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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연봉 실수령액

뚝형 2018-06-10 (일) 11:14 조회 : 16745 추천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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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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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RYSTAL 2018-06-10 (일) 11:18

연봉 1억이여도 650이네 ㄷㄷ

유퍽 2018-06-10 (일) 11:22

유리지갑 ㅇㄷ

변태과학자 2018-06-10 (일) 11:23

사업주(개인사업)는 1억 나와도 600이 안됩니다.

국민연금이랑 의료보험을 두배로 내거든요

장현세 2018-06-11 (월) 07:36

헐...... 그렇네요

thddudrlf 2018-06-10 (일) 11:24

이래서 월급쟁이 해서는 큰 돈 못버는구나...

머치쿨가이 2018-06-10 (일) 11:25

개인사업자는 감면혜택이 많지않나요?

내친구개사마 2018-06-10 (일) 11:59

감면이 아니고 세금이 더 많아여

dbtdkwl 2018-06-12 (화) 14:49

그게 개인사업자들 매출누락의 원인인건가요?
두배씩이나 더내는건가 ㄷㄷ..

불근노울 2018-06-10 (일) 11:26

연봉 1000만원 차이인데 월실수령액 고작 60만원 차이나네요..
4600vs5600
워라벨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피터팬컴플렉스 2018-06-10 (일) 11:51

한달 60이면 엄청 크죠. 그리고 연봉이랑 워라벨은 별개의 문제 아닐까요..

길가의금낭화 2018-06-10 (일) 12:23

월 60이면 연 720인데,, 그정도면 고작이라고 하긴 어렵지 않나요??

마법사25년 2018-06-10 (일) 11:27

본인이 노력해서 돈 많이 버는데 왜 세금을 더 내야하는지?

똑같은 세율만 적용해도 불만이 없어. 버는만큼 더 내게 되니 가난한 사람 입장에서도 불만이 없을거 아냐? 근데 왜 세율을 더 올리는거지? 1200만원 버는 사람은 6% 1억부터 35% 이상.

안그래도 복지랍시고 가난한 사람만 지원해주는데 내 입장에선 세금은 더 많이 내고 지원은 못 받고 불평등하다. 이건 절대적 평등에 어긋나는거지.

흑주 2018-06-10 (일) 11:49

정치하는 사람들은 유권자가 많은 사람들을 위한 정책피는건 당연할테지요. 그보다 그걸 떠나서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정책이 펴지는게 불평등하다고 느끼시면 문제가이 있다고 봅니다. 공인이라는 사람들이 괜히 기부를 하고 사회를 위해서 봉사활동하고 하는걸까요. 많이 벌 수록 여유가 있을 수록 못버는사람들 돌아보고 사회에 기여하는 범위가 커지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못버는 사람들도 자기생각만하고 움직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못버는 사람들도 여유가 생기면 자기보다 힘든 이웃도 돌아보고 얼마안되는 주말에도 봉사활동하고 이런 사람들 더 많아요.

노력의 차이가 부자를 만드는게 아니고 마음가짐의 차이인듯합니다. 젊을때 열심히 노력해서 자기커리어 쌓는게 잘못 되었다는것이 아니라 노력해서 결과가 생겼을때 욕심을 부릴것이 아니라 주위 한번씩 돌아보는게 필요하다는 겁니다.

세상에는 노력 아무리 열심히해도 생각처럼 여유있는삶 가진분 많지 않습니다. 어린나이에 가족 부양하느라 꿈과 희망을 포기하는 젊은이도 아직도 많습니다.

아사gks 2018-06-10 (일) 13:56

당연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위험한 논리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벌어 여유가 있어서 사회 환원에 기여하는 것은 자유 의지에 맡기는 문제이지요. 편중된 정책을 펼치는 것이 평등하다 생각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양극간 심화는 고액 연봉이 문제가 아니라 소득있는 곳에 올바른 세금부과를 하지 못해 생겨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고액 연봉을 셀프 책정하는 문제도 있겠죠. 사업장이 사업을 잘해서 잘벌고 사업장 구성원에게 올바르고 공평하게 보상을 준다면 이렇게 문제가 심화했을까요.

펭귄의섬 2018-06-10 (일) 11:53

개인 입장에서보면 높은 수입에대한 높은 세율은 불공평해보입니다. 하지만 국가적 차원에서는 자원의 집중도를 낮추기 위해 누진세율 적용을 회피할 수 없게 됩니다. 이상적인 파레토 최적을 달성하기는 불가능하나 필요는 있습니다.

tteri 2018-06-10 (일) 12:01

이미 그렇게 하다가 경제 x되는거 경험해보고,
수정 자본주의가 채택된거임.
계속 돈이 흘러야 돌아가는 경제인데,
상위층이 돈을 다 가져가버리면,
돈이 없어서 물건을 못사고, 물건이 안팔리니 공장이 문을 닫고,
공장이 문을 닫으니 더 돈이 없고. .
다 같이 손잡고 망함.

우렁군1 2018-06-10 (일) 12:20

생각을 조금만 해봅시다. 기본적으로 생활에 필요한 비용은 고정금액으로 매달 나가야 하지요.
백만원 벌면서 20%를 떼여 팔십만원가지고 사는 것과 1000만원 벌면서 50%를 떼여 500만원으로 사는 것. 천만원 버는 사람이 세금을 2.5배나 더 내니 더 팍팍한 삶을 삽니까? 돈은 많을 수록 벌 수 있는 기회가 더 쉽게 찾아옵니다. 흔히 돈이 돈을 부른다고 말하지요.
절대적 평등에 어긋난다니. 절대적 평등이 뭔지 개념조차 잡질 못하고 있으면서 단어를 입에 올리는게 참 가소롭기까지 하군요. 절대적 평등을 추구하던 공산주의가 어떻게 됬는지 학교에서 안배우셨나요?

하늘구름들 2018-06-10 (일) 12:27

내는 세금이 아까우면 속편하게 1200만원 벌어~!

Canard 2018-06-11 (월) 07:47

그렇죠. 하지만 다른의미에서 아프리카에서 혼자 잘 살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치안문제가 삶의 가장 큰 이슈가 되겠고 당장 살아 남는것이 가장 큰 목적이 되며 대중문화가 발전하지 한 나라가 되겠죠. 지금같이 한강에 여유롭게 나가 않아 있다가는 언제 강도에게 돈 목숨 뺏길지 모르고요. 이미 묻지마 범죄가 판을 치고 사람들끼리 속이고 속이며 사는데요. 저 위에 가진 사람들이 기본적인 복지에 힘 쏟는 이유가 그나마도 안하면 자신들도 불편한 이유도있습니다.

앞으로달릴까 2018-06-11 (월) 11:52

억울하시면 돈 많이 벌지 마세요~

간단하게 생각하세요.
예를 들어 원래 세금은 각 국민당 30%를 받아야 되는데, 연봉이 적은 사람들은 그렇게 못하는거죠.
1000만원에서 300만원을 뺄 수 는 없으니까. 그래서 세금을 적게 받습니다.
그러면 그러면 부족한 세금은 어디서 받나요? 돈 더 버는 사람들한테 더 달라고 합니다.

똑같이 적은 비율로 받으면 세금이 부족해서 나라 운영이 힘들고.
똑같이 많이 받자니 연봉이 적은 사람들에겐 너무 큰 부담이 되고요.

나보다 못사는 사람들을 위해 세금 쓰는게 그렇게 억울하면 세금 적게 내는 나라로 가서 살면 됩니다.
국민 한명 한명이 중요하다 생각 못하고 내 손해만 생각하면 나라에서 뭘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