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 호랑이 두 마리를 풀어 보았다.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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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두마리가 보신관광 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신관광

곰도 한번 풀어나보지..

곰선생님 더워서 정신 못차릴지도..

곰은 호랑이는 커녕 사자보다 느려서.. 과연 호랑이처럼 활약 할 수 있을런지는..

곰 최대 시속 54km

아프리카에서 곰이 배불리 먹을만한 동물들 달리기는 곰 최대 시속보다는 빠르지 않을까요?

사자도 시속 60km로 고만고만 합니다.곰이 덩치대비 치트 쓰는 거죠.
개가 시속 70km 정도......사람은 평균 시속 고작 24km

그래도 인간은 땀이라는 수냉 쿨러 장착하고 다 잡아 먹는다는...
(총 없이...)

https://namu.wiki/w/달리기

일단 인간은 직립보행을 하기 때문에 달릴 때 바람의 저항을 많이 받으며, 네발로 달릴 때보다 균형도 떨어지고 추진력이 반으로 감소한다. 허리의 힘도 사용할 수 없기에 인간이 네발 짐승들과 경주를 하면 속도로는 상당히 뒤처진다. 인간과 마찬가지로 2족보행을 하는 타조나 캥거루가 시속 60km 넘는 속도로 달릴 수 있다는 걸 생각해 본다면 인간의 느린 이동 속도의 원인을 2족보행의 문제로 보기는 어려운 감이 있기도 하다. 참고로 일반인 남자의 달리기는 100m에 14초 여자는 20초 정도로 이를 환산하면 남자는 캥거루의 반도 안 된다. 물론 타조건 캥거루건 인간보다 다리 힘이 크고 아름답다는 점을 감안해야 하겠지만. 리더스 다이제스트에 실렸던 세계진문기담에는 가젤영양 무리와 함께 달리는 야생소년(!)이 목격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주법이 인간과는 판이했으며 속도도 뒤처지지 않았다고... 프로 육상선수라도 30 km/h 좀 넘는 정도로, 뚱뚱한 집돼지와 트랙에서 속도경쟁을 해도 상대가 되지를 않는다. 당장 애완용의 작은 개라도 풀어놓고 쫓아가보려고 해보라.

그러나 이동거리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네발 짐승들이 빨리 달릴 수 있다면, 우리는 그들보다 더 멀리 걸을 수 있다. 인간의 낮은 어깨와 긴 몸통은 걷는데 안정감을 제공하고, 강한 대둔근은 수축했다가 펴지면서 인간을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 인간이 흘리는 땀은 인체가 과열되는 것을 방지해 체온 냉각이 굉장히 잘 이루어지므로, 체온상승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한다. 또한 인간의 직립보행은 네발 짐승들의 다족보행보다 매우 적은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장거리 이동 시에는 매우 적합하다는 장점이 있다. 대략 1km를 걸을 때 비스킷 1개 분량 정도의 에너지가 소모된다고 한다. 물론 그만큼 다이어트는 힘들다. 인간이 원시 시대에 동물을 사냥할 때 멀리서 활이나 투창으로 상처를 입혀놓고 장거리를 걸어서 쫓아가는 방식으로 사냥했다.

https://namu.wiki/w/알래스칸%20말라뮤트

육상 포유류 중 장거리 달리기의 1인자는 썰매개들, 즉 말라뮤트와 허스키 개들이다. (이 두 종류를 교배시켜 나온 잡종은 더욱 뛰어난 능력을 갖는다고 한다.)

참고로 육상 포유류 중 장거리 달리기의 2인자는 우리 인간이다. 하지만 1위와의 격차가 넘사벽이라...

아.. 궁금하다.. 어느편인지 알고싶...
재밌을꺼 같은데..

혼자서도 사냥 특급인 애들이 두마리가 협업하고 그리고 처음 보는 호랑이로 인한 방심 등.. 여러가지 이유로 씹어먹은거라고 위에 나오네요. ㅋㅋ

이 실험 요즘도 하고 있습니다.

옛날에 우리나라사람들 호랑이에 그렇게나많이죽엇다던데 ㅠㅠ

오죽했으면 비디오 첫머리에

옛날 어린이들은 호환 마마 어쩌고 저쩌고.....

그도 당연할 것이 지금 뒷동산 혼자 걸어서 왕복해보고 와 보세요. 그럼 답 나옴

요세 세상이 좋아져서 웬만한 뒷동산에도 가로등 설치 되있던데요

아 지송 저는 지방이라 ㅋㅋ 좀만 올라가도 시야로는 아파트나 주택단지 불은 켜져있어도 당장 옆만 봐도 구미호 튀어나올 거 같음

헐 ;; 진짜요?ㅋㅋ
산타면서 가로등 한번도 못봤는데 ㅋㅋ

산말고 뒷동산이욧

산책코스로 만든다면서 죄다 꼽아�Q던

지금도 60대까지는 실제로 호랑이 본 사람들 꽤 있다고 생각하면 됨.

설마요..

1950년대 호랑이는 이미 자취를 감췄어요

일본이 호랑이 사냥 권장해서
(이를 두고 영화 대호처럼 호랑이 사냥이 한국 맥을 ㅡ끊네 뭐네 헛소리도 하는데
일본의 호랑이 사냥에 한국인들이 좋아라 나섰습니다

얼마나 피해가 컸는데 ㅡ ㅡ...호랑이가 뭐 위엄이 있어?)

1924년에 호랑이가 사살된 뒤로 한반도에 호랑이가 사살된 기록이 없고 사람들
입으로 있다고 카더라~~였을 정도

불행하게도 일본엔 호랑이가 없었어요.
심지어 표범도 없었어요.

.................?

대신 일본은 불곰이 끝내주게 많고 식인 사건 벌이죠...2000년대에도

그래서 명견 실버가 탄생합니다

이건 아니죠

60대 ㄴㄴ 80대 정도면 인정

10년전에 친구 여친이 양평 용문산에는 아직도 호랑이가 산다던 얘기가 기억나네요.

80대가 맞을 껍니다.
저희 외할머니께서 직접 호랑이 잡은 목격자 신데
그때 잡은 호랑이도 두마리라고 했으니....

80년대에 태백산에 호랑이 발견했다는 낭설이 뉴스로 나오기도 했었어요.
이게 낭설인게, 호랑이는 안보여도 호랑이 흔적인 보여야 하거든요.
근데 전문가가 아무리가서 돌아다녀도 호랑이 흔적이 없음.

포수가 호랑이 잡으면 벼슬도 했고
심지어 호랑이만 전문으로 잡는 부대까지도 잇었다고 합니다

지형(산) 디버프 풀림
한 놈 당 산 하나 점령했던 놈 둘이 파티 먹음

생태계교란종될뻔

솔쿼드 하다가 티밍하네

사자랑 붙여봐야지
아 그건 북한에서 이미 했지...ㅡ.ㅡ

호랑이 종류마다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보통 뱅갈호랑이 < 사자 << 시베리아 호랑이
웃긴건 뱅갈호랑이가 보통 사자보다 체급이 작은데 그래도 마냥 지거나 하진 않는다고 하더라고요(가끔이김) 사자가 힘으로 한대 때릴때 호랑이는 2~3대 때려서 1:1은 호각이라고 하고. 사자는 특성상 다굴이라.. 세력싸움에서 호랑이가 밀린다고 하더군요
시베리아 호랑이는 체급도 좋아 그냥 압도한다고 하더라고요.. 정확하진 않지만 동물농장인가? 사파리 특집으로 본기억이 있음 ㅋㅋ 국뽕이긴히자만 한국에 있었던 시베리아 호랑이랑 같은종이라고 하니 육식동물중 육지 최강종이 한국에 살고있었다고 봐도..

벵갈도 서식지따라 사이즈가 달라요
덩치큰 지역들은 시베리아 뺨따구 후려칩니다ㅎ
더군다나 요즘은 시베리아범들 사이즈도 작아져서
오히려 덩치가 역전�瑩�

백종원... 아니 호랑이 푸드파이터 아프리카편

호랑이 무리하고 사자 무리 영상은 이미 동물농장에서..

그래서 호랑이 vs 사자면 누가 이기나여??

평소에 등산을 많이해서 그런지 사자보단 체력이 좋은거같네요 ㅋㅋㅋ

큰 놈이 이김.
시베리아 호랑이가 벵갈 호랑이 보다 커서
벵갈은 사자에 못이기는 경우가 많고 시베리아 호랑이가 깡패임.

그렇지만은 안은게 시베리아 호랑이는 워낙 척박한 환경에서 사느라

못 먹어서 대체로 덜 자라고

뱅갈 호랑이들은 먹이감이 풍족한 환경이라 대체로 체구가 크데요

평균을 내면요

네. 안타까운 현실이죠.
그래도 동물원에서 잘먹고 큰 놈들보면
시베리아가 크다네요.

예전에 북한에서 싸움붙인 비디오를 봤던가 아니던가...
내용이 가물거리는데요
사자는 공격수단이 한쪽 앞발을 사용하고
호랑이는 벌떡 일어나서 양쪽 앞발로 싸다구를 마구 날리던건 기억납니다
결과는 기억안남

완전한건 아니지만 사파리에서 사자랑 호랑이들이 권력다툼하는 내용임..
뭐 결국 센놈이 이김.
http://principlesofknowledge.kr/archives/16252

결국에 체급싸움이죠

아프리카 코끼리가 동물 서열 1위인 이유가 있죠 ㅎ

사자와 호랑이 성체 간의 싸움에서는 사자가 이겼고,
사자와 곰의 성체 간의 대결에서는 곰이 이기는 비디오를 본 적이 있습니다.

코끼리 미만 잡.

인위적인 환경에서나 싸우지..
자연적인 환경에서는 안싸웁니다.

눈앞에 피자가 있고
피자 재료가 있어요.
그럼 누가 피자 먹으라고 하는데 피자 재료로 피자 만들어 먹습니까?
그냥 피자 먹지..

똑같아요.

그냥 손쉽게 잡을 수 있는 먹잇감이 널려 있기 때문에
굳이 싸울 이유가 없어요.

영역 싸움을 하더라도, 대충 기싸움하고 끝나요.

맹수들은 심각하게 안싸웁니다.
거기서 다치면 생존 자체가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서로 배려하는거죠.

지금 영역을 다투는거지, 목숨을 다투는게 아니다.. 랄까...

사자는 주로 쓰는 공격무기가 주둥이인데
호랑이는 주둥이뿐만 아니라 양발을 복서처럼 후려칩니다.
공격의 다양성이 호랑이가 더 뛰어나요

이거...영상 어디서 볼 수 있죠? 겁나 보고 싶은데

먼치킨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로로도 최강인데 팀플까지 하니 답이 없네.

한번에 목뼈를 부러뜨려 버리네요

알리와 타이슨의 조합인가

저런 발상을 한 인간놈들이 악질이네.

호랑이가 계속 멸종해가니깐,
애들을 생태계가 살아있는 아프리카에 보내보면,
거기에 편입되지 않을까 해서 해봤던 실험이죠.
뭐 결과는. . ㅋ

사자는 배가 고프면 사냥을 하는데
호랑이는 배가 안고파도 재미로 사냥 한다고 다시 잡아갔죠

https://youtu.be/fTGc3eQTmno

하..그냥 꽃감하나 주지..

ㅋㅋㅋ 첫짤 가젤 웃기네요 덩치가 3배인데 ㄷㄷ
쟤는 그냥 모자른 가젤 아닐까요

박스 주면 쏙 들어올 놈들이...

편집본 말고 원본이 궁금하네요

헐 못 잡아들였으면 어쩔뻔 했어;;

저런게 우리나라에 살았음 호랑이중 가장 큰 사이베리아호랑이 였다고

아무르 호랑이라고 하던데? 아니었나....요

추운지방과 더운지방으로 나뉘는데 우리나라는 사이베리아 호랑이 가장 크고 난폭한 종이 맞다고 검색됩니다. ^^ 저도 동물병원 원장은 아닙니다 ㅋ
https://brunch.co.kr/@jangnoah/73 여기 한번 보세요

그만큼 인간이 대단한 존재랄까요...

생태교란종..이 되려다 말았네요.

한국에서 호랑이나 표범이 있을때 동산 갈려면 거의 목숨 걸었죠
마을로 내려와 사람 쩝쩝하기도 하고 ㅡ ㅡ...

조선시대에 오죽하면 호랑이 잡고자 부대를 따로 둘까요...

호랑이가 진짜 영리한게 조선시대때 기록보면 남자는 잡기 힘드니까 여자랑 어린아이들만 잡았다는 말도 있죠

저 녀석들 하마한테 덤벼봤다가 아 이놈은 힘들구나 하고, 하마 새끼들을 다 물어 죽였다지요....
누구든 작은 하마를 건드리면 x되지만... 호랑이는 예외.

코끼리와 호랑이가 유일하게 서식지가 겹치는 인도에서는 호랑이가 단독으로 성체 코끼리 사냥도 한다죠...
사냥 방식의 차이라는데 사자는 목을 물어서 현장에서 죽이는데 호랑이는 버거우면 배와 엉덩이를 공격해서 출혈로 죽이는 방식도 쓰다보니 체급도 무시한답니다.

사자무리랑 영역 싸움하는 하이애나 무리가 호랑이 오고는 답이 없다 하고 서식지를 옮기고 하루에 누우떼 300여마리 물어죽이고...

아주 그냥 ... 생태계의 깡패

저거 다 구라인데 혼자서 소설보고 감탄하셨나보네요 ㅋㅋㅋㅋㄱㅋㅋㅋㅋ정신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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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와 피지컬이 비슷하거나 더 우월한 사냥꾼 느낌?

안그래도 센 놈이 비겁하기까지 해...!

!!!

구라잖아요 이거. 아직도 돌아다니네.

아마 10년 후 까진 돌아다니지 않을까 싶은..

living with tigers 라는 2003년에 나온 디스커버리 다큐는 맞는데
위 내용은 다 구라임
구라라고 판명난지 오래됐는데 아직도 돌아다니네

마지막은 던져준거 같은데...

첫움짤 호랑이 순간 표정이 "...꿈인가? 아니 이렇게 쉽게?"

생태계 파괴종이네 리얼..

근데 겨우 2마리가 생태계를 교란시킬 정도로 사냥을 했을까요?
로컬인 사자 하이에나 표범 이런 애들이 훨씬 많은데도 유지하는데..

방송아프리카에 호랑이두마리나온다는줄...

와 호랑이 짱짱동물ㄷㄷ

산군 그대는 대던

저만 이상한가 했는데 감사..

자연계 끝판왕이라는 코끼리성체도 사냥한 전적이 있는게

호랭이에요... 저런건 좌빱이죠  끼리도 잡는데..

물론 끼리가 아프리카 끼리가 아니고

동남아 끼리이긴 해도 단일개체가 끼리성체 사냥 가능한건

인간이랑 호랭이가 유일무이...

물어죽인건 아니고 과다출혈 유도해서 사냥했다고  보긴했네요

저런놈이 코딱지만한 우리나라에 살았으니... 총 나오기전에는 덫 외에는 방법이 없었을듯

무제한 리필 뷔페 ㅎㅎ

조선말기때 조선제일의 수출품이 호피 일정도로 이 좁은 땅덩어리에 호랑이나 표범등이 많았죠.

연간 호피수출량이 수백장에 이를 정도였다하니..;;호랑이가 영역동물인걸 감안하면 이건 뭐 거의 산마다 한마리씩 있었다 보면 될 정도..;;

종종 일본이 해수구제라고 하여 표범과 호랑이 씨를 말린 게 뭐 조선의 기를 빼기 위함이다

라고 헛소리하는 거 보면 ㅡ ㅡ....

일본이 총기 들고 맹수 사냥할께 좀 도울 사람~!

조선 사람들이 우르르르 나와 스스로 도운 게 많았죠
이미 조선 말기에도 러시아 사냥꾼들이  쓴 기록봐도

조선인들은 호랑이나 표범을 신성시한다고 듣었다...라고 말하니까 조선인들 얼굴이
일그러지며 사람잡아먹는 그딴 짐승 색히들을 신성시한다고?  라고 욕만 처먹었다...

로시아 캄차카 갔을때 같이간 일행들이 호랑이봄
호랑이나타났다! 봤다! 호들갑인데 나만못봄
나 바보만들려고 놀리는줄알았는데 안내인이 사진찍은것보여줬음.
이분말이 호랑이가 물고기를 좋와해서 생선잡으러 아주가끔보인다고함
한반도보다큰지역에 10여마리 이하의 호랑이가 산다고함.
생선좋와하는 고양이 생각이 순간났음

잡호랑이 아니고 빠르,산군급을 풀어 놓은듯...ㅋㅋ

일루와봐...아프리가 갔다온 썰 푼다....

아.. 하마 한테도 이겼다는줄 알았는데..
역시 성체 하마에게는 못덤비고 새끼만........

저도 동물 애호가라 찾아보는데 이 방송은

울타리가 있어서 타조나 이런 애들이 멀리 못 도망가고 주변에서 돌아 다니다가 재사냥되서 잡혀요. 

글고 얼룩말 가젤등 동물은 트럭으로 나르고 처음에는 죽은 놈들을 차로 끌고 다니면서 사냥 훈련시키다가

풀어 놓고 살아 있는 놈 잡게 하더군요

또한 주종 관계 인식 시키는 방법은 고기를 줄로 나무에 묶은 다음 호랑이랑 땡기기 힘싸움 해서

지뿔에 지치게 만들어 힘이 센 것처럼 만들죠.

헌데 호랑이는 기본적으로 개체간에 파워 싸움을 해서 힘겨루는게 기본 습성이라

집단 생활은 해 습관적으로 계속 비비는 사자랑 달리 애교가 적어

어릴 때부터 키우는 것에 상관 없이 계속 덤벼들어요.

딱 분위기 보고 다가가야지. 호랑이는 힘겨루기 목적이라도 사람한테는 치명적이라 다치기 쉽죠.

모든 생물이 마찬가지지만 지랄 맞는 시기가 있잖아요 ㅎㅎ 

그 때는 조심해야죠 ㅎ ㅎ

꿀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