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는 가보니깐,누가 도둑이야! 라고 소리치면 주변에 장정들이 바로 달려가서 도둑 잡고, 주변 남자들도 몰려들어서 존나게 다구리 치던데요. 컬쳐쇼크 였음. 진짜로 다 몰려들어서 존나게 패더라구요.

역시 형제의 나라라서 한국어를 잘 알아듣는군!!

어!!어!! 만 해도 도망가는 놈있으면 주변에 아재들이 도망가는놈 잡아서 존나 다구리 쳐요ㅡ 즉결심판 비질란테 쩔어요.

진짠가요? 개쩐다 ㅋㅋ

그럼 그냥 아무 사람을 지목해서 "도둑이야!"라고 하면 걍 그 친구는 뒤지는 거네요.

1번..ㅅㅂ

1번 ㄷㄷ 독일서 도망가니까 뛰어오던데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햇다 싶은것중 하나가 소매치기 없엔거...

진짜 ㅈㄴ 많앗음

그냥 지갑을 주머니에서 빼는애들이랑...가방을 칼로 짼다음에 거기서 꺼내는 애들...

지금 생각해보면 소매치기들 많앗던게, imf후로 많이 없어지기 시작한거 같음

4번은 진짜 영상보고 어이가 없었음.

진짜 생각해보니까 어느새인가 주변에 소매치기가 사라졌군요.

브라질같은곳은 안훔쳐가고 그냥 가져감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터키 얘기가 나와서 기억나는데,

어떤 사람과 스쳐 지나가면서 그 사람이 물건 하나를 떨어뜨렸는데도 모르는 것 같은 느낌이다.
그럼 보통은 그 사람을 붙잡고 "저기...그 쪽 이 물건 떨어뜨렸어요~ 여기" 하면서 주워준다.
그렇게 하면 주워준 자는 조금 더 선량한 사람으로 판단되고 바로 고맙다며 칭찬한 다음에
거지 행세를 해서 소소한 돈을 뜯는다.
이렇게 하면 대부분은 자신이 착한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고수하고 싶어서 미안함을 느끼며 약간의 동전이라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