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체스 선수... 도르사 데라크샤니

이분들 이민추진합시다

한국에서 체스 플레이어로 취직이 ... 안 돼서...ㅠㅠ 어렵습니다

음.....옛날 영화중에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라는 영화가 있는데
거기 나오는 어린 소녀 뱀파이어가 떠오른다.....;

엥? 하나도 안 닮았는데요...

뱀팔아요..  안 닮음..

커스틴 던스트는 얼굴 넓적 하잖아요 ㅋㅋㅋ

남동생도 징계받았군요...
이유는 경기때 이스라엘인과 체스를 해서...(이란에서 이스라엘과의 경기는 거부해야된다는 조항이 있다네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2/22/0200000000AKR20170222211900111.HTML

헉 @@

제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박사하면서, 수많은 이란 친구들을 봤지만 이런 얘기는 처음인데요. 이란은 종교의 자유가 있는데요. 우리가 생가하는 것보다 훨신 자유로운 곳인데... 뭔가 좀 이상한데요.
물론 제가 만난 사람들이 이란을 대표할수는 없지만... 지금까지 히잡을 쓴 이란사람을 만난 적은 없었어요

춘추가 얼마나 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79년 호메이니의 이란혁명으로 시아파가 팔레비 왕조를 무너트리고 집권하면서
종교의 자유는 물론, 의복의 자유, 사상의 자유를 모두 뺐겼습니다.
그 전의 팔레비 왕조 시절의 이란은 자유로운 시절이라 여자들도 청바지 착용에 신체 노출에도 관대하였고
해변에선 비키니도 입을 수 있었으나
호메이니 이후로는 꿈도 꿀 수 없습니다.
이 시절의 일에 대해선 여자아이의 시점으로 이란 혁명을 경험하는
단편 애니메이션 '페르세폴리스'를 보시면 잘 나와 있습니다.
이란 혁명 전에 박사 과정을 하시면서 이란 사람들을 보셨다면 맞으셨을 텐데
시대가 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