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름한 바지를 입고 걸레질 하던 아내.txt

아....아침부터 ㅜ.ㅜ

아침부터 울리고그래요

하아....옆에있을때는 소중함을 망각하고 살아가게 되더군요...뭔가 당연하다는듯이...예전에 봤던 글이지만 잘보고갑니다^^

허허... 아침부터... T_T

ㅠㅠ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부모보다, 자식보다...
가장 소중한 사람은 배우자입니다.
유일하게 내가 택한 사람이거든요.

헉..
엄청나게 공감가는 표현이시네요ㅎㅎ

와 부부싸움할때 써먹어야겠네요...ㅎㅎ

이거 볼때마다 눈물이ㅠㅠ

보고 또 봐도 슬프다..

공감되네요...ㅜㅜ 아버지 치질수술 받으러 개인병원갔다가
저만, 직장암 말기인거 알았죠, 의사선생님께는 비밀로 해달라고 제가말씀드린다고
부탁하고 또 부탁해서 대학병원예약잡힌 1달정도 혼자만 알고있었죠.어머니도 갑작스럽게
돌아가셔서 둘이 의지하면서 살았는데  아부지 위치가 까다로워서
대학병원가야된데 뭔 치질을 대학병원가서 하는사람도있어 거짓말치면서
후에 대학병원가서 검사다하고 교수분이 직장암인거말해주고 항문못살릴거같다는말을듣고 나왔을때
서로 아무말 없이 나왓죠.. 대학병원 그사람많은 로비였는데,
햇살도 엄청낫지만 무엇보다 다큰아들저와 아버지랑 30분은 사람들이 보던말던 꼭껴안고 울었던 기억이있네요.ㅠㅠ 아버지 보고싶당

미련한 우리 엄마도 아파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운수좋은날..

있을때 잘합시다!!! 꼭 아프면 이러지말고...

"당신 바쁘면 그냥 가고..." 여기서부터 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