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과거의 전철을 밟으려 드는가?"

인도에서 재롱이 만나고 오니까 마치 삼성을 봐 주는 게 문대통령의 마음이라고 읽은 그들만의 착각이라는 겁니다.
문대통령이야 정무적으로 만난 것이고 삼성에 대해서 압박할 게 있으면 강하게 드라이브 걸어야 하는 데 똥볼이나 차겠다니 어휴~

애효 문정부 잘되라고 밀어준 민주당인데 정신 좀 차리고 일 제대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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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솔직히 말해서 문대통령님의 페미니스트 행보는
모든 것을 뒤엎을만큼의 엄청난 나비효과를 일으킬거라고 봐요
막말로 우리가 손석희를 이렇게까지 비판할 일이 생길거라고
최순실사태에서 생각이나 했나요?
전 손석희를 한국 언론 대통령이라고 여겼거든요
문재인 대통령님도 지금 페미에 관해서 엄청난 실수를 저지르고 계세요
민주당은 더이상 말할 것도 없어요
비판적 지지가 아니라 그냥 비판입니다. 이런식이면
대한민국 젊은 남자들은 이제 진짜 이민을 심각하게 생각하게 될거에요

홍영표 최저임금 산입범위 관련해서 뒷통수 칠 때부터 알아봤지... 노답임. 민주당뿐만 아니라 정부정책도 솔직히 그닥... 왔다갔다 너무 심하더라구요. 가장 불만인건 페미니스트 관련과 난민 관련... 청와대 청원 70만 넘었는데 언제 답 할지? 그리고 여가부장관 sns 대놓고 직속상관 엿먹이던데 그래도 페미니스트 대통령이라고 쉴드쳐줄껀가?

손흥민이 국대에서 힘든 이유.jyp

열린우리당 재현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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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페미와 난민 문제로 인심을 잃는 행보를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 이유가 그분은 현실에 대한 분석과 대응에 있어서는 매우 냉철하고 실리를 추구하는
분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페미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지만 그것이 한국의 꼴페미와 워마드와 같은 선상에 있다고
보기에도 어려운게 차별과 평등에 대한 원론에 가까운 발언 수준이었거든요. 난민문제도
유럽의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고 있을 것으로 보고 있고 현재 정부가 하는 일은 발빠르게 대처
하는 모습이지 난민 선정의 기준을 낮추거나 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민주당과 정부내에도 진보주의자, pc, 페미에 동조하는 자들이 있고 심지어 재벌
친화적인 성향의 정치인들도 있는게 사실이라 이들을 얼마나 잘 통제하는가가 관건일
거라고 봅니다. 그들을 쳐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만 민주당은 미국의 민주당이 어떻게
지난 대선에서 폭망했는지 잘 좀 살펴보고 초심을 다시 확인했으면 좋겠어요. 이것을 촉구하여
그들에게 경각심을 주는게 중요할지도 모르겠네요.

공감합니다 손석희와 비교하는 덧글이 있는데 손은 스스로 자신의 균형을 무너트렸습니다
물론 민주당내 일부 의원들이 균형을 무너트리고 행동하는것은 있지만 문이 그러진 않을것이라고 봅니다 손은 엘리트주의에서 못벗어났기에 그란 오만을 보였지만 문이 그러리라고 보이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