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를 넣은 유리병을 바다에 띄우고 2년 후

porsche 2018-07-16 (월) 20:25 조회 : 6191 추천 : 0

어머니를 병으로 떠나보낸 뒤 슬픔에 빠져 있던 남매는 슬픔을 이기기 위해 한가지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어머니의 사진을 유리병에 넣고, 유리병이 어디에 도달하는지 어머니의 마지막 여정을 지켜보자는 것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띄운 유리병은 대서양을 건너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발견됐다.

유리병을 처음 띄울 때는 과연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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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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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왕 2018-07-16 (월) 20:44

자연 입장에서는 사연담긴 예쁜 쓰레기일뿐..

봉사왕 2018-07-16 (월) 20:44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자연 입장에서는 사연담긴 예쁜 쓰레기일뿐..

NANAYAa 2018-07-16 (월) 21:24

이런건 최소 뼛가루라도 좀 넣어서 보내야 의미있을것 같은데...

달랑 사진만 넣으면 본인이 아무것도 담긴게 아니잖아...

십자군마린 2018-07-18 (수) 01:02

어머니는 죽어서도 2년동안 외롭게 대서양을 건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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