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중대장 vs 행보관 말싸움.avi

아 ㅅㅂ 특경대 아오 짜증나..

그래도 특경대에서 생활하면 종일 놀아서 좋았음...레펠연습하고 제리코도 쏘고 ㅎㅎ

중대장이 행보관이랑 다이다이를?!
상호간의 존중.
행보관이 ㅈ같이하면 중대장은 진짜 ㅈ됨

이거 제목이 뭔가요 ㅋㅋ

미운오리새끼요

영화 "미운오리새끼" 주인공 연기가 겁나 어색하긴 한데 한번은 볼만합니다.
"용서받지 못한 자" 만큼은 아니지만 군대 ㅈ같은 면을 나름 잘 표현함

제일 피곤한 상관스타일

저런 인간은 돌격 앞으로 하면 부하들이 앞으로 안따라감

ㄷㄷㄷ 뭐 행보관이 몇 년 차이고 중대장이 어떤 인맥을 가졌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우리 부대를 생각하면 상상도 못할 일이네 ㄷㄷ
우리 부대에서는 행보관이 병사들 앞에서도 중대장에게 반말하고 중대장은 행보관에게 요짜도 아니고 다나까 사용했었는데 ㅋㅋㅋ 뭐 중대장은 28인가? 29인가? 그쯤밖에 안 됐으니 겉으로만 봐서는 50대로도 보이는 행보관에게 공손히 대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기는 하지만.

또라인가

영화 미운 오리 새끼(2012) 네요. 감독은 곽경택...

피곤한 상관인건 사실이나 군대는 저런 사람들이 많아야 군대다워진다고 생각하네요

FM대로 하지 않는 관행대로 잇속만 챙기는 상급자들이 많이 줄어야 한다고는 생각되네요 갑자기 ㅎ

남들은 FM대로 시키면서 본인은 가라로 하는 인간들이 문제죠.
본인도 FM 다 지키는 인간 한명도 못 봤습니다.

글쳐 ㅋㅋㅋ 군인정신 강조하는 사람치고 정신 있는 사람 없으니 ㅎㅎ

영화를 안 보신 거 같기는 합니다 만.
위 (편집)영상대로 FM군인이 많아져야 되는 건 맞는 거 같네요.
영화 상에서 저 중대장은 모지리로 표현됩니다.

중대장될때까지 저런상태였다면 참 ....

저게 되나...?
행보관이 협조 안해주면 부대가 재대로 굴러가지를 않을텐데 영화니까 저러죠

뭐 부대 특성마다 좀 다르겠지만
행보관vs중대장의 경우 누가 더 나이가 많냐...그리고 누구 성질이 더 좃같냐에 따라
그 승패가 갈립니다.
그리고 둘이 다이다이하는 경우는 거의 없죠...그래봐야 둘이 좃되는거니...
실제 죽어나는건 사병들...ㅠ

번외로, 저 나갈때쯤 저희 포대 주임원사님이 2군단내 최고짬밥 이었는데 ..  사단장 파워를 이기는것을 지켜 봤습니다. 물론 후기는 나갈때 포대장한테 들은거고.  상황을 알게된 군단장이 노발대발해서 사단장이 사과하고 급 마무리 되었다는 ..  짬밥 무시 못합니다. ~~  (포병연대 下 포병대대,  옆 동네 사단장, 관할X, 2군단O)

헌병대 생활을 가장 리얼하게 표현한 영화임...복장...영창근무...밥먹는거

나 현역 때 상근이 작업하다 손을 다쳤는데 그 작업이 대대장의 요청에 의한 주임원사의 지시 사항이였음.
근데 이 상근이 작업하다 좀 크게 다쳤네? 대대장은 자신이 요청했지만 관리소홀로 주임원사에게 독박을 씌우려 했는데
이에 주임원사는 항거하게 되고 서로 다투다 대대장의 비리를 기무사에 찌름. 부대에 기무대 출동해서  디집어지면서 장교계와 부사관계가 서로 지들끼리 몰려다니는 행국이 됨. 주임원사의 승리로 끝나는 분위기였는데 왠걸 육사 출신 대대장의 인맥으로 흐지부지 되면서 결국 대대장의 비리가 덮임. 그러면서 주임원사 전출.
군대는 간부기준으로 fm이고 계급이고 나발이고 인맥이 안 받쳐주면 좆밥되는 곳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