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조금만 바꿔서 생각해보죠.
이슬람교도 -> 남자
일부 과격한 이슬람교인 -> 범죄 저지르는 일부 남자
이슬람교는 모두 나빠요 -> 남자는 모두 나빠요
극단적인 메X 페미니즘 하는 사람과 다를게 뭐가 있을까요?
설령 정말 위험해도 그걸 전체로 해석하면 안됩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전체를 거부의 대상으로 삼는 순간
마찬가지로 이슬람쪽 사람들도 이슬람이 아닌사람들을 거부의 대상으로 삼고 서로 대립구도가 되버립니다.
지금 남혐하는 여자들이 늘고, 여혐하는 남자들이 늘고있는것 처럼요.
혐오는 혐오를 낳을뿐 대립구도의 해결책이 될수 없습니다.
일본이 과거 전쟁의 주범임에도 제대로된 역사를 가르치지 않고 독도까지 자기네 땅으로 우기고 있으니
일본을 혐오하고 무조건 반대하자?
이런 사고방식은 일본이나 우리나라 둘중 하나가 사라져야 대립구도가 끝나겠죠.
여혐하는 일X가 판을 치고 있으니 우리도 메X리아 를 만드러 남혐하는 미러링을 하자~
이런사고방식으로 남혐하는 사람 수만명이 여성인권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남혐을 하고
또 거기에 반발하는 남자들이 여혐을 부추기고 서로 점점더 그 세력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어떻게서든 서로의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고 이해하고 조화롭게 공존하며 살아가야 평화가 되는거지
다른건 틀린것으로 못밖고, 이해보단 혐오로 일관하면 답이 없습니다. 어느 한쪽이 없어질때까지요
한쪽이 없어지면 남은 다른쪽은 잘될까요? 거기서 또 혐오의 대상을 찾고 또 분열해서 혐오할겁니다.
혐오를 정당한 방법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례한 사람이 나한대 친다고 같이 치면 싸움이 날 뿐입니다.
무례한 사람에게 그것이 무례하다가 알려주고, 그것이 안되면 공권력등의 중재를 통하는게 가장 현명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난민 받아줬더니 무슬림 특유의 전근대적인 샤리아를 들먹이면서 영국 헌법을 자기들의 샤리아 법에 맞춰 개헌하라고 지랄 염병을 떠는 거 못봤나요? 일부 지역에서는 아예 무슬림들이 영국 헌법 무시하고 자기네 샤리아 법을 최우선으로 하는 자경단을 조직해서 현지인들 테러하고 다녀요. 자기들이 사는 구역에서는 그 나라의 법보다 자기들 샤리아가 최우선이라는게 그 새끼들 논리입니다.
당연히 경계하고 조심해야죠. 일본도 경계하고 조심해야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경계하는것과 그 대상을 전체로 확대해서 모두가 그럴것이다라는 색안경을 끼는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이것은 인정하진 않더라도 혐오로 가는 전초입니다.
이런 예가 부적절하다고 할수 있지만, 그래도 예를 들어보면
흑인이 많이 사는 슬럼가에서 범죄율도 높고, 범죄자도 많고, 마약거래도 하기때문에
사람들이 흑인은 경계해야 한다, 예비범죄자이고, 그들은 백인을 미워한다라고 전체로 확대해서 생각하다보니까, 흑인이라면 무조건 혐오하는 사람들이 생기고 심지어 경찰관이라는 공정해야하는 직업이 있음에도 흑인에게만 부적절하거나 과도한 법집행을 하는 백인 경찰의 예가 많이 나오고 있는걸 종종 보셨을 겁니다.
그런 경우가 생겼을때 흑인사회에서는 또 들고 일어나서 몇년전엔 큰 시위로 번지고 사상자도 다수가 나왔습니다.
마찬가지로 이슬람은 다 나쁘다고 조심해야할 대상이라고하고 몰아내야한다고 하면
그것이 해결책이 되는것일지, 갈등을 더 조장하게 되는지 생각해 봐야합니다.
그리고 혐오가 아니라고 말하지만, 이미 대상의 전체를 거부하고 있다는건 혐오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혐오''증오'까지는 아니라고 해도 조금을 넘어서 미워하는 단계인 것이죠, 곧 혐오가 될것이고, 본인은 아니더라도 이런 믿음을 강요하면 이슬람을 혐오하는 사람이 곧 나오게 되겠죠.
저는 박애주의자가 아닙니다. 경계해야할건 하고, 조심해야할건 당연히 조심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걱정하는건 과격한 일부의 폭력적인 행동도 문제지만, 그것을 유발하는 일부를 전체로 확대해석하는 오류로 인한 혐오로 발전해가는것도 조심해야할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이렇게 댓글을 남기는 겁니다.
다른 댓글에서 님은 벌써 '그 미친놈들' 이라고 표현을 했는데
테러를 하는 무슬림을 지칭했다고 할수 있지만 댓글 분위기상 이미 이슬람 전체를 미워하는게 보여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단지 조심하자가 아니라, 미워하게 선동하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생각이 있는 사람들은 조심해야한다고 생각하고 넘어가겠지만
아직 사리분별이 어려운 어린이들이나, 선동당하기 쉬운 사람들에겐
미움이 자리잡고, 혐오로 자라나게 되겠죠.
얼마전 일본에 지진이 났습니다.
물론 님은 안그러셨겟지만 몇몇은 더 지진이 크게나서 싫어하는 일본이 더 망했어야 한다고 하는 글을 봤습니다.
일본을 경계하는것과 혐오하는것은 분명히 다른데도 말이죠.
지금 댓글중에서도 님의 의견에 동조하면서 무조건적인 혐오감정을 토로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전혀 문제될것이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그것이 옳다고 생각하나요? 그리고 그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수 있다고 봅니까?
무조건 수용하고, 박애주의로 감싸는것도 당연히 답일수가 없습니다.
다른 답을 알려달라고 하면 마땅한 답을 알려드리기 힘이 듭니다.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건 미움은 답이 아니란 거죠. 오히려 더 서로간의 분쟁을 조장할 뿐입니다.
님이 사실을 알리고 싶어하는 것처럼.
저또한 님의 글을 보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기때문에 이렇게 댓글로 혐오는 답이아니라고 쓰는 겁니다.
님이 이슬람의 안좋은 모습을 강조해 미친놈소리까지 서슴없이 하면서도 혐오가 아니라고 단지 사실을 말하는거라고 할때 그걸 혐오하자는 선동으로 받아들일 사람들이 생길까 걱정되어 경계하자고 하는 겁니다.
저는 과격 이슬람교도들의 폭력과 테러보다 더 위험한것이 쉽게 혐오에 빠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정당하다고 믿어버리고 혐오를 부정하는 님과는 달리
혐오를 인정해버리고 당연시해버리는 사람들을 경계합니다.
상당수가 혐오가 혐오인줄 모르고 물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여혐과 남혐도 너무도 자연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남혐하는 여자들을 무지하다고 비난 하면서, 그들의 잘못된 행동이 아닌
외모를 가지고 비하하고 혐오합니다.
또 몇몇의 남자들의 권의주의적이고 폭력적인 모습만을 강조해 모아놓고
남혐을 부추깁니다. 그리고 그것은 자기네들이 잠재적인 가해자들에게 당하기전에 먼저 남혐을 하는거라 괜찮다고 합니다.
어디서 본 논리같지 않나요?
님은 아니라 말씀하시지만 그러지 않을거라 하지만
이런걸 악마의 편집이라 하고, 우매한 사람들은 혐오에 물들것입니다.
그걸 막을수 없다고 말하기보다, 그것에 대해 제가 걱정하는 것을
님이 이슬람에 대한 걱정과 같은 맥락으로 여기면 제 입장을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전체로 확대해서 생각하지 말자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혐오나 무조건 반대는 답이 안되니 서로가 상생하는 답을 찾아야한다는 것이지요.
제가 말하고자 한 논지는, 혐오로는 대립구도가 생겼을때의 해결방안이 될수 없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이슬람뿐 아니라 우리나라도 한떄 천주교같은 타종교를 심하게 박해하기도 했고
지금 우리나라에서 많이 믿는 기독교도 과거에 타종교를 박해하고 이교도를 말살한다는 미명아래 타국과 전쟁을 수없이 해왔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그때의 과격함이 사라졌습니다.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도 일부의 그런 과격함이 사라질수도 있지 않을까요?
우리나라 종교계만 봐도 아직도 치고박고 서로 미워하는 경우도 있고 심한경우 상대종교쪽에 가서 해코지를 하는 과격한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서로를 인정하고 공존하는걸 볼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변하게 마련입니다.
기독교도 님이 말씀한것처럼 예전엔 깡패저리가라 할 정도로 타종교를 박해하고 전쟁하고 죽이고 다녔습니다. 당연히 반대되는 입장에서 우리가 믿던 종교를 부정하니 싸울수 밖에 없고 이슬람교도들중 과격한 몇몇은 테러나 전쟁을 하기도 하지만, 안그런 대다수의 사람들이 있고 ,그것은 기독교인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종교나 역사적인 관점, 민족성, 영토분쟁등 아직도 크고작은 분쟁이 세계에선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때마다 나와 생각이 다르다 해서 미워하라고 하고 이해하려하지 않고 거부만 한다면, 그것이 혐오가 되는겁니다. 그리고 이는 해결방법이 될수가 없는 것이죠
극단적인 메X 페미니즘 하는 사람과 다를게 뭐가 있을까요?
몰라서 물으시나
다른게 뭐가 있냐면 걔들은 실체 없는 범죄를 상상력으로 만들어 낸 다음 혐오를 조장하는거고
이슬람은 실제로 문제를 일으킨 전례가 있다는 겁니다
일부의 얘기니 나머지는 괜찮다 일부의 얘기로 전체를 판단하지마라 라구요?
그래서 유럽의 현재 상황은 어떻죠? 이해하고 조화롭게 공존하며 살아가던가요?
혐오가 답이 될 순 없다 같은 꿈같은 소리 그들은 안 했을까요?
그들은 머리가 나빠서 무례한 사람에게 그것이 무례하다가 알려주고, 그것이 안되면 공권력등의 중재를 통하는게 가장 현명한 처사란 생각을 못했을까요?
사람이 학습효과가 없으면 어딜가든 등신소리 듣는겁니다
그렇게 원하시면 본인 집에서 숙식제공하고 보호자 신분으로 데리고 계시든지요
이슬람 문화나 알고 글을 쓰세요. 타문화를 인정하지 않고 잡아먹는게 이슬람 문화입니다.
혐오가 아니고 이슬람 문화를 아니까 같이 살수없는거죠.
당신같은 사람이 꼭 보면 뉴스도 안보고 살다가 감성팔이만 하더군요.
최소 이슬람문화에대한 기본상식만 있어도 이런글 못 쓸겁니다.
무례한 사람에게 무례한 이유를 알려주고 공권력으로 중재를 하는게 현명하다라고 하셨는데 이미 유럽을 보면 샤리아 법과 샤리아 경찰이 돌아다니며 자기네 샤리아 법과 반대되는 사람이 있으면 폭행을 가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저게 과연 온당한 처사라고 볼 수 있나요?
난민이기 이전에 그들은 다른 나라에 머물고 있는 일종의 객입니다.
그렇다면 주가 되는 나라의 법과 원칙을 따라야 하는게 당연한 겁니다.
그런데 이슬람 난민들은 어땠나요?
성추행, 성폭행, 집단폭행 등 도저히 말로하기 힘든 범죄들이 늘어났습니다.
물론 난민들이 불쌍하니 도와줘야한다 라는 말은 저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그들이 도움받은 나라의 법과 원칙을 따르고 권리와 의무를 행할때 가능한 것이죠.
혐오를 조장하는것이 아니라 이슬람 난민들이 그 혐오를 오히려 부추기고 있는겁니다.
이슬람 혐오가 아니라 그동안 그들이 행해왔던 모든 테러와 명예살인, 인면수심의 행동 들이 하나 둘 터져나오면서 생겨난 배척감입니다.
단순히 그런식으로 치환하는건 오류죠. 이슬람은 규율자체가 조화를 이룰 수 없는 종교입니다. 기독교도 그랬었고, 그렇기에 수많은 전쟁, 정치싸움이 있었지요. 그런 역사를 지나서 요즘 기독교로 바뀐건데, 이슬람도 변할려면 비슷한 시간, 비슷한 역사가 있을 겁니다. 더오래걸릴거에요. 이슬람문화권의 여성인권만봐도요. 그걸 방지해야 한다는게, 반대하는 사람들 입장이구요. 서로 차이를 인정하고 이해하려면 말그대로 서로 공존과 평화를 택해야합니다. 한쪽이라도 공존을 택하지 않는다면 피해를 보는건 당연히 그 반대쪽이죠. 이슬람은 조화를 택하는 종교가 아닙니다. 정복을 택하는 종교입니다. 한손엔 칼, 한손엔 코란이 괜히 있는 말일까요??
바꿀려면 이렇게 바꾸세요.
이슬람교도->칼을 든 사람
일부 과격한 이슬람교인 ->사람을 찌르는 일부 칼을 든 사람
이슬람교는 위험해요 -> 칼을 든 사람은 위험해요
이럼 논리가 맞죠? 이슬람교는 칼입니다. 단순히 남자로 치환하면 오류에요. 총이나 칼을 들고 내 주변을 활보하는 사람을 어떻게 경계를 안할 수가 있을까요?? 사례가 없는 것도 아니고 이미 여러 사례가 보여지고 있는데 이걸 단순히 혐오로 치부한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되질않네요. 혐오는 정당한 방법이 아니죠. 그런데 최소한 방어는 당연히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이미 옆집서 살인하고 내 집에 들어온 강도를 보고 '혐오는 정당한 방법이 아니니 저 강도를 이해하고 조화를 이뤄야지' 하는게 맞는 건가요??
이슬람교가 칼든사람 이라고 비유를 한다는것 자체가 이미 이슬람에 대한 기독교사회의 선동이 먹혀들어갔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설령 이슬람교가 칼든 사람으로 비유가 되더라도, 옆집에서 살인하고 들어온 강도가 되는것이 아닙니다.
칼을 들었을지 모르지만 그것이 옆집에서 살인을 한 강도는 아니란거죠.
칼을 들고 다니면 나에게 위협이 되니 그러지 말아달라고 하는게 맞지만, 칼만 들었다고 혐오가 당연시 되어서도 안됩니다.
진짜로 칼을 들고 살인한 사람은 당연히 처벌해야 하는 것이고, 거부해야 합니다.
예를들면 미국에서는 총기소유가 합법화 되어 있습니다.
총기를 소지하고 다니면 모두가 강도고 살인자는 아니지 않습니까?
위협적일수 있으니 공공장소나 특정장소에서는 총기소지를 못하게 한다거나, 소지할수 있는 라이센스가 강화되거나 하는 것이죠.
솔직히 저는 남을 해할수 있는 무기를 들고다닌다는 것에 심한 거부 반응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총기류를 가지고 다니는 미국인들의 문화 자체에 대한 혐오는 하지 않습니다.
그럴만한 배경이 있고, 하루만에 바뀔수 없다는걸 아니까요.
그리고 다행히도 우리나라에 올땐 총기를 소지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들도 우리나라나 다른 총기가 허용되지 않는 나라에서 신변의 위협이 있다면, 총기를 자기나라에서 했던것 처럼 총기를 구해서 자기 신변을 보호하겠죠. 그것이 그들의 방식이니까요
자 다시 이슬람으로 넘어가 봅시다. 일부 과격한 이슬람인들은 폭력을 사용합니다. 자기들이 종교적인 이유로 탄압을 받고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고, 그들의 신인 알라의 가르침엔 박해엔 칼을 들고 저항하도록 가르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든 이슬람교도들이 그렇게 생각 하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원리주의자들은 평화적입니다.
그들이 생각하는 이슬람에 대한 믿음이 타문화를 침범하는 수준까지 온다면 그것을 거부하면 됩니다. 당연히 걱정이 되면 미리 대비하고 조심하고 관련법을 개정해 준비하면 됩니다.
그것을 전체에 대한 혐오로 해결하려 하면 안되는 것이고요.
그렇다면 그 폭력적인 일부의 극단적인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들을 오히려 자극하는 꼴로
그들의 폭력을 정당화 하는것밖에 되질 않죠.
아니 왜 우리 종교를 박해하냐? 라고 외치며 그들에게 빌미를 줄뿐입니다.
그러면 결국은 지구상에서 둘중 하나가 사라져야 서로에 대한 혐오가 끝나겠죠.
나치가 유대인에 대한 이유없는 학살을 할때 인간이 인간을 죽이는 몰상식한 일은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안되는데 해낸 방식이 바로, 유대인에 대한 혐오를 부치기는 것이었습니다.
나치가 생각할땐 유대인이 그들의 생활방식. 문화를 고수하면서 세계에 퍼져나가는게 문제라고 생각했던 것이죠. 그리고 유대인의 생활방식이 그들을 침범하고 그당시 그들에게 일어난 불행한일들의 원인을 모조리 유대인들에게 돌렸습니다. 저도 그당시 역사를 자세히 알지는 못했지만 일부의 유대인이 독일을 쥐락펴락할정도로 그들만의 방식으로 정 재계에 침투해 있는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렇다면 그것에 대한 규제와 저항을 하면 되는것을 혐오로 몰고가 유대인 학살을 시작하게 된겁니다.
역사는 이것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지금도 유대인들은 그당시만큼은 아니겠지만 각나라에 자기네 문화를 지키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직도 그런 유대인들을 싫어하는 경우도 있지만 제가 볼땐 잘 조화되서 살아가는것 같습니다. 물론 팔레스타인에 대한 무차별 폭격을 하는 이스라엘의 행동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반대합니다. 이스라엘 사람과 토론할 기회가 생기면 그것에 대한 문제점을 한참동안 얘기하고 싶기도 합니다.
그렇게 생각해도 전 이스라엘 전체를, 유대인들을 혐오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행동에 잘못이 있다면 문제가 있다고 말해주고 스스로 고치게 해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니까요. 또 그들의 문화 통째로 뜯어고쳐야 한다고 생각지도 않고요
우리 누구나 조화를 추구하지, 혐오와 전쟁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누가 피를 보고싶어할까요? 간단한 논리에요. 우리는 조화를 추구해요. 근데 상대는 나를 잡아먹고 싶어합니다. 여기서 우리만 계속 조화를 추구한다면, 결과는? 우리가 잡아먹히는겁니다. 사자 우리에 잡채님과 사자 둘이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잡채님은 사자와 평화를 추구합니다. 하지만 사자는 모릅니다. 인간을 해치지 않도록 길들여진 사자인지, 잡채님을 먹을생각만 가득찬 사자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가 아닙니다. 옆에 2~3개의 우리가 더있고, 똑같이 사람 1명, 사자 1명을 둔다고 합시다. 그런데 옆의 우리의 사자는 이미 인간을 잡아먹거나 공격을 합니다. 계속 조화를 택하며 털을 쓰다듬어 주실건가요??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우선 거리를 두고 회피할만 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님 말씀은 사람을 잡아먹는 사자가 있기 때문에,
세상에 모든 사자는 죽여야하고 나쁜것 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는 겁니다.
사자가 자기 영역에 그냥 살도록 두면 되는겁니다. 서로 공존하기 힘들면
구역을 나누고 서로 침범하지 않으면 됩니다. 사자가 나를 잡아먹을까 두렵고 내가 사는 영역을 침범하는게 싫다고 해서 사자는 악이다 라고 정의하고 사자라면 무조건 싫어하는게 맞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다시금 말씀드리지만 나와 어울릴수 없다고 생각하면 경계하는거는 당연합니다.
이것엔 저도 아무런 반론을 얘기하지 않을겁니다. 누구라도 그럴테니까요.
그런데 그렇다 해서 그대상 전체를 같은부류로 몰아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거부하진 않을겁니다. 전부가 그런게 아닌걸 아니까요. 기독교도 과거 칼을 앞세워 종교전쟁을 했었고, 수많은 나라와 문화와 종교를 피로 삭제시켰음에도 현재에는 주류종교가 되었으니까요. 아직도 유일신에 타종교에 배타적인 성격이 강하지만 이슬람교와 뿌리가 같은 종교인 기독교도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순하게 바뀌었고 아직도 안좋은 모습이 남아있지만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종교라 생각합니다.
이슬람교는 그렇게 될수 없다고 보나요? 하루아침에 변하진 않겠지만 이미 많이 변화를 거치고 있고, 히잡을 벗는 지역도 많고, 비폭력주의를 표방하는 무슬림도 많이 있습니다.
오히려 서구사회나 기독교교리가 주류인 국가들에 의해 생기는 편견과 코란에대한 오역등 그들에게 가지는 반감을 더 좋아합니다. 극단주의자들은 이슬람교와 기독교 다시전쟁이 발생하길 바라니까요. 조화 공존보다 얼마나 많은 피가 흐르더라도 자기들이 믿는바가 정의라고 생각하니까요.
그런데 이건 이슬람뿐 아니라 기독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공존하기 싫을뿐입니다. 과거부터 쭉 그래왔고, 서로를 혐오하라고 가르칩니다.
거기에 이용당하고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건가요?
지금도 기독교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개독이라고 하면서 기독교로 인한 온갖 악행들만을 모아서 말하고, 거부하는걸 가르칩니다. 그리고 그런것을 보고 들으며 큰 사람들은 혹은 조금이라도 그런 부조리함에 당했던 사람들은 또 그말은 전적으로 지지하며 기독교는 다 개독이라고 칭하죠.
하지만 제가 본 기독교는 개독이라고 불릴만큼 못된사람도 많고 썩어빠진 목사도 많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선량하고 평범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절에가서 불상에 오줌누고, 절시설물 파괴하는것등을 모아놓은 기사를 쭉 보여줘도 아 이사람들 개독이네 경계해야겠네, 다 미워해야겠네가 아니라, 종교인이라면서 이타적이지 못하고 이기적이고 배타적이고 폭력적인 사람도 있구나.. 조심해야겠다 가 제대로된 생각이 아닐까 싶습니다.
분명히 이슬람과격단체들은 돌이키기 힘든 실수를 했습니다. 반감이 클수밖에 없습니다. 옹호하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과격한만큼 더 조심해야 하는것도 맞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전체를 차별해도 된다는 면죄부는 아닙니다. 아무리 혐오가 아니라 해도 그건 편견이고 무분별한 증오이고, 혐오입니다.
혐오가 혐오를 낳는다는 얘기를 간과하고 있는듯 합니다. 극단적이고 폭력적인 모습이 싫다면 그 일부만 거부하고 문제 삼는게 맞는겁니다. 그들 전체를 문제삼는 행위는 극단적인 이슬람교도들에게 밑밥만 줄뿐이고, 오히려 그들에게 힘을 주어 폭력적인 사람들의 세력을 불려줄 뿐입니다. 본래의 평화적인 이슬람을 지지해줘야 그들도 내부에서 폭력을 서서히 몰아낼 겁니다.급진적인 이슬람, 급진적인 기독교 모두 혐오를 좋아합니다. 그래야 상반되는 두교리에 무력충돌이 생겨 하나가 사라질 테니까요. 그리고 지금 이런식으로 이슬람에대한 무분별한 차별과 혐오가 늘면 더이상 우리나라도 테러안전국에서 벗어날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윺럽이나 미국등 대부분의 급진적인 폭력행위, 테러등은 차별과 혐오가 심안 곳에서 일어났습니다. 상징적인 형태로 말이죠.
한국인이 한국인이라서 받았던 차별에 학교에서 총기로대응하고 자살한것 처럼요. 아직도 한국인 혐오하는 사람들에겐 좋은 먹이감이 되는 사건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당시 사건을 겪고 한국인은 무조건 아웃이라는 생각을 갖고 또다른 한국인들에게 차별과 혐오로 대했다면,(우리땅에서 한국인은 위험하니 꺼저줄래? 너같은놈이 사람들 죽이고 다닌다며? 니나라로 꺼져라, 야이 xx같은 한국인) 제2 제3의 버지니아 공대사건이 생겼겠죠.
미국에선 이런 차별과 혐오로 인한 보복성 사건이 끊기질 않습니다.
흑인은 위험한 사람이 많다, 고로 흑인은 모두 위험하다 -> 흑인이 우리동네에 사는게 싫다. 흑인은 흑인동네로 꺼져라, 넌 흑인이기 때문에 예비 범죄자이다.
차별이고 혐오죠. 그런데 그들은 그게 사실이라고 말할뿐 혐오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흑인들도 백인사회에대한 혐오를 배우고 자랍니다. 아무것도 아닌데 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차별을 하는게 백인들이다. 백인들은 우리의 적이다 과거에 우리를 노예로 부려먹고 지금도 그에대한 미안한감정도 없고 , 약자계층으로 만들어 부려먹으려고만 한다. 라고 말이죠.
흑인범죄율이 많은것도 사실이고, 백인들의 의한 차별로 많은 흑인들이 아직도 고통받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어찌해야 하나요? 태초에 그랬던것 처럼 흑인들을 그들이 온곳으로 돌려보내나요? 아니면 혐오의 대상이나 기득권층이 흑인을 모두 차별하고 몰아내는게 맞나요? 반대로 흑인들이 기득권층이라면 백인들이 그간 누려온것이 있으니 백인들에게 복수할겸 반대상황을 만들어야하나요? 백인만의 문화가 따로 있는데 흑인만의 문화가 따로 있는데 서로 조화나 공존이 어려우니 싸우고 살아야 하는게 맞는건가요?
흑인이라고 차별하고 무시하고 문제삼지 않고, 흑인들도 높은 범죄율등을 스스로 줄이면서 아니면 도움을 받아 줄여가면서 서로 조화롭게 사는게 맞는것 아닐까요?
이슬람쪽은 모두 나쁘다 라는 전제가 이미 박혀있기 때문에 저랑 대화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래서 본문글과 같은 선동자료가 위험한거죠. 객관적인 판단이 흐려지기 때문입니다. 일부를 전체로 생각하는 오류, 정말 무섭네요.
온건 이슬람에 대해 찾아봤고 전체가 그렇지 않다는 거 알고 있습니다. 과격한 근본주의자들은 전체의 20%정도밖에 안된다고 하더군요. 지금의 거부와 차별은 그 근본주의자들이 만든겁니다. 그리고 그것은 그들이 만들었으니 그들이 해결해야할 문제입니다.
흑인 인종차별을 예로 드셨는데, 저는 흑인의 높은 범죄율을 만든건 백인들의 오래된 차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책임과 해결은 백인들이 져야된다고 생각하고요.
이것과 별개로, 이슬람 문화권 난민들이 받아준 나라마다 문제를 일으킨다면 전 반대할겁니다. 만약 흑인 범죄율이 높다면, 전 제 옆 흑인의 성향을 파악할때까지 경계하고 거릴 둘 겁니다. 이걸 혐오라 부르던 차별이라 부르던, 이건 인간의 안전욕구로 이해해야된다고 봅니다.
거참 혐오가 아니라고 몇번 설명합니까. 칼을 들었다고 혐오하는 게 아니라 경계를 하는거죠. 자꾸 혐오로 프레임을 씌우고 몰아가시는데, 은행을 갔는데, 옆사람이 총이나 칼을 들고 있어요. 그럼 경계를 안할겁니까? 내 집에 타인이 총과 칼을 들고 찾아와서 문을 두들깁니다. 경계 안할거에요? 기독교사회의 선동을 떠나서 여러 국가에서 이슬람 피해사례가 나오는데 왜자꾸 혐오로 몰아가고 기독교 사회의 선동이니, 평화를 추구해야 한다는 이상론만 펼치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현상황에서 이슬람을 칼로 보는건 선동때문이아니라 실피해사례때문입니다. 우리나라도 샤리아 경찰이 돌아다니고 샤리아 법정이 생기고, 시내한복판에서 타하루시가 벌여진다고 생각해보세요. 이런 염려를 어떻게 단순히 혐오로만 보십니까. 앞서 말했듯이, 공존과 조화는 서로 택해야 이루어집니다. 앞서 영국, 이집트, 독일 같은 나라들은 공존을 택했죠. 그러면 뭐해요? 이슬람은 정복을 택하는데. 그 결과를 우리눈으로 봤습니다. 말이 필요합니까? 잡채님의 논리는 혐오로 끝이 안난다고 자꾸 조화를 택해야한다하시는데 그러면 남북도 계속 적대할바엔 적화통일 당해야된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끝없이 서로 혐오할바엔 우리가 저들 밑으로 들어가자 이런 논리로 보입니다.
물론 이슬람 사람들이 뭉쳐서 샤리아 경찰을 만들기도 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문화를 침범하고, 문제라면 당연히 그러지 못하도록 경계하고 우리나라에서 이슬람을 믿는건 자유이나, 우리의 문화정서에 반하는 안된다고 알려줘야 하죠.
그래도 그런식으로 우리의 문화와 정서를 거스른다면 그런 부류들을 규제하는 관련법안을 만들거나 하면 됩니다. 근데 지금 님도 생각하는게 모든 무슬림들은 해외에 나가서 자기네만 맞고 그렇지 않다고 하면 폭력을 쓰고, 자기네들끼리 모여서 새로운 법을 만들고 다른 문화는 무시하는 사람들처럼 생각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런 생각을 다른사람에게 강요하고 있는 것이고요. 일부가 아니라 전체로 생각하는 순간 그것은 이미 혐오가 되는것입니다. 아무리 아니라고 부정해 봤자 혐오라고요.
극단적인 페미들이 남자라면 죄가 있건 없건 다 미워하고 보는것과 다를바가 없다는 겁니다. 남자중에 분명히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자에 비해 비율이 많을수도 있습니다. 근데 그것이 남자들중에 나쁜사람이 있으니 조심해야해가 아니라,
남자는 다 늑대고 나쁜놈이다. 라고 생각하는 순간 혐오가되는겁니다.
요점은 어렵지 않습니다.
이슬람 문화 경계 = OK , 폭력적인 일부 = 강경대응 OK
이슬람믿는 모든 사람 거부 = 혐오
몇몇 혐오를 조장하는 프레임들이 있습니다.
그것이 혐오인줄도 모르고 따르는 사람들도 덩달아 생기고 있죠.
대표적인게 극단적 페미니즘의 무분별한 남혐.
극단적인 우익들의 중국, 일본등 외국인 혐오
극단적인 기독교들의 이슬람 혐오 등등
그런 남혐덕에 여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중국 일본이라면 뭐든지 치를떠는 사람들덕에 마찬가지로 한국이라면 치를떠는 외국인들이 있습니다.
이슬람 혐오 덕에, 폭력을 쓰는 이슬람교 믿는 사람들이 병분이 생기고 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점점더 악순환이 생깁니다.
이미 예시에서부터 이슬람 전체를 칼든사람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슬람에 폭력성향의 과격한 사람이 많은건 알겠지만 그게 왜 전체인가요? 그게혐오입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냐면 코란에 써있고, 규율에 있고 그들이 그걸 믿기 때문입니다. 만약 제가 특정 종교를 믿고 그 종교에 타종교도를 말살하라, 정복하라 라는 규율이 있습니다. 저를 경계 안하실 자신 있으세요? 그 종교를 믿는다는 것은 그 규율에 동의한다는 거 아닙니까? 그 규율을 받아 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 종교를 나오겠죠. 기독교를 믿다가 그만두는 사람들처럼요. 그런데 그들은 남아서 받아 들이잖아요. 님의 의견은 이상적인 도덕론입니다. 지구촌적으로 봤을때는 맞는 말이에요. 하지만 실제 발생 피해를 해결할 방법, 방지할 방법이 없는데 자꾸 도덕만 강요하고 계세요. 이슬람이 변하는 동안 피해를 우리나라 국민들이 왜 도맡아서 감수해야됩니까? 우리가 입는 피해는 누가 보상하죠? 평화적인 이슬람이 찾아와서 보상이라도 해주나요?
코란을 해석하기 나름이죠. 원류가 같은 종교인 성경에도 더 심한말 많이 있습니다.
지금에야 해석하기를 좋게 바꾸니 요즘 입맛에 맞아 보이는거죠. 찾아보세요 찾으면 성경구절에도 번역하기 따라서 해석하기 따라서 말도 안되는 폭력적이고 비 인륜적인 내용이 수두룩 합니다. 그리고 그걸 믿고 따르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습니다.
이러니까 문제라는 겁니다. 코란을 제대로 배우지 않은 사람들이(물론 저도 직접 공부는 하지 않았지만) 코란의 나쁜 부분만을 자기들 입맛대로 해석해놓고 나쁘다 라고 해논 글을 보고서 나쁘다고만 합니다. 이슬람교를 믿는 모든 사람들이 바보입니까? 어거지로 해석하고 우매한 믿음을 보이는 사람들이 또 이슬람교에만 있답디까? 기독교도 마찬가지 입니다. 다른 종교도 인간이 해석하는지라 안좋게 보면 충분히 나쁘게 볼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피와 살을 먹으라는 내용이 성경에 있습니다.
그걸 악의적으로 해석하면 기독교인들은 식인종이다 라고 되는것이죠.
(성경속 좀더 끔찍한 내용은 검색 조금만 하면 많이 나옵니다.)
성경도 타종교를 배척하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랬기에 과거 원리대로 해석한 광신도들에 의해 타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죽임을 당하거나 강제로 개종을 당했고요.
이슬람문화가 우리에게 침투하는것을 방관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경계할것은 경계해야한다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다만 그 해답이 전체를 거부하거나 차별하는 혐오가 되어서는 안되는거라고 말씀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도 몇몇분들은 여기에 꽂혀서 이슬람에대한 안좋은 글만
악의적인 글만 편집해서 올리고 있고 사람들을 혐오로 물들이고 있습니다.
해결이 될것 같나요? 아니죠 오히려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들쪽에 있는 과격한 사람들만 부추기고 도발할 뿐입니다.
자꾸 기독교 흑역사를 비교하시는데, 지금을 보셔야죠. 지금 누가 성경을 그렇게 해석하나요. 기독교인 중에 누가 그렇게 행동을 하나요? 기독교도 그러면 당연히 경계하고 배척하겠죠. 우리가 경계하는 이유는 지금의 이슬람이 보여주는 IS , 타하루시, 샤리아 등 때문이죠. 그리고 이런 글을 올리는게 자꾸 혐오라고 하시는데, 경계할 점은 경계해야 하는게 맞다고 동의하셨습니다. 그렇다면 경계하라면서 이슬람에 대해 좋은 글을 쓰는게 논리적으로 이어진다고 보시는건가요? 경계의 목적으로 쓰려면 당연히 위험과 문제점에 대해 글을쓰지, 누가 '이슬람은 이런 좋은 점도 있습니다'하고 씁니까? 그런 글을 쓰면 오히려 글을 읽는 사람에게 혼동을 주죠. 예를 들면 라돈 침대 사태를 예로 들어봅시다. 라돈의 위험성을 주로 쓰지, 라돈 침대의 푹신함에 대해 쓰는 게 말이됩니까? 이건 침대 혐오인가요?
잘 알고 계시네요. 좋은 글을 쓰자는게 아니라, 전체를 혐오하도록 몰고가지 말자는 겁니다. 이미 님도 혐오가 아니라고 하지만, 전체를 배척하는 마음을 갖고 계시고 댓글에 여러면 표현하셨습니다.
라돈 침대 말씀하셔서 말인데, 라돈이 들어간 침대는 소수였습니다.
근데 침대에 라돈이 들어가니 침대를 멀리하자고 쓰니까 문제란 겁니다.
이해가 가시나요? 라돈이 들어간 침대는 일부란 말입니다. 침대중에 라돈이 들어간 침대가 있으니까, 조심하자 -> 이것이 올바른 답이죠.
침대에 라돈이 있습니다. 어떤게 라돈이 들어가있을지도 모르고 위험하니 침대란 침대는 우리나라에서 죄다 몰아냅시다~~ 절대 쓰지맙시다~~ 침대혐오!! -> 이건 잘못된 답이란겁니다.
그걸 무작정 잘못됬다고 하는 건 오류죠. 영향이 천천히 나타나는 라돈 대신 폭발물로 치환해볼까요? 지금까지 판매된 침대 5개중 1개가 터진다고 한다면 과연 사람들이 침대를 쓸까요? 저같아도 지금 당장 갖다버립니다. 말이 소수지 20%에요. 그리고 사람들이 이슬람 전체를 배척하는 마음이 있는 이유는 그 감별이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이죠. 이 상황에서 20%위험을 회피하는게 어떻게 그게 잘못된겁니까. 조심하자가 올바른 답 맞죠. 근데 어떻게 조심을 하느냐죠. 감별할 방법이 있으면 감별해서 조심하면 되요. 근데 지금 감별할, 조심할 방법이 있습니까?
지금 우리 사회에 조선족, 중국인, 불체자들 문제도 있죠. 몇몇 조선족 범죄가 있었고, 우리는 조선족에 대한 편견이 생겼습니다. 조선족 말투면 일단 경계하게 되요. 편견, 잘못된 거 맞습니다. 일부만 그런거? 맞습니다. 연변에서 온 친한 조선족 누님도 있고 잘지냅니다. 한국에서 딸 낳고 초등학교까지 보내고 있어요. 하지만 조선족에 대한 경계를 풀 수가 없습니다. 이런 누님조차 보이스피싱을 해보셨다고 합니다. 이 난민들 받아들이는 순간, 우리는 거기에 추가로 이슬람 극단주의자를 염려해야합니다. 그 염려하는 과정에서도 그들은 차별을 느낄 수 있고, 저항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건 실제 피해로 나타날 겁니다. 이 상황을 피하고 싶은 겁니다. 외국에서 기독교인과 무슬림인들이 왜 서로 죽이고 있습니까? 다 이런 것들 때문이죠.
지구촌 평화, 인도주의적 올바름 다 필요없습니다. 가장 우선시 되야될 건 우리 안전이죠. 우리 사회의 안전이 보장된 다음으로 생각을 해줘야지, 우리 세금을 써가며, 피해를 입어가며 그들이 가지고 올 위험을 감수하기 싫다는 겁니다. 여기 댓글다는 사람들, SNS에 댓글다는 사람들 모두 이런 생각으로 반대를 외치고 댓글을 쓰는 겁니다.
그리고 이 글과 우리의 염려가 단순 추측인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실피해사례를 근거로 얘기하는 겁니다. 분명 근본주의자들은 소수인데, 왜 받아준 나라마다 문제가 발생하고 유럽 난민 사태가 이슈가 될까요?? 단순 기독교의 선동이라기도 힘든게, 지금 예맨 난민을 도와주고 있는게, 인도주의 단체와 기독교 단체들입니다.
그래도 전체에서 20프로 정도로 낮아졌네요.
참고로 수십억 무슬림중에 과격한 사람이 20프로면 지금 단순히 테러가 아닌 세계는 전쟁속에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을겁니다.
기독교를 전 싫어하지 않습니다. 몇몇 개독들은 싫지만 그들이 기독교를 대표하고 있는게 아닌것을 알기 떄문이죠. 좋은 분들이 훨신더 많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개독관련 영상이나 기사글을 모아서 나쁘다 라고 선동하는 사람들이 있어도, 저는 전혀 기독교에대한 악감정이 없습니다.
조금 다른지만 공감가실만한 비유를 해보자면,
님이 생각하기에 20프로 정도의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들이 나쁘다. 라고 하셨는데 이슬람을 믿는 사람이 대량 지구상의 23프로정도니까, 지구상의 모든 인구중에 4~5프로 정도는 나쁜것이지요.
전 이정도 수치도 상당히 크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고로, 인간은 모두 나쁘고 위험한 것이죠.
자 그럼 인간은 모두 나쁘니까 지구상에서 사라져야할 존재인걸까요?
조금 비약이 되었지만, 왜 일부를 전체로 생각하면 위험한지에 대해서 설명드리고 있는 겁니다.
난민들을 도와주는 사람이 기독교다. 따라서 기독교가 항상 좋고 옳다.
이것도 아니란 겁니다.
기독교에는 개독도 있고, 평번한 사람도 있고, 남을 도와주는 고마운 분들도 있고, 몇몇은 싸이코패스도 있고, 별별 사람이 다 있는겁니다.
기독교인 중에 나쁜사람 꼽자면 수도 없이 많습니다.
비율을 다를지 몰라도, 총인원이 더 많기에 폭력적인 이슬람인구 못지 않게 그 숫자도 상당하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참 싫어하는 이명박도 기독교인입니다. 그래도 전 기독교를 싫어하지 않습니다. 이명박이 싫을뿐이죠. 기독교인이 행하는 나쁜짓을 모아놓고 퍼트리는 사람들의 글에 빠져있는 사람들은 그냥 기독교 전체가 싫고, 모두가 개독이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사람에게 설파를 하죠. 종종 개독의 만행 뭐 이런 제목으로 여기저기 글이 퍼지는걸 보셨을겁니다. 그리고 그 글만 믿고 따라서 개독은 다죽어야한다는 혐오주의자들도 보았을테고요. 그 모습이 정답일까요
그래서 저들을 받아들였을때 발생하는 피해는 대체 우리가 왜 감수해야되냐구요. 어떻게 잡채님이 책임이라도 지실건가요?? 지금 저는 혐오 이전에 실제 피해를 보고 이야기하는데, 왜 자꾸 도덕론을 들이미시나요. 실제 피해에 대한 답은 왜안하시나요. 내용이 자꾸 도돌이표네요.
기독교 좋아하시던 말던 상관없구요. 과거에 학살을 했건, 뭘했건, 종교개혁도 있었고 교황도 반성했고 '현재'시점에 이슬람처럼 맹목적이고 조직적인 테러, 범법행위를 안하고있으니까 욕하면서도 놔두는거죠. 기독교나 불교나 기독교경찰, 불교경찰, 기독교법정, 불교법정 만들고 강간게임하고 해봐요. 당연히 쫒아내지.
각설하고 개독, 조선족, 불체자 등등 아무튼 지금 우리사회에 있는 건 이미 있는거니까 어쩔 수 없이 감수하면서도 문제가 발생하고있는데, 왜 우리 세금으로 추가로 피해를 만드냐고 여쭈는겁니다. 쫒아내자, 다 죽이자, 없애자 이런 말 아무도 안했어요. 난민받는 나라마다 심각한 문제가 생기니까 받지 말자고 하는거지. 지금 국내에 있는 이슬람이 약 15만명 정도있는거로 알고있고, 지금 그들 큰 문제 안일으키고 있어요. 그래서 그 사람들이 사는 건 상관안합니다.
근데 난민 문제는 받아들인 나라마다 분명하게 나타나는 현상이고요. 그래서 20%로 침대가 폭발하는데도 쓰시겠냐 이말입니다. 아이가 있으신지는 모르겠는데, 본인 자녀분이 그 침대에서 자더라도 전체 침대가 그런거 아니니까 걍 자게 놔둘건가요?? 그리고 자꾸 혐오를 조장한다, 선동한다 하시는데, 날조를 한 것도 아니고 대부분 뉴스 보도를 보여주고 있고, 근현대사로 넘어와서부터 지금까지 종교이름으로 저런 잔혹한 테러 행위들을 현재 진행형으로 저지르고 있는게 대부분 이슬람입니다. 기독교가 저러고 있나요? 불교가 저러고 있나요?
난민으로 인한 문제는, 저도 충분히 공감하고, 그에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르지 않고, 문제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에 대한 해결방안은 저도 무지하기 때문에 잘 모르겠습니다. 책임감없는 답변이라고 하셔도 어쩔수가 없습니다. 왜냐고요? 저는 그부분에 대한 정책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심도 못해봤고, 그럴 능력이 없고, 또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이죠. 그런데 왜자꾸 난민이나 이슬람을 옹호하는 발얼은 하냐고요?
잘 보면 그들을 옹호하는게 아니라, 그들을 혐오하자고 부추기는 글에 혐오는 답이 아니다 라고 말했을 뿐인데, 혐오에 동참하지 않았다고 옹호하고 비호하는 사람을 만들고 있는겁니다.
뭐가 뭔지 잘 이해가 안가실겁니다. 왜냐면 흑아니면 백, 적아니면 아군 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니까요. 일부란 없고 전체로 생각하는게 당연시 되버렸으니까요.
자, 다시한번 제 입장을 설명드릴께요.
난민문제,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극단적인 이슬람에대한 문제 특히 테러나 여성인권이 많이 무시되는 경우등 아주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진 님과 생각이 같죠?
그런데 제가 심각하게 걱정하는것은 이것이 이슬람의 일부문제가 아닌 이슬람 전체로 받아들여 전체에 대한 혐오로 이어지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는것도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님과 생각이 갈리는 겁니다.
님은 일부가 아닌, 전체 이슬람이 나쁘다는 인식이 강했고, 저와의 토론이 길어지면서 조금은 줄었지만, 그래도 아직 심하게 거부감이 드는걸 속일수없는 지경인 것이죠.
님은 전체를 혐오하거나 거부하지 않는다고 확실히 말하고 있지만,
댓글 분위기나 글쓴이의 의도는 그렇지 않다는것이 명확합니다.
사람들에게 이슬람이나 난민문제를 부각해서 혐오하게 만들고 일부가 아닌 전체를 강력하게 거부하도록 선동하고 있는것입니다.
저는 이것이 걱정됩니다.
테러를 일으키는 사람들 대부분이 남자입니다. 여자나 어린아이들도 있긴 하지만 님이 나쁘다고 믿는 이슬람 사람들이 여자에게 신성한 임무를 맏길일 이유는 없겠죠.
그리고 저는 처음부터 이슬람 전체를 몰아내자, 죽이자 한 적이 없고 처음이나 지금이나 제 의견은 똑같습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이 집단을 이루어서 제일 과격하고 잔혹한 테러, 범법 행위를 하고, 인권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종교는 이슬람입니다. 80% 온건한 이슬람 있어요. 하지만 20%는 근본주의자들입니다. 난민에는 그들이 전부 섞여있습니다. 우리나라 이전에 다른 나라들이 받았습니다. 문제가 생겼고 독일기자가 강간게임 당하는 것도 방송에 나올정도로 이슈가 되었습니다. 난민들 들이면 피해는 분명하게 발생할거고, 국내 피해자는 100% 생깁니다.
80%는 온건 이슬람이니까 우리나라에선 안생긴다? 영국, 독일, 이집트는 그럼 다 20%만 갔나요? 그러면서 점점 국내 이슬람에 대한 혐오, 편견이 극도로 빠르게 전파되고, 이슬람들 또한 저항이 생길겁니다. 그러면 점점 충돌이 가열되면서 피해는 더 커지고 혼란스러운 사회가 되겠죠? 말했듯이, 길거리에 히잡 쓴, 터번 쓴 외국인만 봐도 벌벌떨고, 집앞 슈퍼를 가도 경계하는 이런 사회를 원하는거에요? 이 책임, 누가져요? 정부가 보상해줘요? 찬성자들이 보상해줘요? 이렇게 되는게 싫다니까 왜 자꾸 남을 혐오주의로 몰고, 혐오 프레임 얘기만 하는겁니까. 예?
자녀분이나 가족분 혼자 조선족거리 보낼 자신있어요? 전 없어요. 혐오가 아니에요. 이미 사회엔 분위기가 깔려있고, 조선족들도 알고 있기때문에 그들 스스로도 피해의식이 배어 있어요. 그렇기때문에 실제로 작은 문제에도 크게 흥분하고 쉽게 조선족 범죄가 발생하는 겁니다.
이상론 말고 현실을 얘기 좀 해봐요 제발. 일부를 전체로 생각하는게 아니에요. 그 일부가 감별이 안되니까 그 현실적인 피해들이 발생하고 있고, 그걸 우리 사회가 감당하게 되는걸 반대하는거라구요.
결국 어쨌건 남자 입니다.
님의 논리대로, 대부분의 폭력적인 테러는 이슬람 사람이 저지른다고 했는데
어? 그런데 남자네요. 분류를 이슬람에서 남자로 바꿔도 전혀 논리적으로 문제가 없어야 하는것이죠? 즉 남자들은 테러를 일으키는 분자들이 되버리는 것이죠
그렇다면 남자들도 몰아내야죠? 저도 남자이긴 하지만 님의 논리대로 테러를 일으키는 이슬람사람들은 다 남자니까 남자인 저도 나쁜놈이 맞는것 같네요.
왜 범죄일으키는 남자들을 이땅에서 내버려두는겁니까?
여자들만 살게 하고, 남자들은 여자들의 감시하에 자유를 박할하고 살게하던가(언제 테러를 일으킬지 모르니까요) 남자들은 여자의 자유를 억압하죠 아시죠? 여자의 자유를 억압하는건 같은 여자들이 아닌 남자들이 대부분이니까요.
이런 논리에 속아넘어가서 남자라면 죽일놈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바로 '극단적인' 페미니스트들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페미니즘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극단적'인 페미니스트들은 남자들 범죄사건,기사들을 모아놓은 글을 보고 선동당했습니다. 지능의 문제인지 속아넘어가고, 변질되었죠.
그리고 그듥은 이제 남자들을 이유없이 혐오하고 미워합니다. 예비 범죄자이기 때문이죠. 자기들을 억압했고, 또 억압당할까봐 두려워서 미리선수 치는것이기도 하고요.
지금 님의 모습이.. 아니 본문글쓴이처럼 혐오에 물든 사람이 바로 이 모습입니다.
이런 갈들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혐오는 논리적으로 해결책이 되지 않습니다. 그냥 두려움에 선동당한 무지를 들킬뿐입니다.
조금만 바꿔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님은 혐오가 아니다 라고 하시는데.
글쓴이와 댓글들 분위기를 보세요. 제가 걱정을 하게 생겼나 아닌가..
그리고 님의 댓글들중에 나쁜 일부가 아닌 전체로 생각해서 말한게 얼마나 되는지도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 아차 하고 문제점이 파악된다면 다행입니다.
아직도 전체에 대한 혐오로 전혀 보이지 않거나, 제가 무슨말을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님말씀처럼 도돌이표 노래가 될뿐입니다.
저는 걱정하고 있는게 극단주의자들이 하는 전체에 대한 혐오입니다.
그 대상은 남자들을 혐오하는 극단적인 페미니즘이고
외국인 혐오하는 극단적인 자칭 애국자들이고
이슬람이라면 치를 떠는 극단적인 사람들 입니다.
그리고, 기독교사회를 혐오하는 이슬람 사람들도 포함됩니다.
기독교라면 치를떨고 기독교인이 많고 자국민이나 무슬림이 박해를 받는다고 하면 극단적인 폭력으로 대항하는 그들 또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어디에든 문제가 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고, 그것에 대한 대책 마련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출발점은 모두 작은 혐오에서 시작됩니다. 그런 작은 혐오들이 모여
극단주의자들에게 힘을주고, 폭력을 정당화 시킵니다.
우리나라 극단적인 페미니즘을 말하는 몇몇 사람들이 불편한 용기라며 언어폭력을 행사합니다. 혐오를 당당히 드러냅니다. 나쁜 일부가 아닌, 그들 마음대로 분류를 정해 전체를 혐오합니다. 이는 사회적인 문제이고 각박한 삶의 돌파구를 누군가를 혐오함으로서 풀어내려는것 같기도 합니다.
결국은 이는 집단 군중심리로 사회가 병든것을 나타내는 것이죠.
혐오는 혐오를 낳고, 증오만 증폭시키고 갈등을 심화 시킬뿐
해결책이 될수 없습니다. 이것은 확실합니다.
제가 이민자 문제, 이슬람문제 테러문제, 페미니즘문제 전문가는 아니지만
아주 기초적인 겁니다. 혐오는 답이 아니다. 라고요.
범죄의 원인이 남자라는 특정 성별에서 기인하나요? 그렇다면 페미들의 논리와 같은거 인정합니다. 만약 '남자라는 성별과 성염색체에서 기인했다, 여자는 범죄 하나도 안한다' 면 당장 인정하고 저도 혜화역가서 시위하겠습니다. 하지만 성별에 따른 범죄율은 별차이 없다고 통계가 이미 있고 우리도 알고있습니다..
타하루시 강간게임, 샤리아 경찰, 각종 테러 등의 심각한 문제, 범죄는 어디서 기인할까요? 유럽난민사태는 전체적으로 어디에서 기인하나요? 그들이 잘못된 해석을 했던, 옳은 해석을 했던, 그들이 이슬람이라는 이름 아래서 행하는 그 규율에서 기인하는 거 아닙니까?
또, 이슬람 테러리스트들이 남자니까 남자가 나쁘다? 그들 입장에서 순교 활동을 제한할 정도의 그들의 여성인권이 낮은 문화는 어디서 기인합니까? 이슬람의 규율에서 기인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특정 성별에서 기인하는 것입니까?
이 분이 혐오를 조장한다고 해서, 이 분 글을 전체적으로 살펴보고 왔습니다. 이것들이 선동, 날조라고 할 정도의 글인가요?? 실제 뉴스 사례를 바탕으로 딱 경계수준의 글로 보이는 건 제가 이슬람 혐오자라 그런겁니까?
이슬람에서 기인하는게 아니라,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중에 나쁜사람들이 있는 겁니다.
이슬람교가 나쁘다 << 라고 머리솏에서 정의를 내려버렸으니 그냥 다 나쁠 뿐이고 모든 원인이 이슬람교가 되버리는 것이죠.
남자들이 나쁘다 << 라고 정의를 내린 극단적인 그들처럼요.
그런데 남자들이 나쁘지 않다는걸 님은 잘 알고 있는것 같네요.
나쁘다 하더라도 그건 남자들중 일부 문제있는 남자들만 나쁜걸 아시는거죠.
이슬람도 마찬가지라고요. 이 도돌이표를 왜 계속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슬람 코란에 나쁘게 써있다고요? 아니에요 해석하는 사람들이 나쁘게 해석하고 나쁜 관습을 만들어 따르고 있는겁니다. 타종교를 배척한다고요? 죽이라고 가르친다고요? 아닙니다 해석하는 사람이 그렇게 본 것입니다.
20프로가 급진적이고 과격하다고요? 아니라고요. 설령 그말이 맞고 아니 50프로가 문제있다고 해도. 문제없는 나머지 50프로에 대한 혐오는 잘못인 것이죠.
마치 문제있는 심각한 범죄자는 남자가 다수다. 따라서 인간의 반을 차지하고 있는 남자는 나쁘다. 라고 말하는것과 같다는 겁니다.
글쓴분의 글은 저도 모든걸 본것은 아니고 댓글로 저와는 맞지 않기에 이미 차단을 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몇몇 글중 하나에 이런글도 보이더군요.
외국인 중에 범죄자 비율이 적건 많건 그들이 들어오면 범죄가 늘어난다. 고로 그들은 우리나라에 들어와서는 안된다. 라고요
전형적인 외국인 혐오의 시작단계 입니다.
그리고 외국인들 범죄기사글 모아서 올리더군요. 이미 경계하는 단계는 넘어선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글에 달려지는 댓글들은 원색적인 혐오성 댓글이 주를 이룹니다. 그리고 정도의 지나침을 걱정해 댓글을 다는 사람들에게 눈에 불을키고 맞지 않는 논리를 대거나 혐오조장은 아니라고 하죠.
그렇다면 본인글에 댓글달리는 원색적인 혐오성 댓글들에 그러지말라고 해야하는게 맞죠.
추종자들 하나씩 늘어가는거 보며 즐기는건가요? 혐오선동을 걱정하는 사람들에겐 따박따박 자신만의 논리로 반박잘하면서 말이에요.
확실히 중간부터 핀트가 엇나간 느낌이 있네요. 그건 죄송합니다. 처음으로 돌아가서 이게 혐오냐 아니냐를 냉정하게 본다면, 맥락을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단순히 이슬람을 욕하고 이슬람에 대한 혐오를 조장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는 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단순히 님이 비유하신 워마드, 페미의 혐오 메커니즘과는 다르다는 것을 얘기하던 것이 과열되서 여기까지 왔네요.
다시 정리하겠습니다. 혐오가 답이 될 수 없는거 압니다. 하지만 이슬람에 대한 경계는 충분히 필요성이 있으며, 사람마다 이슬람에 대한 경계심, 의심을 갖고 있죠. 이것이 지나치면 혐오로 이어질 수 있는 것도 맞습니다. 님이 지적하신 것이 이것이구요. 하지만 전 이 글의 목적, 내용이 현상황에서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고, 님이 혐오를 하고 있다고 말하는 분들과 저의 경계심 또한 꼴페미들의 남성혐오와 다르게 합리적이고 불가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꼴페미들은 왜 불합리적이냐면 유아인사태 등 그전부터 보여온 그들의 거짓과 오류, 그리고 이중성을 충분히 봤기 때문이죠. 자기 아버지 돈으로 생활하면서 자기 아버지를 애비충이라 부르고, 한때 자신이었던 태아를 한남 유충으로 부르는, 교수가 꿈에서 강간했다며 '한남 죽어'라고 외치는, 그러면서 만나본적도 없는 서양 남성을 '망상'하며 실제 애인인척 말하며 갓양남이라 부르는,시위중에 자신들을 보호하는 경찰들에게 '남경들아 웃어 분위기 좆창내지말고' 라고 말하는,제대로 되먹지도 못한 어리석은 논리가 어떻게 지금 이것과 같습니까... 여자를 남자만 죽이는 것도 아니고, 여자도 여자 죽이고, 남자도 남자를, 여자도 남자를 죽이기도 하는데... 그들의 논리적 오류는 이렇게 명확합니다.
차라리 우리의 페미에 대한 혐오 메커니즘과 비교했다면 인정했을겁니다. 하지만 이건 합리적이죠. 올바른 답은 아니지만 나오기엔 이유가 합당하다는 말입니다.
이슬람이 문제가 아니라, 그 속 나쁜사람들이 문제라 하시는데, 타하루시라는 관습에 대해 얘기해봅시다. 독일 기자 영상 보셨겠지요? 그 영상속 사람들은 모두 나쁜 사람인가요? 그사람들이 이슬람교가 아니라, 기독교, 불교라도 그런 짓을 했을까요? 이걸 얘기하는겁니다. 샤리아 경찰, 샤리아 법정도 그들이, 기독교이고 불교면 그런 법정을 만들었을까요? 물론 그들이 나쁜거일수도 있겠지요. 아니면 종교적 신념때문에 잘못이라고 생각을 못하거나요. 이런 거를 오로지 개인차 변인으로 보긴 힘들다는 거죠. 그 문화가 당연하다고 그들 머리속 관념을 만들어준 무언가가 이슬람교지, 그들의 개인성격이라말하긴 힘들다는 겁니다.
우선 글쓴분이 합리적인 경계를 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저는 거기에 동의하지 못합니다. 제 오해일수도 있으나 글쓴분은 제가 생각하는 도를 넘었다고 생각하기에 차단이 된 상태입니다. 물론 님과는 저는 생각의 관점이 차이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그냥 생각차이일 뿐이기 떄문에 계속 대화는 이어지는 것이지요.
글쓴이에게도 이런 댓글을 남긴적이 있습니다. 글쓴이가 과격한 이슬람에 대해 걱정하는 것처럼 제가 걱정하는건 우리가 그런 무분별한 혐오로 과격해지는 것에대해 걱정하는 것이라고요.
하지만 이미 저를 이슬람옹호자로 여기더군요.
왜냐면 흑아니면 백, 내편이 아니면 적으로 인식해버리기 때문이죠.
님도 윗 댓글중에 저보러 기독교를 좋아하건 말건 상관없다고 하셨는데.
여기서도 사고방식의 차이가 보이는게,
저는 기독교를 좋아한다고 말한적이 없습니다. 저는 싫어하지 않는다고 말했었죠.싫어하지 않으면 좋아하는거 아니냐? 라고 생각하실수 있으나.
아니죠.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 하나의 종교입니다.
그들중 개독짓을 하는 일부는 당연히 싫어합니다. 다른 댓글에서 예를 들었지요
종교의 뒤에 숨어서 믿음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세뇌시키는 정말 나쁜 사람들입니다. 어쩌면 우리에게 더 큰 위험은 아직은 테러의 위험이 없는 이슬람교보다
양의탈을 쓴 개독들일지도 모릅니다.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범죄 통계를 내면 이슬람인들에 의한 님이 말씀하신 테러나 난민들에 의한 범죄보다 이 개독들에 의한 범죄가 더 크고 죽은 사람이 더 많을 겁니다. 이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는 우리나라에서 기독교를 몰아내야한다고 말하거나 기독교가 나쁜종교고 위험하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기독교중에 나쁜 사람들이 있는것이고 워낙에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많다보니 그런 범죄가 일어나는것 뿐이라고 생각하는거죠. 또 종교란게 믿음이 주가되는것이다보니 사람들이 세뇌되기 쉽고 그런걸 나쁜사람들은 잘 이용할 뿐이라고 믿는거죠.
그래서 주변 기독교인들에게 자주 말합니다. 항상 조심해야 한다고요.
맹목적인 믿음으로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면 안된다고요. 가끔 신문이나 기사를 보면 믿음을 이용하는 나쁜사람들이 있다고 말이죠.
그러면 알아 듣는 사람도 있고, 믿음이 과한 사람은 저를 비난하기도 합니다.
기독교에 대한 직접적인 비난을 하지 않음에도 그들중 하나를 욕했다는 것이죠.
저는 기독교를 모독한게 아니라 기독교를 이용한 나쁜사람들 즉 개독을 조심하라 말한것 뿐인데도요.
마찬가지로 님이 말씀하고 계신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중 나쁜 사람들에 대해서도
제 주변에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이 많아지면 당연히 얘기할 겁니다.
극단적이 되어 주변사람에게 피해를 주면 안된다고요.
우리나라에 있는 이슬람인구중에 타하루시를 몇이나 찬성할까요?
잘은 몰라도 여자들은 당연히 반대하고 있을테고, 대부분의 이슬람교도들도 반대할겁니다. 그냥 그중 나쁜사람 일부가 그런생각을 갖고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종교경찰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그들만의 관습으로 그나라 법을 무시하려고 한다고 말씀하셨죠.
그런데 우리나라의 종교에 대해서 얼마나 아는지 모르겠으나 종교단체 대부분 그런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절에서 죄를 저지른 경우, 원로 스님들이 모여 일차적으로 경중을 따지고 판단후 자체적으로 벌을 내립니다. 물론 심각하면 지역경찰에 신고후 처벌하겠지요.
기독교도 마찬가지 입니다. 교회에서 큰사건이 나면 우선 목사님과 장로들이 검토후 내부적인 처리를 합니다. 심각하면 경찰에 신고하겠지만요.
이슬람교도 마찬가지일 뿐입니다. 종교라는 폐쇠적이고 집단이기적인 상황이면 다 어느정도 그런게 생깁니다. 조금만 찾아보면 우리나라 종교문제가 이슬람의 종교문제 못지 않게 많이 썩은것을 쉽게 알수 있습니다.
자꾸 기독교만 예를드니까 이번엔 절을 문제삼아 보죠. 신도을 속여 성관계를 한 스님이 있다고 합시다. 스님은 신도들의 마음속 번뇌를 사라지게 도와준거다 라고 말하고 신도들을 속이긴 했지만 어쨌건 합의하에 이루어진 성관계라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고 말이죠. 이 중을 그냥 놔둬야하나요? 문제는 문제인데?
그러면 누가 나설까요? 절관계자나 그 종파의 관련자들에게 넘어가 해당 중을
색계를 어겼다 하여 파문하겠죠. 그리고 공표를 할겁니다. 더이상 이 중은 중의 자격이 없다고요. 그 중이 죄를 뉘우친다면 서로 합의하에 의한 사고로 판단되어
독방비슷한곳에서 몇년간 면벽수련 같은걸 시키겠죠. (불교용어로 뭐라고 하던데 잘기억이 안나네요) 그들이 경찰도 아닌데 종교경찰 역할을 하네요.
법이 판단하지 못하는 종교적인 문제가 있기에 그런게 생기는 겁니다. 그냥 자연스러운 것이고, 이를 주관하는 사람들이 썩으면 어느종교든지 문제가 생기는 것이고요. 종교뿐 아니라, 회사나 동아리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작은 문제는 경찰로 가져가지 않고 집단내 정해놓은 제재를 가하거나 조금 더 문제되면 퇴사나 퇴출을 시키겠죠. 물론 심각한 문제는 경찰로 가겠지만요.
조기 축구회 미참시 10만원 벌금. 3회이상 체납시 퇴출.
아니 바빠서 못나갈수도 있지 자기들이 경찰도 아닌데 이상한 법 만들어서 왜 축구도 맘대로 못하게 합니까? 하지만 그들만의 규범인 겁니다. 안바쁠때만 나와서 편하게 축구하면되는걸 왜 말도안되는 액수의 벌금을 부과합니까?
조기축구회가 잘못이고 나아가 축구가 문제일까요?
만약에 벌금부과가 문제라면 해당 조기축구회 사람들의 문제지 우리나라 조기축구하는 사람들의 문제는 아닌거죠.
이슬람교의 나쁜 관습을 행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리고 타국에 가서까지 융호되지 않고 자기들 고집만 피우다 충돌나는 사람들이 문제인 것이지, 그걸 이슬람 전체에 대한 비난으로 이어지는건 아닌것이죠.
기본적으로 그들의 문화나 사고방식은 존중되어야 합니다. 그중에 우리 문화와 안맞는 것은 변화를 요구하고요
이미 많은수의 이슬람을 믿는 사람들중에 히잡이 강요되지 곳이 많이 있습니다.
코란에는 반드시 히잡(종류도 다양하고 가리는 범위도 많더군요)을 쓰게 하지만 지금은? 바뀌고 있는 겁니다. 과거와 다르니까요. 전쟁이 잦고 보호받아야할 대상에서
이제 남녀 평등시대로 바뀌니까 종교도 그렇게 다 변하는 겁니다. 물론 이슬람에서도 보수적인 사람이 있는 것이고요. 우리나라만 해도 불과 몇십년전에 여자들 미니스커트 단속도 했으며, 동네에서 좀 헤프게 논다 싶으면 부모나 가족이 끌고가 매질하는 경우도 다반사였고, 머리도 빡빡 깎아버렸습니다.지금 생각하면 기가찰 노릇이죠. 100년 200년전 얘기가 아닙니다.불과 몇십년전입니다.
물론 일부극단적인 이슬람사회의 명예살인 문제는 제가 봐도 눈살이 찌푸려 집니다. 하지만 쉬쉬해서 그렇지 우리도 과거 정신나간 딸년 정신차리게 한다고 때리다가 죽인 경우가 전혀 없는건 아니죠. 비슷하게 또 기독교에서 마귀들린 사람 치료한답시고 패죽인경우가 한둘입니까? 최근까지도 기사로 본것 같네요.
모두가 극단적인 사람들에 의한 문제가 맞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이는 지양되어야 합니다.경계해야 하고요.
이슬람의 원래생각이 문제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집단을 형성에 있어서 어느정도 그 집단만의 성격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종교일때는 특히나 더 그 색채가 강할수 밖에 없죠. 그리고 지금처럼 관습등과 맞물려 고착화 되면, 다른 문화권에서는 그게 두려운일이고 거부할 일이 맞는 것이고요.
이는 강하게 어필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우리의 문화 괍습이라는게 있으니까요. 실제로 우리만해도 여자가 밖에 나다니면 안된다고 히잡같은걸 쓰고다니던 시절이 있단걸 잊은건 아니겠죠. 하지면 변화했고 지금은 여성에 대한 인권이 과거와는 다르다는것을 아실겁니다.
이슬람문화권에서도 이미 많이 변했고, 그 비율은 아직 만족하지 못하더라도 상당히 고무적으로 변하는 추세입니다. 물론 그들 내부에서도 이거가지고 말이 많고 파가 갈려 변화를 거부하고,
보수적인 태도로 폭력적인 결사항쟁을 불사하는 사람까지 있겠죠.
하지만 변화를 지지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오히려 무분별한 차별, 탄압보다
그런 내부에서 변화를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 긍정적인 변화를 앞당기는게 더 나은 방법이겠지요. (이부분은 저도 전문가는 아니기에 정답이 뭐다라고 할순없겠습니다)
미국내 한 이슬람 사원에 첩보원 한명을 급진적인 이슬람사람으로 잡입수사를 시키자 바로 사원에서 급진적인 테러위험분자라고 신고한 사례도 아실겁니다. 모르면 조금 찾아보시면 나옵니다. 그들도 기본적으로는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일 뿐입니다.
그런데 만약에 그들에게 차별과 혐오의 시선이 가득담겨 차별과 해코지를 하고, 그걸 방관하는 정부와 국제사회의 태도가 계속된다면, 그들에게 극단적인 테러리스트들이 접근할 빌미를 주고 곧 실행에 옮기게 되겠죠. 물론 이과정도 대다수의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들이 찬성하는건 아니고, 그 사탕발림에 넘어간 몇몇 극단적인 사람들이겠죠.
제가 걱정하는 부분이 바로 이겁니다.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테러안전국이었던 이유가 딱히 이슬람에대한 차별과 해코지가 없는 나라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이슬람과격분자는 침투하고 싶을테고 오히려 사람들이 좀더 차별과 혐오에 물들기를 바랄겁니다. 그리고 집단으로 나서 이슬람교인들은 탄압해주길 바랄겁니다. 그러면 짠~ 하고 나타나서 우리가 지켜주겠다 결사항쟁을 하자! 목숨으로 테러하자! 본보기를 보여주자~ 할거란 말입니다.
혐오만큼 혐오를 부추기는 좋은방법은 없으니까요.
제가 생각할때 우리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은 저나 님이나 다를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슬람에 대한 근본적인 생각은 저는 나쁘건 아니다 이고 (그렇다고 좋다도 아닙니다), 님은 근본적으로 이슬람은 나쁘다 인것이고.
저는 우리나라 분위기가 극단적인 이슬람교인들처럼 혐오에 물들지 않기를 바라는 것 뿐인겁니다. 뭐든 극단적으로 가면 답이 나오질 않습니다. 본인이 댓글중 사용한 표현중에 그냥 이슬람은 아웃 이라고 딱 정해놓고 쓴 표현이 얼마나 되나
얼마나 되나 다시금 되새겨 보시고, 글쓴이의 전문은 아니겠지만 몇몇글과 댓글중 흑백논리 이분법적 사고방식과 직접계산했다고 한 통계수치등으로 외국인혐오를 선동하는 글등까지 모두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1000명의 외국인중 10명이 범죄자라 했을때 어찌되었건 10명이 범죄자가 오는거니까 문제라고 하는거 보고 조선시대 쇄국정책을 주장하던 사람의 심리가 저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도 글쓴이의 이런 생각에 님도 동의를 한다면 지금까지 제가 댓글쓴 이유가 사라지겠네요)
저도 말이 길어지고 논지를 주장하는 과정에서 부명확하거나 편견이 심한 말을 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하지만 쭉 이어진 제 댓글에서 제가 주장하는 바가 무엇인지 (이미 아무도 보지 않는 오래된 글에 님과 저와의 대화만 남는 이 댓글에 시간들여 길게 글쓰고 있는)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혐오에서 탈출하시길 바랍니다. 아니다라고 말씀하시면 정말 다행입니다.
그리고 님처럼 앞뒤판단 잘하면서 이슬람을 경계하자고 하는 사람만 있는게 아닌것을 잘 알겁니다. 그리고 그들은 극단적으로 무분별한 혐오만을 외치고 있는것도 아실겁니다. 그리고 글쓴이와 같은 사람이 주장하는 이슬람에대한 나쁜것만 모아놓은 정보가 아니라 반대의 입장에서의 자료도 찾아보길 바랍니다.(물론 그런 자료들 마다 혐오자들이 원색적인 댓글을 써놨지만요)
저도 자료를 많이 접하면서 이전과는 다르게 이슬람에 대해서 많은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죠. 아무리 많은 개독자료를 저에게 들이대도 기독교는 하나의 종교일뿐이다 라는 생각처럼 말이죠.
(질문)
아일릿이 뉴진스 카피라고 하는 근거가 뭔가요?
(10)
laserca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