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예능 프로그램을 안보는 이유

그래서 저도 안봅니다...

짜증나는 간접광고

요즘 뉴스 어린부모보면 답도없는사람많던데 보기좋네요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누군가의 이미지 세탁용이라 느껴져서 안봄

거의 정답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이미지 털려고 만든 느낌도 있죠.
이휘재 글고 예전에 왕역할 잘하던 배우도 있었는데.....
애들로 돈벌려는 목적과 나중에 연예인 시키려는 목적이 모두 달성될 만한 프로였음

좀 슬프다..

PPL정말 많죠.. 나오는거 죄다 브랜드인지라 가격도 ㅌㅌ

내가 왜 유명인들의 애들이 잘 먹고 잘 크는것 까지 봐 줘야 하는가..?

저도 안 봅니다
애도 없지만 애 있으면 더 안 볼 듯

예능인척하는 홈쇼핑

드라마는 왜보지? 여행프로 왜보지? 예능 놀러가는거 왜보지?

다른거도 박탈감을 느끼기도 하겠지만  대리만족을 느끼기도 하죠  아이 문제는 조금 달라요

내가 못 하는거랑 자식에게 못 해주는거랑 같을수가 없어요

그렇죠....아이에게 뭐든 다 해주고 싶은데....
돈때문에 못해주는 부모 심정은....말이나 글로 설명할수가 없습니다

여행프로야 '나중에 나도 가봐야지' 할수있지만,

육아는 나중이 아니라 당장 현실이기 때문이겠죠.

전 제가 여행 못가는게 빡쳐서 여행예능 안봅니다
여행 좋아하는데 일년에 잘해야 한번 가니까

저런걸로 박탈감 느낄 이유가 있나?
여자들은 남하는 걸로 박탈감 느끼는게 너무 심한거같음.

정말 찾아보게되나요?
제가 남자라선인가? 무관심해서인가?
티비에서 나온것에 관심을 가진적이없네요.

아내가 아기를 출산하면 길거리 걷다가도 아기 용품점에 눈이 가는것 처럼
tv에서 아기 용품이 나오면 우리 아기도 저거 사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죠.

전 아이가 둘입니다만. 참고로 지금은 고등 1 중 1입니다
저희부부가 육아시절 꼭 필요한것말고는 구매한것이없거든요.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었던것도 아니고요.
티비를보고 저걸 사야겠다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서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방송에 나오면 광고 효과를 보잖아요
그래서 협찬도 많이 하고요 ㅎㅎ
광고를 본다고 전부 제품을 사지 않는 것 처럼
마침 필요했던 사람이나 충동 구매에 약한 사람들에게는 영향이 있겠죠

그런사람들이 카드만들면 죄다 한도까지 쓴다죠..뭐 그것뿐인가요? 원래 하고싶으면 다 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일겁니다

돈 쓰는 기준이 자신이 아닌 타인에게 두어 구매를 결정하는 경우도 제법 있기는 할겁니다.

당연한게 중고등학교 자녀를 두고 계시다면 육아예능 자체가 아빠어디가부터고 그당시는 켐핑이 주였다면 요즘아이들은 연령층이 더 낮아졌구요. 아빠어디가기준으로봐도 1년이든 2년이든 먼저 지나치셨으니 그럴일이 없으시죠. 요즘에는 어린이들이 타고다니는 유모차가지고도 비교하는 세상인데 시대가 다릅니다...

찾아보게 되더군요
찾아보구 헉

비슷한 이유로 육아예능 안봄
상대적 박탈감 같은게 느껴져서

유아용품 가격 너무 비싸긴 하죠...

저희 부모님이 보심 손자 손녀가 없어서 그냥 아이들 보는 재미인듯

이제 그만 안할때도 되지 않았나???

혼인을 함에 있어서 상대의 재물 정도를 따지는 이 것은 오랑캐들의 도이다
우리의 선조분들에 고구려에선 이런 일을 딸 자식 팔아넘기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굉장히 수치스럽게 여겨
절대 재물의 정도를 기준으로 두지 않았다

애초에 슈퍼맨이라는 이름을 빌려서 쓰는거 자체가 ...아오 ...빨간 망토 입은 맨오브 스틸에 나오는 슈퍼맨 보고 싶은데 ....구글에서 뒤져 보면 애기 사진 나올때 ...ㅋ

저런거 신경안쓰는 사람은 보면되는거고
신경쓰이는 사람은 안보면되는 거
뭐든 호불호

슈돌만 연매출이 2천억원 이상된다던데요. kbs먹여 살린다고..

애들 물건 너무 비싸요..ㅠㅠ

간접광고도 간접광고이지만 이미지 세탁소 느낌이 좀 있어서 안 본지 좀 되었네요.

저도 안봄. 더불어 육아강의들도 잘 안봄. 유아교육전공, 정신심리 쪽얘기랑 소아과, 과학자 얘기가 다른게 굉장히 많은데 감성터치다 뭐다 애들 배리는 오냐오냐 얘기들만 방송에서 해대니 부모들은 죄책감만 쌓여감.

아직도 저거 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ㅡㅡㅋㅋ

집에서도 애들한테 치이는데 티비로 뭐하러봄??

아새끼들 나오는건 스쳐 지나가도 보고싶지 않음

주말엔 제발 예능을 보고 싶다
씨발...

요즘 연예인들 생활방송하는거 보면 이젠 죄다 홍보처럼 느껴지네요 체험학습장도 그렇고 홍보의 일환인듯해 보이는 설정들도 많고 특히나 육아예능은 된장엄마들 쓸데없는 허영심이나 부추기는것도 같고 아주 초기에 잠깐 보다 말았네요

ㅋㅋㅋㅋ 저런프로그램 나오는 애아빠중에 구설수 오른 양반들보면 저건 쑈라는걸 인정하고 봐야할텐데 ㅋㅋ

리미지 세탁 육아 예능

하이엔드 물건 못사면 짜증내는 사람이랑 옆에 있으면 진짜 피곤함
소비는 펑펑하고 정작 필요할 때는 나몰라라
아이고 아이고 소리만..

내가 드라마를 안보는 이유와 같음. 자괴감들음

드라마, 영화, 에능은 그냥 그대로만 봐야 하는데 현실에 투영하시는 분들이 진짜 많다고 생각됩니다. 그건 시청자의 잘못이라기 보단 드라마, 영화, 예능 등을 그런식으로 제작하기 때문이죠.... 시청자와 환경이 비슷한 케릭터가 나오고 그 케릭터가 왕자님 만나 성공하고... 그렇게 때문에 시청자에게 투영된다고 봅니다... 초반에 슈돌 진짜 재밌었죠.. 근데 인기가 점점 올라가다보니 매회가 PPL 도배입니다.... 그나마 초반에는 유아 용품들 정도만 PPL이였는데 이젠 애들 데리고 가는 장소 자체도 PPL 도배더군요... 이젠 안보는 프로가 되었습니다.. 1박 2일이 더 유익하지 싶네요..

내가 왜 딴따라 애새끼들 인생펌핑작업을 봐야 하는지 모르겠음.
막말로 지 애새끼랑 노는 걸 왜 봐야 하나? 아부지 어무니 젊었을 때 어떻게 놀았는지 까발리면 본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