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많이 마시면 암걸린다!? 아크릴아마이드의 습격! [스압]

저렇게 따지면 먹을 거 없음. 난 계속 많이 마실 것이다. 커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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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스타벅스등 커피숍에서 암유발 경고문 붙이는거 다시 철회됐다는 기사를 본거같은데 그 암유발 증거를 확실히 제시하지못했다고..

나도 그 철회 기사 봤음

뭐만 하면 발암물질 몸에 안좋다 그래서...먹을게 없구만 뭘 먹으란건지..

맞음 따지면 끝이없음.. 커피 끊는다고 100살까지 사는것도 아니고

그냥 먹고 마시고 즐겁게 살렸다.

마이야르 생성물과 암 유발 논란은 뭐 하루 이틀도 아니고 뭐...

게다가 역으로 오랜 화식 생활 덕분에 다른 생물종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마이야르 생성물에 대한 저항력을 인간이 가지고 있다는 점은 언급도 없죠.

추정물질이라 함부러 속단할 수 없다.
이것도 또 잘못실험해서 MSG나 사카린실험결과 처럼 나올 수 있다.

사카린의 경우는 대부분 알겠지만, 쥐에게 0.7g정도였던가 많은 양의 사카린을 먹여서 난소쪽 암을 일으킨다는 결과를 도출했는데, 체중 대비 먹인 양을 사람에게 대조해보면 평소 사람이 절대 먹기 힘든 수준의 양을 먹인건데도
결국 그 수준에 대해 설명못하고 유해하다고만 결정되어서 잘못된거임.

명확한 근거제시를 못하게 된다면 결국 논란만 일으켜서 괴담만 퍼지는 일이 또 벌어질 수 있다.
대부분의 튀김들은 튀김옷을 입힌다. 튀김옷은 대부분 녹말 유래성분이니 탄수화물이 맞지.
튀김은 대부분 170도 내외에서 튀겨진다. 결론은 튀김요리, 볶은 견과류 다 먹지 말란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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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일으킨다는 것이 확실히 증명된 1급 발암 물질인
알콜은 부어라 마셔라 하면서

암을 일으킬지도 모르는 2A급 발암 물질에 대하여 부들부들할 필요는 없겠죠 ㅋㅋㅋ

커피는 인스턴트를 피하고 원두커피로 먹으면 문제 없습니다.
실제 CNN 아크릴아마이드관련 방송에서, 원두커피는 건강에 도움주는 부분이 더 많다라고 했습니다.

튀김음식은 뭐 몸에 안좋은건 다들 알고있으니 좀 적게 먹으면 될것같고요.

맥심 오리지널(빨간 뚜껑, 100% 커피 분쇄가루)도 인스턴트로 분류되나요? 인스턴트 커피는 1인분 막대모양으로 소포장 된거를 말하는 건가요?

인스턴트커피는 인위적으로 추출한 커피원액을 동결건조등을 통해 건조시켜, 물에 녹도록 분말화한것입니다.
원두는 원두콩을 볶아서 믹서기등으로 갈아서 분쇄한것으로 물에 녹지않습니다.

말씀하신, 맥심 오리지널은 인스턴트입니다. ^^

맛있는건 전부 발암 물질이네??

유전자조작 식품과 비슷
입증할수는 없지만 뭔가 안좋을떠 같으니 먹지마라

뭘 먹으라는건지..

고기 구위먹을때 후추 뿌리고 구워도 됨
발암물질나오긴하지만 정말미세할정도라서 크게 상관이 없음

불안증에 걸려서 온갖 음식들 마다 암암 하면서 노심초사해서 스트레스 받는게 암을 더 유발하겠네요. 먹기만 해서 발생하는 단순 작용에 의한 암유발은 아닐듯 하구요. 우리는 과음과 스트레스가 큰 비중인듯 한데요.

실상 커피보다 더 자주 접하는 탄수화물 튀긴거나 고기 구울때 타는 물질 등에서 발생하는게 커피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하겠는데요. 

위에 글쓴이 분이 인스턴트 커피는 안좋다는데 위의 '아크릴 아마이드' 관련해서는 어떤 근거인가요?
위 내용엔 인스턴트 커피에 대해선 언급조차 없고 원두 커피도 로스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다고 하고, 로스팅의 적정선이 있다는데, 실상 모든 사람들이 그 적정선을 알고 지키면서 로스팅하는 것도 아니고 제각각인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믹스 커피야 뭐 프림이나, 유지 등의 사용 땜에 그렇다고는 하겠는데, 그냥 인스턴트 커피는 제조 과정의 어느 부분에서 문제가 되는 건지 궁금하네요.

잘 좀 읽어보세요~
인스턴트커피관련해서 15, 16번째 사진에 나와있습니다. ^^

인스턴트커피가 원두커피에 비해서 5배정도 더 아크릴아마이드가 검출됩니다.

이건 CSI소비자 탐사대에서 같은 내용으로 방영한건데..
국내 커피매장들의 원두커피는 아크릴아마이드가 기준치 이하로 나왔구요.
동결건조 인스턴트 커피는 4~5배정도 많은 기준치에 육박하거나 초과하는 양이 나왔습니다.

저걸 따지면 음식의 가열조리는 물에 삶아먹기만 해야겠죠 ㅎㅎ

커피는 기호식품이니 담배처럼 아예 안배우는게 본인을 위해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한국음식은 커피가 필요 없을정도로 담백하기도 하니

하지만 이미 마시는 사람들이야 뭐 그냥 마시면 되지만
때론 너무 과할정도의 열풍이 부는 품목중 한가지가 커피같은 느낌이 듬
그만큼 거품도 많이 껴있는 품목이고

ㅅㅂ... 방탄커피 다욧 할려고 주문해놨는데.... ㅠㅠ

음식 조리법중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순서를 살펴보면
직화 >= 튀김 > 볶기 > 삶기 > = 데치기 > 찌기의 순입니다.
즉, 원재료와 열원 사이의 매개체에 따라 원재료의 화학물질 변화 양상이 얼만큼인가를 살펴보면 됩니다.
문제는 음식재료의 식감과 건강은 반비례한다는 거죠.
한마디로 화학적, 물리적 변화가 많을수록 맛있다는게 함정이죠.
특히나 단백질은 낮은 온도에서 변성이 일어나므로 데치거나 쪄서 먹는게 가장 좋기는 합니다만,
직화나 튀김에 비해서는 식감이 떨어지는 안타까움이 있죠.

음식의 원재료에 대해서 그리고 조리법에 대해서 공부하다보면
충분히 피하고 조심할 수 있는게 많아집니다.
커피도 그중 하나일 뿐이고요.
즐기되 알고 즐기자는 거죠.
커피도 술이나 담배처럼 기호식품이니만큼 적당한 양은 심신의 피로를 푸는데 좋은 영향을 미치니까요.

화기로 조리되는 음식 중에 120도 안넘는 음식이 있나요.
압력밥솥으로 조리된 쌀밥도 저거 있는거 아님? 왜 밥은 말이 없엉. 궁금하다.

쌀에 대해서도 얘기가 나왔죠

많은 사람들이 모르거나 무시하거나 잘안알려진 것이라 보여집니다 ,

뭐 이렇게 따지면 변기위에서 자고 아무것도 안먹는게 제일 깨끗하고 암안걸릴 확률이 높네

가자 소일렌트 !!!!!!!

안먹고 죽던가 먹고 행복하다가 죽던가

오래 전에 우연히 읽던  글에서 커피 볶는 온도가 생각보다 너무 높은 걸 알게 되서

저정도면 새카맣게 탄 숯덩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찾아보다 읽은  어떤 글이 생각  나네요.

...

그래도 그냥 마셔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