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해지역에서 아버지 구하는 아들.gif

아들이었다가 동네 청년이었다가 정체는 알수없지만 멋짐

딸 밖에 없는데...

아.. 뭐하나했더니 윈도우 내리는거였네요.

근데 그냥 깨면 안되나요??

손으로 잡아당겨서 깬거네요.ㅜㅜ

다행이네요 손으로 유리를 깨다니.

결혼도안해봤는데.... 아들 이라니...

이런걸보면 수해입은 일본국민은 불쌍하네요..... 그들은 미디어로 혐한을 거의 세뇌 당할것 같던데... 날마다 혐한 방송하는거 보면 참... 대단한 놈들임

와 아찔하다

수압때문에 물에 다 잠길때까지 기다려야 문이 열린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막상 현실에서는 엄두도 못낼 거 같네요.

윈도 깨는 망치 하나 정도는 필수로 차에 비치를 해야;;

어떤 상황인가요?
창문 열려있고 물이 저정도 차면 문 열릴텐데
초기엔 운전하는 분은 나오려 하지도 않고

이상한건 운전자가 나오려고 유리창을 내리고 나오네요 -.,-;;
(리플보고 깬줄 알았는데 그냥 내리는거 같음)

안열리니까 갇혀 있었겠죠?? 열리는데 일부러 아들 기다린건 아닐꺼 아니에요 ?

누가 찍고만 잇네 좀 도와주지

누가 찍고있는게 아니라 cctv찍힌걸 다시 돌려보는거

그런가요..?
갑자기 줌이 확 들어가고
좌측 상단에 사람얼굴 이 무슨 방송 mc 인줄 알아서요..
누가 tv 보다 휴대폰 으로 찍은 화면 인줄 알앗네요

일본이 싫지만 이건 뭉클 하네 ㅠㅠ

이 상황 뉴스에서 봤는데요.  아들인지는 명확하게 나오지는 않는데, 타고 계신 아저씨가 문 닫고 이동 하려고 하는걸 밖에서 청년이 "창문 여세요, 창문 여세요" 라고 크게 외치니까
그걸 듣고 차 움직이는걸 멈추고 살짝 창문을 여는데,
물이 계속 차 오르니까 창문도 안내려가고, 차문도 안열려서 청년이 급하게 다가와서 문을 여는 장면입니다.
수압 때문에 문이 안열려서 창문도 안내려가고, 결국은 청년이 안에 타고 계신분을 좁은 틈으로 꺼내는
결국은 청년이 안에 타고 계신 분을 살린 장면이에요~

이번에 뉴스를 보니, 연세 있으신 분들이 많이 피해를 입었는데, 상황 대처 능력도 떨어지고, 피난 권고가 있어도 집을 지키려는 생각에 계속 있다가 피해를 본 사람들이 많다고 하네요.

일본이 밉기는 해도 일반 피해 입은 사람들을 보면 남일 같지 않습니다.

일반 국민들이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과거를 부정하고 지우려 하는 일본 정치인들과 극우집단 놈들이 문제지.

그쳐... 지금 그들은 죄가 없는데...
이런 재난에도 잘 죽었다, 태풍 직격탄 맞고 다 죽어라 등등
이런 글 볼 때 마다 참 마음이 아프다는...

와..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