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대행업체의 현실.jpg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돈은 사장이 벌고 위험은 배달원이 감당하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돈 되는 장사는 사람 장사죠.

부모 책임도 있지 않나요? 미성년자 고용 할려면 부모 동의서 가 필수 입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데 오토바이면허 고딩도 나오나요??

만 16세에 나오는걸로 기억함

원동기면허 만16세부터 취득 가능합니다.
빠른이 아니면 고1 생일지나면 취득할수 있죠..

개같이 일해서 주인한테 다 같다 바치는 구조
대부분일들이 임금 조금 올리려리 죽일려고 달려들고

사람장사가 역시 돈을많이버네

배달시키면서 보채지좀 말지 그놈에 빨리빨리;;

주문하는 사람들이 빨리빨리 라고 하면

배달인원을 늘려야지 인원은 그대로 두고 빨리빨리 배달시키는 사장이 나쁜놈이죠.

우리나라가 예전 부터 '빨리빨리' 문화가 있다고 하죠?
전부 개소리 입니다. 다른 나라도 빠른거 좋아해요.

그렇게 빨리빨리 하는거 좋아하는 우리나란 왜 아우토반같은것도 없나요

본문에 나오죠 가는 거리가 있는데 그건 생각도 안하고 보채는 놈들이 많으니까요.
건당으로 가져가는거라 배달할사람은 많음.
본문좀 잘 읽어요.

네 구석으로 짜질게요

다른 나라도 빠른거 좋아하는거 맞죠.
근데 현실적으로 공정한 임금 지급하면서 일처리를 빨리빨리 할 수 없으니
모든 일처리들이 느리죠.

하지만 우리는 모두 이사실을 다 알고있지 않았나??
양아치들보고 항상 배달의 미래라고 불렀잖슴

미국이나 유럽 캐나다등은 배달료+팁 비용이 엄청나서 배달문화가 크게 자리잡지 못하는데
시간이 흘러 선진국들처럼 노동에 걸맞는 임금대우가 이뤄지면 지금과 같은 배달문화는 사라지지 않을까 싶네요. 택배같은 분야도 당일,익일배송 배송비 어마어마하다는것을 감안했을때 우리나라도 당일,익일배송 이 기본이되는 문화는 사라질것같네요.

이제 배달은 시켜먹지 말아야겠다. 정말 남의 목숨값이네.

이게 사실 배달만이 아닌 거의 모든 작업 현장의 일일텐데...

공감..

배달현장에 적용해서 그렇지 대부분 몸쓰는일 현장에 적용해도 별로 차이안날겁니다

난 대부분 직접 가서 먹던지 전화후 직접 가서 수령해서 가져오는 편입니다!!

저도 먹는건 통닭뿐이라 직접 주문하고 직접 가지러 감. 그러면 2천원 할이내주더라구요.

거리는 10분 내외라 드라이브 삼아 다녀옴.. 기름비가 더 나오려나...

어릴땐..자주 배달시켜먹었는데 지금은 가급적이면 나가서 먹거나 포장해옵니다..

빨리빨리 문화때문이라는 말에 전적으로는 동의하기 힘드네요. 식당 일할때보면 배달원들 의식 자체가 시간제한 없어도 빨리 끝내고 쉬면서 노가리까야겠다는 생각이 강한데... 바쁘나 한가하나 상관없이 신호위반 행인위협이 일어날수 있다고 봅니다.

야밤에 운동겸 산책하다보면
배달대행 오토바이 타놓고선 하이바도 안쓴것들이
뒷자리에 친구놈 태우고 가짜 싸이렌 울려대면서 발광을 해대더만
물론 배달 급해서 허둥지둥하다 다치는 사람도 있겠지만..
따져봤을때 배달하다 다친거랑 지들이 발광하다 다친거랑 그비율이 어떨까나

오토바이 뒷좌석이라나? 그거 하늘까지 올려놓고, 운전수 뒤로 3명 태우고 가던데, 저 꼭대기 앉은놈 겁 안나나 혼자 생각하고 지나감.. .ㄷㄷ

저렇게 키울바에야 애를 낳지 말아야지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주인이 받는다
늦거나 다치면 본인손해
전 그래서 뭐든 배달시키면 7시에 밥먹는다고하면 15분정도 조금일찍 6시45분쯤 시킵니다
그리고 기본 30분정도는 이해하고 천천히 기다립니다

근데 지금 짜장면 시킨지 30분 됐는데 안오고있네요
월급받으며 직원으로 일하는 배달원은 좀 늦는거같긴해요

기술없이 저나이에
달에 200-250가져가는데
다들 하려구하죠
좋은자리는 후배한테 물려주고가는 정도 ㅋㅋ

오도바이 임대료가 40만원 이면
혹시나 자기 오도바이 가지고 배달하고 싶다고 찾아가면 안받아주겠군요

지입이 있습니다. 리스보다 지입 기사들을 선호합니다~

댓글은 막상 이래도  자기가 시켜서 늦으면 화날사람 여기많다고 봅니다..

20년전 IMF 때 학비 벌려고 배달 2달 해본 기억이 나네요. 참 위험한 일이죠. 저도 사고 2번 났었는데 다행히 경미했습니다.
한두명씩은 꼭 동네에서 죽는 사람 나오죠

나쁜짓 안하고 열심히 일해서 돈버는 모습은 좋다.
자격을 따고(면허) 능력에 맞게 일하는 것도 좋다.

하지만 난폭 과속 운전으로 남의 생명, 본인의 미래까지 버리는 행동은 용서할 수 없다.
원동기 신호위반 단속을 강화해라.
원동기 안전교육을 강화해라.
원동기 위반시 면허 취소조건을 강화해라.
원동기 무면허 주행시 처벌을 엄중하게 강화해라.

배달하면서 안다치면 대단한게 아니라, 니들이 중앙선 넘고 지그재그로 운전 개같이 하니까 그러는 거 아님? 지그재그로 곡예운전 한다고 빨리 오는 거 아님.

40씩 상납 할거면 그냥 돈 좀 모아서 오토바이 사버리고 그돈 그대로 챙기는게 낫겠구만

배달대행하는애들보니까 충분히 일찍갈수있는데 한건이라도 더 할려고
시간 간당간당할때까지 돌아다님 지난주는 이정도해도 안늦었으니 오늘도 안늦겠지? 하는 마인드로 하다가
늦으면 사람들이 취소하고 취소하면 지가 돈물어내는거고 그건 당연한거 아닌가
배달 자체가 서비스업인데 저 어린애들이 오토바이 사고싶고 오토바이 할부금 내야하고 이러니까 돈밖에 안보여서
하는거지 뭐 인력문제네 거리생각안하고 보채네 하는데

솔직히 고등학생애들 생각하는거 뻔한거 아님? 그냥 어디 쳐박혀서 불판 존나 닦으면서 3만원버느니
음식기다리면서 담배한대피고 간지나게 오토바이 사가지고 타고다니면서 돈도 벌수있음 심지어 더 쉬움

그러니까 하는거임  10대들이 돈이 없고 일할곳이 없고 그런게 아님 물론 집이 가난하면 돈에 집착할수있는데

그냥 고등학생들 맥도날드에서 시간날때 일하는것보다 저 배달해서 낼거 다 내고 남는돈이 훨씬 많음
60번다치면 쟤네는 100이상 그냥 벌어감 그러니까 하는거임 다치더라도

아 그래서 신호위반 자주햇구나 .. 우리동네도 읍인데 배달업체 생겼는데 벌써 2명이나 사망했었다고 들었는데 ..
1명은 모르겠고 한명은 대신 배달 가줘서 신호위반 하다가 ..크게 사고났다고 ...

배달대행쪽 관련 회사에서 일했었습니다
실제로 애들 돈 많이벌어갑니다 열심히하면 200~300씩 벌어갑니다 덕분에 오히려 진짜 성실하게 열심히 일하는 친구들 많습니다
배달대행 업체 사장들도 직접 배달대행을 같이 뜁니다 그럼 최소 2~300 + @ 로 가져가게 되는거죠 짭짤합니다
저분들이 열심히 뛰어주는 덕분에 우리가 편하고 빠르게 배달음식을 먹을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긍정적으로 봅니다
하지만 배달건수를 위해 저렇게 무리하게 운행하는 경우가 많은건 확실히 문제입니다
근데 보통 주문들이 점심, 저녁시간 같은 피크타임에 몰려서 들어오다 보니 짧은시간에 많이 쳐내려고 무리하게 하는 경우가 많죠
무조건적으로 폭주족 날라리 딱지를 붙이는것보단, 좀 더 확실하게 제도를 만들어서 운행하는 친구들도 안전하게 일할수 있고 고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는 환경이 갖춰졌으면 합니다

신호안지키는것보단 지키는게 오래걸리는건 알겠는데 40분은 개오바 아니냐
그 동네는 한 20키로 되도 배달 해주나 보지?

치킨집 기준
접수하고 닭 튀기는데 최소 11분
포장하고 세팅 최소 2분
13분만에 음식 나오고 픽업해서 님이 있는 곳에 하나만 배달하는게 아니라지요.

하나만 간다 치더라도 서울 기준 200~300미터당 신호등 하나라고 보고 퇴근시간에 물려서
배달 간다면 대략 몇분이나 나올까요?

산수를 할줄 아신다면 40분에 20KM 드립은 안치셨을텐데...

3~4KM 오토바이로 신호 다지키면서 가면 차 안막히는 시간에도 40분 택도 없습니다.

택배건 음식이건 배달 해주시는 분들이 참 고마울 뿐.
매번 음식 시킬 때 마다 천천히 안전하게 오라고 얘기는 하는데, 저 대행업체에게 얘기가 들어갈지는 의문이군요.

솔직히 난 10대도 아니지만, 간혹 저런거 유혹이 되긴 하는데..
정말 못참겠는건..

소비자 갑질...

심지어 사람이 없어서 전화 통화하는데 이런 말도 했음...

"야 그냥 경비새끼한테 넘기라니깐 뭔 말이 많아?"


경비 새끼래... ㅅㅂ 그래서 난 그 장면 떠올리면 하고 싶지 않더라...

진작에 이슈가 되었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