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곡성 관람객들의 착각

그게그거다

와타시와 세시다 ㅋㅋㅋㅋ

의역이지 뭐 ㅎㅎ

신서유기에서 송민호가 잘못따라한게 번진듯

무섭네.

보통 재밌는건 몇번이고 보는데 이건 처음에 볼때부터 너무 강렬해서 두번보면 재미없을거 같아 못보겠음

저는 오히려 두 번 이상 보니까 볼 때마다 '아 이건 이런 의미로 해석할 수 있겠네.'라는 생각도 들고 괜찮더라구요. 장면의 의미같은 부분뿐만 아니라 배우들 연기도 달리 보이기도 해서 또 다른 재미가 있었어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좋은 영화는 두세번 봅니다만 곡성은 좋은 영화지만 두번 보기가 싫더라구요
물론 두번째 보면 지나쳐서 못봤던 장면,느낌이 생기겠지만 암튼 이상한 경험 이였어요^^

봄날은 간다 에서 이영애의 대사는 '라면 먹고 갈래요?'가 아니라 '라면 먹을래요?' 다.
타이타닉에서 로즈는 '잭! 컴백~' 이라고 한 적이 없다. 잭 가라앉을 때는 그냥 '잭' , 구조하러 온 보트 부를때 호루라기 불기전에 '컴백' 이라고 한다
타짜에서 '사쿠라네~'는 아귀의 대사가 아니라 선장아저씨 대사다, 그다음 '사쿠라여~?'는 호구아저씨
사람들의 착각이라면 차라리 이게 낫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