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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잊은 당신에게 한국공포영화를 추천합니다.

보응우엔쟙 2018-07-21 (토) 22:48 조회 : 7065 추천 : 5

저는 개인적으로 알포인트가 제일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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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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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케이케이 2018-07-21 (토) 22:49

1,2,3 모두 띵작이네요.
4는 잘 모르겠고...

오도득 2018-07-21 (토) 23:17

기담 귀신아줌마 중얼중얼 유명하죠

광년e 2018-07-21 (토) 23:45

기담 핵띵작입니다!!! 강추!!!

호랭샤 2018-07-22 (일) 02:44

기담은 아직도 도전못하고 있는 영화...

토도시마코 2018-07-21 (토) 22:50

공포영화 무서워서 못보는데.. 군대에서 휴가나온 친구가 보고 싶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영화관에서 기담을 봤었죠.. 무서워서 눈감고 있다가 나왔습니다 ㅠㅠ

여자가열매냐 2018-07-21 (토) 22:50

극장에서 알포인트 심야영화로 보고 너무 무서워서 시실리2km 바로 봤었죠 ㅋ

보응우엔쟙글쓴이 2018-07-21 (토) 22:50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시원한바람 2018-07-21 (토) 22:51

기담 재밌죠 ㅎ

칼브 2018-07-21 (토) 22:52

알포인트 보고 재밌어서 알포인트 감독의 후속작인 GP506도 기대하고 봤었는데.
GP506은 좀 실망스러웠어요.

보응우엔쟙글쓴이 2018-07-21 (토) 22:57

GP506은 개망작이죠. 그 후로 작품 없습니다.
나름 감각있는 감독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다 두편 연속으로 명작을 만들긴 힘든가봅니다.

손예진 2018-07-21 (토) 22:57

기담엄마 역대급 ㄷㄷㄷㄷ

한궈 2018-07-21 (토) 23:01

21세기 한국공포영화라면 '불신지옥'도 추가

금초딩 2018-07-21 (토) 23:41

제목이 망친 케이스.. 오히려 다른 느낌인데

Rylan 2018-07-21 (토) 23:05

더워서 컴터를 못킴.. 맛폰으로는 재미가 없음 ㅠㅠ

초코우유과다복용 2018-07-21 (토) 23:12

검은집도 빠졌네요. 그리고 분홍신... 망할 친구가 15세라고 꼬셔서 갔는데 엄청 무서웠어요

오도득 2018-07-21 (토) 23:18

난 국산 공포영화는 폰 만한게 없던데

곧세우마금순아 2018-07-21 (토) 23:23

기담이 제일 무섭던데 저중에 ㅋㅋㅋㅋ 아줌마 진짜 방심하고 보다 거품무는줄

▶◀레프티스 2018-07-21 (토) 23:38

저는 기담이 최고였네요

월드클래스벤치성 2018-07-21 (토) 23:40

이런 추천 감사합니다 ~~

꽂아이유 2018-07-21 (토) 23:43

기담, 폰

김민 2018-07-21 (토) 23:45

진짜 무서운 영화 없나요?
국적 안가리고요.
한번 보고 무서워서 절대로 다시 보고 싶어지지 않을 만큼 무서운 영화요.
추천 좀 부탁드려요.

흥슷흥 2018-07-21 (토) 23:47

셔터 원작 리메이크 말구요 셔터가 태국꺼던가

김민 2018-07-21 (토) 23:55

본 거 같은데..꽤 예전 영화죠?
저로서는 딱히 인상적이진 않았습니다.

빨간피러 2018-07-21 (토) 23:56

링

김민 2018-07-22 (일) 00:10

링은..ㅎㅎ
애교죠.

뽀삐롱스타킹 2018-07-21 (토) 23:58

그럼. 마터스 무조건 봐야져.
후유증 좀 오래가는 분들 꽤 있습니다.

김민 2018-07-22 (일) 00:11

처음 듣는데..
찾아서 보고 댓글 남기겠습니다.

보응우엔쟙글쓴이 2018-07-22 (일) 00:11

너무 너무 잔인한 영화라서 비추합니다. ; ; ;
너무 잔인해서 사람 정신병 걸리는 범죄형 영화.

김민 2018-07-22 (일) 03:18

보고 왔습니다.
이런 장르는 잔인한거지 무서운영화라고 보기엔 좀 차이가 있네요.
잔인한 건 잘 보는데 내용적으로 징악은 해야 개운한 편입니다. 그래서 쏘우같은 건 그나마 죄지은 인간들 벌주는 거니까 여러번 볼만한데 이 영화는 노인네들의 단순한 호기심에 저지른 범죄라서 불쾌하네요. '추격자'가 대표적인 불쾌한 영화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이 영화 역시 결말 찜찜하고 불쾌합니다.
어쨋든 추천해주셔서 영화 찾아봤네요.
고맙습니다.

미륵군 2018-07-22 (일) 03:20

너무 후까시를줘서 긴장하고 봤는데 머리가 좀아플뿐 그저그랬네요 갠적으로 무섭다라고 느낀건 나이트메어4편 여곡성이였나...가장 무섭게 본영화입니다 어릴때 봐서그런가

bimil5 2018-07-22 (일) 00:19

주온1 감독판 보세욤

김민 2018-07-22 (일) 03:20

주온은 뭐..ㅎㅎ
고전이죠.
너무 예전이라 기억은 잘 안나지만 딱히 인상적이진 않았나봐요.
그냥 장르가 공포였던 영화..네요. 저에겐..

ausdra 2018-07-21 (토) 23:53

전 송강호 나오는 .남극일기. 도 좋았어요

빨간피러 2018-07-21 (토) 23:55

"넌 너무 불친절혀~~"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예상 외로 엄청 재미 있어서 2번 봤어요

MARJORIE 2018-07-22 (일) 00:06

학생때 기담보고난후에 집가는길이 너무 무서웠음

soullj 2018-07-22 (일) 00:14

고등학교때 기담보고 응 ? 이게 왜 무섭지 함 혼자 밤에 봤는대 .. 지금 다시봐도 이게 왜 무섭지 하고 생각해봅니다

보응우엔쟙글쓴이 2018-07-22 (일) 00:18

담이 크시네요. ㅎㅎ

soullj 2018-07-22 (일) 00:21

그러게요 생각없이 봐서 그런가 ... 안무섭더라구요 다만 제가 본 영화중에 제일 무서운 영화가 있었다면 그건 엑소시스트 ? 중학교때 누가 추천해줘서 생각없이 봤다가 잠 재대로 못자고 .. 시달렸던 기억이 나네요

보응우엔쟙글쓴이 2018-07-22 (일) 00:39

엑소시스트 무섭죠.
오멘도 무섭구요. ㅎㅎ
그런건 무서워서 혼자는 안봅니다.
저는 오히려 고전영화가 더 무섭더라구요.
어제 밤에 불꺼놓고 혼자서 곤지암 봤는데 하나도 안무서웠습니다.

soullj 2018-07-22 (일) 01:16

저도 곤지암 보는대 중간에 잠들어서 호불호 갈리는거 같습니다

오멘은 안무서웠는대 유독 엑소시스트만

인포카머스 ? 재미있습니다 미군이 중동가서 빙의 가되서 오는 내용인대 재미있습니다
공포 영화인대 무섭지는 않고 .. 비오는날 천둥 치고 번개치는대 사운드 바 풀로 켜놓고 봤던 영화네요

아 그리고 이벤 호라이즌 사촌형한테 추천 받아서 봤는대 별로 안무섭 더라구요 ㅎㅎㅎ

똘똘e슬럼프 2018-07-22 (일) 10:50

이런분 친구중에 있음
과학적 근거가 없는 귀신?심령? 아무리 무섭게 꾸며도 전혀 공포감이 없음
그런데 니가 좀 전에 마신 물 거기 농약 들어있었다? 같은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에는 지X난리남 ㅋ

soullj 2018-07-22 (일) 11:02

ㅎㅎㅎㅎㅎ 빵터졌네요 가끔 보고 아 귀신분들 고생하시네 이러고 소리만 요란 하네 이러고

얼마전에는 넥플렉스에서 베로니카 ? 하고 뭐더라 .. 바티칸 테이프 인가

베로니카는 무슨 스페니쉬로 여자애들이 학교에서 강령술인가 ? 해서 베로니카라는 여자 아이가 빙의 되서 귀신들이 그 여자애를 대리고 가려고 막 여기저기 나타나고 그런거 같던대 .. 보다가 중간에 너무 재미없어가지고 잠들었네요 그리고 바티칸 테이프 ?

그건 무슨 말도 안돼는 여자애가 빙의 현상을 보인다고 집에가서 엑소시즘 하니까 ..
갑자기 알 같은게 입에서 나오고 이걸 어디서 찾았냐고 신부가 묻고 ..
알파 오메가 보이면 안티 크라이스트가 탄생한다고 ㅎㅎㅎㅎ 그리고 세상을 지배한다고
그러고 끝났던걸로 기억하네요 .. 두편 다 별로 재미있었는지는 기억이 ㅎㅎ

근대 인포카머스는 진짜 재미있었습니다 이미지 자체는 엑소시스트 ? 왜냐면 WB 에서 만들었거든요 .. 할튼 WB가 이런 실화바탕에다가 살 붙이는건 진짜 잘합니다 ..

중동꿀주먹 2018-07-22 (일) 00:27

다봤는데 무서운건 없었었음...

제가 취향이 특이한건가

저는 신세경데뷔한 신데렐라라는 영화가 외국, 국산 통틀어 제일 무서웠음

고급인력거 2018-07-22 (일) 00:56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이 공포영화였음???

TwentyO 2018-07-22 (일) 10:43

한국 최고의 공포영화는 깊은밤 갑자기죠. 유투브에서 볼 수 있어요.

soullj 2018-07-22 (일) 11:03

어느날 갑자기 시리즈 말하시는건가요 ? 깊은밤 갑자기라

갑자기 4요일이 생각나네요 .. 내 4요일 디브디가 어디갔더라 ..

TwentyO 2018-07-22 (일) 13:56

영화제목이 깊은밤 갑자기 구요. 돌아가신 김영애씨와 이기선씨가 나오는 81년 영화입니다. 유튜브에 검색하시면 영화전체가 올려져 있어요.

soullj 2018-07-22 (일) 14:05

아하 감사합니다 ~

제우스™ 2018-07-22 (일) 12:25

다 본 거네요

無間地獄 2018-07-22 (일) 22:36

저는 요거랑

無間地獄 2018-07-22 (일) 22:36

요거

크래킴 2018-07-22 (일) 22:38

In the mouth of madness(국내 개봉명: 매드니스)도 그럭저럭 볼만하구요.
일본 티비 시리즈 중에서 미키 코이치로 감독의 작품들이 개인적으로 재미있었습니다.
(토리하다(소름) / 가쿠세이(각성) / 도쿠로게키(해골극) / 호러엑시덴탈 / 신도라 집합주택의 공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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