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 교육좀 시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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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수는 지들이 챙기면 되고
반말은 잘못됐지만 접시 깬건 배상 하는게 맞고
아무리 삼복 더위라지만 돈을 받았으니 이사는 당연히 해줘야 하고
반말 빼고 부부가 잘못한게 뭐지? 배려 없는거?

그리고 남편보고 부인교육 시키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어느시대에 사는 놈이 기사를 쓰는건지

저런 마인드면 어려보인다고 먼저 반말 했을듯... 나같아도 반말로 대꾸합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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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보고 교육시키라는거보면 먼저 나이많다고 반말싸질렀을 꼰대타입 ㅋㅋ

인력 나가서 잘못 걸려 가지고 ㅠㅠ

사다리차 못 올라가는 철산동이나 봉천동 같은데서

이삿짐 전부~~~~~~

4층 빌라 까대기 쳐보기도 했지만 보통은 음료수도 사다주시고..

잘해주셔서 몸은 힘들어도 기분은 좋았어요

물론 다음날 이틀은 누워서 못 움직였지요 ㅋㅋ

과거 이사할때 업자가 비용에 다 들어있다고 점심값 안줘도 된다고 했지만 점심도 시켜주고 일도 번거롭지 않게, 복잡하거나 조립이 필요한 것들은 미리 옮겨놓기도 하고 큰짐도 별로 없어 아침에 시작해서 이사가 오후2시에 거의 마무리되었다. 잘부탁드린다고 음료수도 돌리고 했다. 그런데 세탁기 수평좀 잡아주고 거울좀 벽에 박아달라고 했더니 자기들 일 아니란다...헛웃음만 나오더라...그러다 너무 빨리 끝나서 당황하더니, 일당까이게 생겼는지 세탁기 수평잡고 거울벽에 못질하더만... 커피끓여마신다고 멀쩡한 전기포트 스위치 부러뜨려 먹고는 말도 안하고 가버림...나중에 발견하고 항의하려다 그냥 참았다...말만 포장이사지 참...싼게 비지떡이더라...

이미 물안줬다고 감정상한상태에서 부부가 이것저것시키니깐 짜증난모양이네
접시깼다는것도 반말비슷하게말했다는거보면 부부가존대대말로한것같고 
물줄의무도없고 이것저것시킨것도 돈줬으니해야되는게아닌가 이삿짐센터일아닌다른일이면모를까
그게계약이고 접시깻깨놓고미안해해야지 무안줬다고뭐라하네
이삿짐센터직업이 프로정신이없는거같네요

자기 일 봐주는데 물이나 음료정도는... 저는 비타500 일부러 나가서 사다놓고 그러는데. 음료수 드리면 조금이라도 잘 고치거나 봐줄텐데 그 정도는 해줘도 되는 게 아닌가? 의무란 것은 없지만. 서양의 팁문화처럼 어느 정도 문화였는데 음료수 주는 것은

그런데 해줘도 된다는 거랑, 안해준다고 비난하는거랑은 전혀 다른 문제죠. 해줬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의 이야기는 언급된바 없기 때문에 그정도는 해줘도 되는거 아니냐는건 논점을 잘못잡은거라고 봅니다.

저번주에 우리 윗집 에어컨 설치하고 가신 기사님이
하신 말씀을 기사로 똑같이 보네...

저도 음료랑 간식정도는 사다드립니다만은
물이 아까워서 안주는거도 아니고
그냥 생각을 못했을거라 생각은 드네요

근데 물을 주건 안주건 보통 100만원 이상 지불하는데
저딴식으로 바라면 안되는거죠

이사비용이 싸다면야 어느정도 이해는 되겠는데 따져보면 비싸잖아요

물 안주면 팀장이 물, 음료 사다가 먹을수 있는거 아닌가요?
물 음료 만원어치 산다거 이사비용 100만원에서 뭐 엄청난 지출이라도 되는건가요?

그리고
물건 깨먹는건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는거고
그에대한 보상을 해줘야죠

일이십주고 이사하는거도 아니고 거금들여서 거래하는 고객인데 고객은 돈 쓰고 물건 깨지면 기분 참 좋겠네요...

어그로 끌려는 기사 제목에 내용도 감정만 담은 쓰레기 기사라고 보면 됩니다.

이런 기사는 바로 거르세요.

20-30대면 신혼이라 보통 포장이사일테고 포장이사는 기본 100만원이 넘어가는데 그 돈 지불하면서 이사하는데
이사하는 날 냉수가 어디있고 슈퍼가서 시원한 물까지 사줘야하나?? 밥 사주고 물 사주면 이사비용 깍아주냐?

그냥 적당하게 친절하면 된다.
지불했다고 마구 부리면 돈쓰고 욕먹는 거임

포장이사는 무조건 이름있고 유명한데서 하라던데

예를 들어야 사람들이 잘 이해하죠. ㅎㅎ
여러분들은 회사를 다니실 겁니다. 대부분은. 회사에서 월급 잘 받으실 거고요.
근데 회사에서 물을 안줍니다.
정수기라든지 뭐 이런 물 마실수 있는것이 하나도 없다고 쳐요
회사는 여러분들에게 물 줄 의무가 없습니다 월급 주잖아요 그걸로 사 드시면 되죠 뭐 ㅎㅎ
근데 문제는 열심히 일히고 목이 말라 물 사먹으러 나갈라고 하는데...어 이 ~ .....씨.  이것좀 먼저 해주지....이러면.

법이고 의무를 떠나서 고용주로서의 복지차원이겠죠..회사든 일용직이든
여러분들은 물 안주면 노조 만들어서 물 왜 안주냐고 따지면서 고생하시는 이삿짐노무자들에게는 물 준비안하고
주인한테 바란다라는 시각으로 보는데
조금만 생각해보면 그냥 예의이고 복지라는 아주 간단한 일이죠

고용주는 이삿짐쎈터 부부는 위탁업체 오야지한테 물달라고해야지 쪼인만하고 돈먹는건가 물안준다고 욕먹을껀 아닌닙니다

줘버른하니까 권리로 받아들이는군요
이래서 호이가 계속돼면
둘리라더니

이사를 세번해봤는데 첫번째는 짐이적어 용달불렀는데 잘해주셔서 고마웠고.
두번째 분들은 좀 뭐랄까...그냥 깡패같았어요....뭐라 요구사항을 못할정도로...세번째 분들은 정말 감사할 정도로 잘해주셨어요.

기레기가 철지난 세대 갈등 조장하는 중이다

저희는 이번6월초에 포장이사했는데 얼음물에 이온음료 시원하게해서 드리고 당 떨어질까 초코렛도 사서 챙겨드렸는데 오히려 서비스는 개판이였어요 ㅜㅜ 집 계약 끝내고 이사할 집에 왔는데 시작도 안하고 아무도 없어서 전화하니 밥먹는다고 언제오냐니 밥 다먹고 간다하고 시간을 알아야 저희도 밥먹고 할텐데  이사 시작할때는 조심해달라고 장판이 약해서 주의 해달랬는데  가구 배치해야 된다고 집에 있으라고 붙잡아 막상 할건 없는데 자꾸 있으라하고 밑에 아무것도 안깔고 쇼파 옮기다 장판 다 찍어 놓고 이거 왜이러냐니까 잠깐 운거라  시간지나면 괜찮다고 헛소리하고, 장농에 옷은 내꺼랑 와이프꺼 다 섞어 놓고...부엌은... 에휴...  지쳐서 그냥 보냈는데
진심 최악의 포장이사 였습니다..

내가 돈을 내고 인력을 샀는데 왜 그래야 하는지? 계약서에 다 써있거늘?
이삿짐업체에서 차량에 생수를 가지고 다녀야 하는게 맞는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