉴로21 2018-06-02 (토) 20:12

가격 저렴한거에 깜놀

노랑하늘소 2018-06-02 (토) 20:19

와....아구 보소.
진짜 한번 꼭 가보고 싶네요.

양말2개 2018-06-02 (토) 20:24

알탕.. 먹진 않지만 국물은 겁나 시원할듯 하네요.. 거기에 가격이 정말 ;; 저분들 남기는 하나;;;

제레미길버트 2018-06-02 (토) 21:19

저긴 무조껀 쇠주다

처릿 2018-06-02 (토) 21:39

진심은 통하는것. 제2의 전성기 가즈아ㅏ

회사가족같아 2018-06-02 (토) 22:28

와 가격이 !!
가성비 넘어서 갓성비네요!

론다로우지 2018-06-02 (토) 22:41

와..알탕 먹고싶다...

요술토파즈 2018-06-03 (일) 00:15

와 미친 술안주 대박이네

아리오로 2018-06-03 (일) 00:36

백종원 나오는 방송들 보면서 느낀게
그 분야 전문가 말은 들어야 손해를 안본다.

어부부부 2018-06-03 (일) 00:59

느낌좋고

미르수 2018-06-03 (일) 01:05

언제 어머니랑 한번 찾아가서 먹어봐야겠네요

내바지속에느낌표 2018-06-03 (일) 02:25

지난주 일요일에 10시 반부터 가서 기다렸다가 먹고 왔습니다.
알탕이 기가 막히더군요~

송하나 2018-06-03 (일) 03:46

캬.. 맛있다니 기대되는군요

하늘에서도 2018-06-03 (일) 04:12

와 ㄷㄷ저기가어디죠 서울인감

카와EE 2018-06-03 (일) 06:19

횟집 알탕 중에 진짜 맛있다고 느낀적은 없는데
맛이 궁금하네요.ㅋㅋ
아구찜도 콩나물찜이 아닌듯 하고ㄷㄷ

투미소 2018-06-03 (일) 06:24

맛있으면 원래 소문나서 사람들 잘가죠~ 근데 백종원 왔다간뒤로 더 인기많아졌겠군요ㅋㅋ

구우마느리 2018-06-03 (일) 06:43

하참...
부모님도 한동내에서 30년 장사하셨는데
가게에서 일을 도와드리거든
일하면서 느낀거 이것저것 바꾸자고 제안 하는데
그때마다 나오는 말씀이
여지껏 잘해왔다 바꾸면 돈이다 등등등
가게일 도와 주면서 손님들이 맛있다고는 하지만
또 찾아 오는 일은 많지 않아..
초반에는 많이 싸웠는데
이제는 나도 지쳐서 더이상 말하기 싫고..
부모님 생각이 저 횟집 사장님이랑 너무 똑같아
가게 분위기도 비슷하고..
맘같으면 부얶에 안쓰는 집기류 싹 걷어내서 버리고
홀 좌식도 다 테이블로 바꾸고 깔끔하게 했으면 좋엤는데...
그리고 내가 진짜 고집부려서 한두가지를 개선한거
보면 더 편하고 좋아진게 딱 보이는데
그걸 알면서도 부모님은 좋은 티를 안내셔
마지못해 했다는 식...

천재소년3 2018-06-03 (일) 16:21

그렇게 한두가지 님께서 수고하셔서 개선하는게 맞죠.
저분들도 방송의 효과와 제작사의 도움을 받기때문에 하신게 합리적인거지
실제로 이론처럼 투자가 효용으로 돌아올지는 개 미지수임.
정말 님이 답답하시고 옳은 일이라 생각되면 기술배워서 독립하시면됨
그렇게 증명하는게 옳지 부모님이 스스로 노력하셔서 올라온 자리에 감놔라 배놔라하는건 웃긴일

우렁군1 2018-06-03 (일) 09:17

나이 먹은게 무슨 변명이라고 저렇게 계속 반복을 할까?
식당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청결인데.
나이 먹어서 청소를 하기 싫다니 어휴. 뭐 결국 변화를 마음먹긴 했으니 해피엔딩이지만 좀 보는게 답답한건 어쩔 수 없군.

떼쟁이삼촌 2018-06-03 (일) 09:26

-_-
에휴....

매일이요 2018-06-03 (일) 09:31

방송보면 아시겠지만 돈때문에 그렇습니다~ 돈들어가는게 걱정되서 사모님이 주저주저해요

rkaus 2018-06-03 (일) 09:47

전 님과는 다르게 바로 저 분들 생각을 이해했습니다. 돈이 웬수라는 소리 아나요?

맥주수집가 2018-06-03 (일) 09:51

너도 나이 쉰 넘어봐라. 어제가 다르고 오늘이 다르고 내일이 무섭다 저나이에는.

아그내함 2018-06-03 (일) 09:55

나이가 어려서 이해를 못하시는듯..

새벽호수 2018-06-03 (일) 10:18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점점 더 보수적으로 변하는건 사실입니다. 변화보다는 안정을 추구하기 때문이죠.
님처럼 자신의 생각이 전부인냥 그 작은 틀안에 다른 사람들의 사고를 집어넣어 생각하는 사람일 수록 나이가 들면 더욱 더 보수적으로 변하는것이죠.
모르긴 몰라도 님이 저분들 나이즈음 되시면 저분들 이상으로 더욱 더 꽉막힌 사고를 가지게 되실거라 생각됩니다.
전 오히려 저분들이야 말로 저 연세에 변화를 선택하셨으니 박수쳐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연병장님 2018-06-03 (일) 11:03

팩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렁군1 2018-06-03 (일) 12:39

모르긴 몰라도라면서 아무런 근거 없이 상대방 비하를 하는 수준이란.

새벽호수 2018-06-03 (일) 13:05

일면식 없는 님께서 단 댓글을 근거로 저역시 댓글을 단 것이라 모르긴 몰라도 라는 단어를 사용하였으며, 제 글의 어느 부분이 님을 비하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제 글이 비하라고 한다면 위에 님께서 다신 댓글은 어르신들의 나이를 들먹이며 "어휴"라는 단어까지 사용하며 비하를 넘어 조롱까지 보이는군요.
더이상 님과의 "대화"는 여기까지 입니다. 댓글 다셔도 안보겠습니다.

우렁군1 2018-06-03 (일) 13:23

변화를 포기한 인간의 모습을 조롱하는 것이 맞습니다.
댓글은 달았지만 내가 저 나이즈음이 되면 더 꽉막힌 사고를 가진다는 근거가 전혀 없다는 반박에는 전혀 대답이 없는건 마찬가지. 첫 댓글에 달았든 수준이 보이지요?
뭐 대답이 안될테니 안보는게 낫겠지요. 두손으로 눈을 가리면 세상이 가려지는 것과 같이 하하.

정보분석관 2018-06-03 (일) 14:13

이미 다른 사람 사정도 고려하지 못한 꽉막힌 사고 가지고 계신거 같은데요?ㅋㅋ
나이 들면 변화를 무서워하는거지
방송 어디에 변화를 포기한 인간의 모습이 나오는건지 모르겠네요ㅎㅎ

천재소년3 2018-06-03 (일) 16:24

개무섭네 앞뒤 고려없이 변화하기 힘들어 하는 모습이 조롱받을 일이면
우렁군 같은 무뇌적 사고를 표현한건 당췌 어떻게 해야하는거?
구속감이라 본다

곧세우마금순아 2018-06-03 (일) 13:23

ㅋㅋㅋㅋ 팩폭에 어쩔줄 몰라하네

럭셔리그자체 2018-06-03 (일) 11:11

집 가구 재배치하는것만 해도 결심이 필요한데

장사하는 매장 리뉴얼 수준으로 갈아엎는게 만만해보여요?

노동력 + 돈 들고 장사까지 쉬어야 함

장사 쉰다고 임대료 안 내는것도 아니고..

아무리 남일은 쉬워보인다지만
사회생활 조금만 해봤어도 그런 소리 못 할거같은데

우렁군1 2018-06-03 (일) 13:25

사회 생활은 하고 있으며 실제로 레스토랑 분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장사 안하면 손해보는 것도 아주 잘 알고 있고요.
식당쪽은 청결한 이미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30여년 가까이 장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걱정없이 장사 몇 일 쉬고 청소할 만큼 돈도 비축하지 못한 것은 변화에 투자를 꺼리는 모습의 결과라고밖에 할 말이 없구요. 식당쪽은 계속 변화해야 합니다.

病神年 2018-06-03 (일) 15: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재소년3 2018-06-03 (일) 16: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쭈구리 2018-06-03 (일) 17:37

가게좀 알려주세요~

나빌 2018-06-03 (일) 17:48

가게하면서 왜그러실까...

코로나 2018-06-03 (일) 18:14

와 유명 체인 업체라도 운영하시나봐요.

악마의달빛 2018-06-03 (일) 18:18

가게 어딘지 좀 알려주세요. 님이 말하는건 장사안하는 사람이 봐도 누구나 다 아는 상식인데 뭐 자기만 잘 안다는듯한 말투로 글을 ㅋㅋㅋ
당연히 장사안하면 손해보고 식당은 맛과 청결이 중요하지 ㅋㅋㅋ ㅋㅋㅋㅋㅋ

토토로이 2018-06-03 (일) 19:42

님이 한말도 분명히 맞는말입니다

그러나 이토를 의견을 주고받는곳이 아닙니다

제일 착해보이거나 유토피아적인 의견만을 정해놓고
거기에 찬성한다고 말하는 곳입니다

그게 님이 욕먹는 이유입니다.

화이트그리핀 2018-06-03 (일) 22:55

추천!

明鏡止水 2018-06-03 (일) 12:36

원테이블이니?

숲냥 2018-06-03 (일) 15:14

이런 애들을 어린꼰대라고 하죠, 기본적인 가정교육을 못 받으면 이렇게 됩니다.
평소 인간관계나 사회생활에 어려움 많을 듯. 사람들이 왜 널 싫어하는지 잘 생각해봐.

백설화향 2018-06-03 (일) 15:23

싹 걷어내고 인테리어 새로한다는게 돈이 한두푼 드는게 아니다.

적어도 천만원 몇장은 깨질텐데...

여지것 가게 못해 먹은것도 아니고 제법 잘 꾸려나가던 중이었고, 몸은 고되고 투자된거회수할려면 더 열심히 해야하고, 사모님은 좀만더하고 접고 싶은 눈치인데, 사장님 욕심에 마지막 피날레 할려고 결심 하신게 딱 보인다.

백종원이 좌식에서 입식으로바꾸자고 할때 사모님 마음이 흔들린거고...

고구마 못 참고 사이다만 챙길려고 하는걸 보니참 답답하다.

213244 2018-06-03 (일) 15:31

언제나 현실과 이상은 괴리가 있죠 틀린말은 아니지만 모르니깐 할수있는 말임

악마의달빛 2018-06-03 (일) 18:17

다시한번 위에 잘 올려보길. 제대로 안보고 변명이라고하네.
이제 나이를 먹었으니까 장사를 하면 얼마나 더하겠냐고. 크게 안벌고 그냥 조금씩 소소하게 버는게 좋다고했지
저게 변명임?

윌아이 2018-06-03 (일) 19:01

잘 나가는 식당. 아들내미가 어줍잖게 리모델링했다가.
싹 말아 먹은 케이스도 많구먼.
저거야 백선생이 그 동안 쌓인 노하우를 갈아 넣었으니 잘 나온 것이고.
청소던 모던 리모델링 패기로 밀어 붙였다가, 아니면 어줍잖게 남 말 듣고 리모델링 했다가.
말아 먹은 꼴 많이 봤는데. 변화가 정답은 아님.
그래서, 궁금한건 레스토랑 한다는데 저 부부만큼 음식 맛있게 잘만듬?
저 분들 실력이 나이로 쌓은 변명거리인고, 그걸로 반복해서 같은 음식을 만들어내는건데.
그만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