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증 만화

안타깝네

왜 비만인들은 살뺀다고 할때 식단조절해서 운동할생각을 안하고, 굶어서 살뺄생각만할까..

운동을 쪼금만 해도 금방 다리아프고 힘들거든요.. 몸이 무거워져서 조금만해도 아프고.. 그래서 일단 먹을걸 줄여서 빼고 운동할 생각을 할수밖에 없을겁니다.

살은 굶어서 빼야죠.

운동하면 배고파서(당와서) 운동해서 뺀 칼로리 보다 더 먹는게 일반적입니다.

그냥 먹고 자고 먹고 자고 이게 살빼는데는 최고에요.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세요?

먹고자고 반복하는데 살이 빠진다구요?

네 먹고 자고 반복하면 살빠집니다.

두시간 뛰어봐야 밥두공기 칼로리 빠집니다.

그런데 보통 혈당 떨어지고 대사활동 올라가서 배가 고프고어지럽게 되죠.

그럼 안먹고 못버텨요.

그런데 잠을자면 대사 활동 떨어지고 당도 안떨지죠.

일단 잠을자면 잠을깨기 전까지는 배고픔을 모릅니다.

그래서 하루에 1000 칼로리만 먹어도 버틸수가 있는데...

먹고 자고만 해도 1500칼로리는소비합니다.

뚱뚱하고 마른 사람 차이는 별거 아닙니다.

마니 먹냐 적게 먹냐 딱 이차이죠.

제가 하루 6끼를 먹으니 딱 1년만에 10키로 찌더군요.

그후에 하루 3끼 먹는걸로 바꾸니까 1개월 만에 3키로가 빠집니다.

뚱뚱한 사람은 하루5끼를 먹으니 살찌는 겁니다.

ㅋㅋㄱㅋㅋ제가 다이어트 장인인데 운동하고 땀쫙빼고 샤워하면 오히려 운동하기전에 배고팠던거 싹 사라져요

그건 배고픔이 사라지는게 아니라 식욕이라는 욕구가 운동을 통해 사라지는겁니다.

먹방BJ 사채업자도 이 방법으로 다이어트 했습니다.

이건 식욕을 잠으로 대처하는 겁니다.

오히려 제가 독하게 살뺄때 아점 한끼 먹고싶은거 충분히 먹고 저녁에 두유나 미숫가루 하나 때린다음
배고파질때 운동 빡시게하고 샤워하고 나오면 개운함과 동시에 식욕이 사라졌었습니다.

폭식증은 비만이랑은 좀 다른문제입니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면 살빠지는거 모르는 사람 없어요.
다 마음먹은대로 되나요.
타고난 몸도 다르고 마음도 다른걸요.


내가 공부하니 수능 0.5% 다들 할수 있는거 아니냐? 노력부족이지 라고 한다면.. 정말 그럴까요?

자해는 우습게 볼게 아닌게 사람이 자기 몸에 칼을 들어 벤다거나 하는 행위에 고통 수반을 반복한다는건 치명적이거든요.
상해에 대한 공포심이 무뎌지는 정신침식은 자기애의 상실로 이어지기 때문에 아무렇지 않게 위험함을 감수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지밖에 모르는 중2병 맞는듯
걱정하는 가족들은 신경안쓰나?

자기 자신도 어쩔 수 없는게 마음의 병이에요..

저도 압니다
스트레스때매 원형탈모에 공황장애까지 왔어요
안좋은생각도 많이 나고요
근데 나이 먹고와서 그런지
전 부모님앞에선 절대 티 안냅니다
걱정하실까봐요
안좋은 생각은 하루에도 10번씩나는데 죽을생각도 없고요
이러다 사람들이 죽는구나 싶긴해요
근데 나 편하자고 죽는건 저같은경우는 수십년 키워준 부모님께 못할짓인거같아요
제가 당장죽는사람들처럼 심하게 안온것일수도있지만
심하게 와도 의지로 버틸것같네요

왕따.....ㅜ

자해 하는사람들은
그 자해한 칼자국을 남에게 보여주며 희열을 느끼나 봅니다.

죽으려면 좀더 깊게 잘라서 손목 근육, 신경, 동맥 정맥 아끼지말고 잘라야 하는데.

피좀 나게 살살 자른다고 안죽는다고 아무리 말을 해도.
골라서 자르더군요.

딸네미 친구가
손목에 칼질하고

스마트폰 겔럭시 8로 바꿨다고

자기도 바꿔달라고 조르는 딸네미.

무시하니.
자기도 자해할꺼라고 하더군요.


"그래라 ~ 니가 아프지 내가 아프냐? 병원비는 내줄께~" 하고 콧방귀도 안뀌니

갤럭시 s5 아직도 들고 다닙니다.

음....... 제가 느껴본 자살 충동 이유가 두 가지 있어요.

1. 내가 죽음으로써 나를 고통 준 사람이 괴로워하길
2. 이 고통에서 벗어났으면

상처를 보여주며 희열을 느낀다기보단 내 몸의 상처로 상대방이 고통받는걸 보며 정신적 쾌감? 위로?를 얻는다고 봐야 할 것 같네요.

써놓고 보니 자해와 자살이라는 다른 경우에 대해 썼네요... 뭐 비슷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전 자살시도는 물론 자해도 안하고 건강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좀 다른 이야기일 수도 있는데.
원칙적으로 살은 굶어서 빼는게 맞습니다.
살을 뺀다는 건 오늘 쓰는 칼로리보다 덜 먹어서 지방을 써 보겠다는 건데 그러기 위해서는 일일 권장 칼로리보다 당연히 덜 먹어야하고 그건 원칙적으로는 굶는 거니까요.
건강하고 좋은 몸매 만들기 위해서는 운동 중요합니다. 근데 다이어트는 결국 먹는 거에요.

굶어서 뺀다는 표현이 보기 거북하다면

칼로리를 줄여서 뺀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건강하게 빼려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적절히 섭취하면서 칼로리를 줄이면 되고

그럴려면 클린푸드위주로 먹어야 칼로리가 줄게되죠

그러면 도달하는 결론은

건강한걸로 배불리 먹어도 칼로리만 잘 조절하면 살은 빠집니다.

살은 의지만 있으면 빼기 쉬워요

요새는 맛있지만 저칼로리나 무칼로리의 사카린이나 시럽 등등도 많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