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글 [09/22] (회원게시판) 34살 모쏠입니다.....  
검색
홈으로 |로그인 | 무료회원가입 | 포인트출석 | 포인트적립방법 및 계급정책 
자동
회원가입 |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사회]

삼성의 언론 장악과 떡검, 언론 부역자들

글쓴이 : rottne 날짜 : 2018-06-14 (목) 23:02 조회 : 2800

언론을 장악한 삼성


“삼성은 삼성언론재단을 1995년에 설립하였다. 이 재단에서 재정이 가장 많이 소요되는 사업은 언론인 해외 연수 지원 사업이다. 언론인에게 재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고 전문성을 강화시킨다는 취지로 1996년부터 언론인 해외 연수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996년부터 2004년까지 삼성언론재단의 수혜 언론인 209명 가운데 기사의 취재를 지시하고 조정하는 데스크급 이상의 현직 언론사 간부는 모두 145명으로 69.4%에 이른다.”  235p. 『삼성왕국의 게릴라들』


언론을 다루면서 삼성을 빠뜨릴 수 없으니 잠깐 삼성의 언론 장악에 대해 얘기 해보자.

자본주의에서는 모든 것이 자본에 의해 움직이기 때문에 자본력이 클수록 언론을 좌지우지하기 쉬워진다. 가장 큰 자본을 가진 삼성이 거의 모든 언론사를 쥐고 있다는 것이다. 그 사례를 몇 개만 살펴보자.


2006년에 있었던 시사저널 사태가 있다. 삼성 (이학수 실장 관련)  내용을 시사저널에 싣기로 편집국장까지 허락했으나 사장을 포함한 윗선에서 편집권을 침해해 그 면을 광고로 대체시켜 발행했다. 편집권 독립을 요구하던 기자들은 결국 사직했고 새로운 시사 주간지인 시사인을 만들게 되었다.


2005년 7월 이상호 기자의 입을 통해 나온 삼성의 X파일도 마찬가지다. 핵심 내용에 대해서는 거의 모든 언론이 침묵을 했다. 대신 본질을 흐리기 위해 X파일의 핵심인 ‘내용’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도청과 보도의 불법성’에 대해서만 끊임없이 다루었다. 같은 해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은 삼성으로부터 떡값을 받은 검사들 명단을 공개했다는 이유로 의원직을 상실했다. 
 
이학수 실장과 홍석현 (이건희 회장의 처남)  두 사람의 대화를 도청한 테이프의 녹취를 풀어 국정원에서 만든 요약 보고서로 굵직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삼성 이건희 일가는 자신들의 이익을 관철하기 위해 100억 원대 비자금을 선거를 앞둔 대선 후보들에게 전달했다”, “삼성은 정기적으로 검찰 간부들에게 수억 원대의 뇌물을 전달해왔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을 세웠다”, “삼성이 국회에 자신의 사람들을 심었으며, 당대표를 상대로 그들에게 적절한 대우를 요구했다”, “삼성이 기아차 인수를 위해 기아의 은행 대출금 수천 억을 일시에 상환하도록 정치권에 로비한 정황이 있으며, 결국 기아차의 도산으로 IMF 파국이 가속화됐다”


2007년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 비자금 폭로도 마찬가지다. 모든 언론에서 받아주지 않았다. 진보 매체라는 한겨레와 경향신문도 안 받아줬고 시민단체들도 안 받아줬다. ‘안’ 받아줬다기 보다는 ‘못’ 받아줬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이다. 삼성의 지원이 없으면 당장 문을 닫아야 할 만큼 삼성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결국 이를 받아준 곳은 자본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는 천주교의 정의구현사제단이었다.  (※ 2007년 삼성 비자금을 폭로했던 정의구현사제단은 20년 전인 1987년 5월에도 박종철 고문 치사 사건의 진실을 세상에 공개하였다. 그 때도 모든 언론사에서 이 사건의 진실을 받아주지 않았다.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한 게 없는 것인가?)

삼성언론재단1.jpg


삼성언론재단2.jpg


노회찬_떡값.png


삼성_떡갑_7인.jpg





‘박근혜 정권 언론 장악 부역자’ 명단 10명을 발표한 데 이어 11일 언론의 공정성과 독립성을 침해한 언론인 명단 50명을 2차로 발표했다.

언론노조는 1차 언론장악 부역자 명단 으로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박효종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 

△이인호 KBS 이사장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고대영 KBS 사장 

△안광한 전 MBC 사장 

△배석규 전 YTN 사장 

△박노황 연합뉴스 사장 

△백종문 MBC 부사장 등 10명을 선정했다.


언론노조가 발표한 50명의 언론 부역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KBS] 

△이병순 전 사장 

△김인규 전 사장 

△길환영 전 사장 

△조대현 전 사장 

△유재천 전 이사장 

△손병두 전 이사장 

△이길영 전 이사장 

△권혁부 전 이사 

△변석찬 이사 

△차기환 이사 

△조우석 이사 

△전홍구 감사 

△금동수 전 부사장 

△김인영 전 보도본부장 

△이화섭 전 보도본부장 

△임창건 전 보도본부장 

△조인석 제작본부장 

△정지환 통합뉴스룸국장 

△민경욱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전 앵커) 

△이현주 대구총국장  

[MBC]  

△김장겸 사장 

△최기화 기획본부장 

△오정환 보도본부장 

△권재홍 MBC플러스 사장 

△김현종 목포MBC 사장 

△윤길용 MBC NET 사장 

△이진숙 대전MBC 사장 

△김철진 원주MBC 사장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전 시사제작국장) 

△전영배 전 보도본부장 

△심원택 여수MBC 사장 

△김재철 전 사장 

△김종국 전 사장 

△박용찬 논설위원실장 

△문호철 보도국장 

△박상후 시사제작1부장 

△ 박승진 워싱턴 특파원 

△김소영 사회1부장 

△김우룡 전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장 

△김재우 전 방문진 이사장 

△김문환 전 방문진 이사장 

△김광동 방문진 이사 

△유의선 방문진 이사


[YTN]  

△김백 전 상무 

△홍상표 전 상무 

△윤두현 전 보도국장 

△이홍렬 상무(전 보도국장) 

△류희림 전 경영기획실장  

[SBS]  

△하금렬 전 사장 

△최금락 전 보도본부장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6157

자동변속기 2018-06-14 (목) 23:10
아직 청산해야 할 것들이 많지요. 반드시 처리해야 할 대상들 입니다.
Jegilson 2018-06-14 (목) 23:17
떡도 참 졸라 많이 드시는 모양이네 떡찰 새끼들
wiza 2018-06-14 (목) 23:39
삼성은 엮이지 않은 곳이 없음. 시민운동 쪽도 마찬가지고 공무원 쪽도, 법조계는 더더욱 그렇고.
괜히 삼성공화국이라 그러는 게 아님.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예전 이건희 매춘부 관련 건 때
언론에 이 정도 밖에 입김이 안통했었나 싶었던 게 오히려 놀라웠음.
쥐닭벌레박멸 2018-06-14 (목) 23:54
지금 메갈(페미)쪽도 뒤에 삼성이 있을  확률 거의 100%죠. 여론이 분열될수록 지들한테 유리할테니 일베로는 안되니 페미로 돌린거죠. 거기에 속고, 지들이 특출나다고 생각하는 페미들 보면 참 병신도 저런 상병신이 없죠. 성평등도 아닌, 구시대적 여권우월주의인 이념을 성간 비등해지거나 어느곳엔 우월해진 현 대한민국에선 필요없는 사상인데, 의무도 다하지않고 배려를 권리라 생각하고, 그놈의 젠더감성 씨부리는 거보면... 그런 병신집단이 과거 일베 처럼 오프라인에서 목소리 낼려고 튀어나오는거보면 역시 뒤에 삼성같은게 있겠죠. 삼성(있일가)이 망해야 나라가 살텐데요.
     
       
시부타이거 2018-06-15 (금) 00:40
동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