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유부남 플스 개봉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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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오늘자 유부남 플스 개봉기.jpg

오프온오프 2018-12-14 (금) 21:34 조회 : 11454 추천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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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소라고동 2018-12-14 (금) 21:35

오늘자가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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ψ오크 2018-12-14 (금) 21:36

쌔게나가야지 그놈의 책임감이 뭐라고...
걍 다 버려버리고 시발 그럼 이제부터 경제권 내가 가져간다고 싫으면 이혼하자고 내가 돈버는데 난 내 스트레스도 못푸냐고 개같네 싀불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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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좋앙 2018-12-14 (금) 21:55

그냥 흥분해있는 지금 시간을 보내고 진정 됐을 때 대화로 푸는게 최곱니다
서로에게 상처만 될 그런 행동은 파국에 가까워질 행동이죠 애까지 있는데
원래 흥분 상태에서는 판단이 제대로 안서는 법입니다.
내 멋대로 마음대로 하겠다는 건 고난과 난관이 어마어마하죠
살다보면 각자 이유에 힘들고 짜증나고 미워질 때 있는데
그 때마다 성질대로 할 수는 없는 법 입니다 답답하긴 하지만
서로가 대화로 풀어나갈 수 있다면 대화로 풀고 함께 나아가는 것이 좋죠
물론 대화가 안통할 때도 있고 큰 실망을 할 경우 냉정하게 돌아서는 사람도 있지만 말입니다.
그렇지만 경제권을 쥐고 있다고 힘이 더 쎄다고 뜻대로 쉽게 배우자나 자녀를 휘두르려고 한다면
또다른 불행의 씨앗이 심어지는 결과일 수도 있습니다.
또 다시 말하지만 살면서~ 전혀 트러블 없이 살 수는 없는 법입니다..
사랑해서 결혼했고 결실인 아이까지 있는 마당에 잠깐 쉬었다가
흥분을 가랑앉히고 대화라도 먼저 시도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또 저 상황에서 기분좀 풀리면 흐지부지 넘어가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편분께서도 그 상황이 너무 충격적이라 소주도 한병까시고
그러고 바로 중고매매로 결정하셨지만 놔뒀다가 지내다 보면 또 넘어갈 떄도 있지요 ㅎㅎ
물론 그게 계속 남아있어서 싸움의 불씨가 되는 경우도 있고요
서로 좋아서 결혼한 부부사이라도 참 어렵죠?
그런게 사는 재미가 될 수도 있고 후에 추억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한 20년 뒤에 애아빠 얘기하면서 그 땐 그랬지 하면서 가볍게 농담할 수 있는거요
그래도 스트레스 쌓인 마음을 달랠 수 있는게 또 가족 아니겠습니까
너무 화만 내지마시고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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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혐금지 2018-12-15 (토) 00:06

요즘은 져주면 ㅄ취급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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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좋앙 2018-12-15 (토) 20:36

져주라는게 아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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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까라MyCin 2018-12-14 (금) 21:38

일단 내 월급이라는 단어 선택이 안좋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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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길 2018-12-14 (금) 21:38

하......저도 용돈모아서 윈드서핑보드 샀다가
한번도 못타보고 바로 판매자한테 10만원 까고 반품했네요
제발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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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GVed 2018-12-14 (금) 21:38

니들은 결혼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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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브듀 2018-12-14 (금) 22:08

어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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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씨또 2018-12-14 (금) 21:41

[나는 이렇게 아끼며 사는 데, 남편이라는 사람은 장난감이나 사고]

이 말의 의미가 뭐죠?
나는 즐겁지 않으니, 너도 즐겁지 마라 이런 의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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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구 2018-12-14 (금) 21:54

그 에피소드가 루리웹 유저가 실제 겪은 실화를 차용한 것이라 더 슬픔. 욕조에 담긴 플스 사진을 보며 모든 루리웹 유저들이 다같이 분노함...ㅠㅠ 다행히 어떠분이 플스4 그분에 기부하셔서 그나마 위안이 되었지만....드라마 작가들도 그게 충격이었는지 고걸 드라마에 써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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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이상만 2018-12-14 (금) 21:47

정말 불쌍하네요
결혼하면 좋은점이 있겠지만 취미 하나 못 즐길정도로 숨 막히게 살면 인생이 재미있겠나 싶습니다
저라면 저런 여자랑은 무조건 이혼입니다

추천 1

v잠룡등천v 2018-12-14 (금) 21:50

결혼하고나서도 총각들의 특권을 누릴려고하는건 욕심쟁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등가교환임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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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erd 2018-12-14 (금) 21:53

난 쉬는날엔 컴 아무리해도 뭐라 안하는데..
집안일 잘도와주면서 혹은 애정 잘 주면서 해달라는거 하면서 게임(혹은 취미생활) 하면
그 누구도 터치못함..

장인어른 장모님도 나 터치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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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야나두 2018-12-14 (금) 22:02

남편분은 게임 말고 낚시를 하시는게 어떨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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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싫어요 2018-12-14 (금) 22:40

남편이 불쌍하긴 한데 딱 한가지... 상황보니 지금 애가 많이 어린 상황이네요... 지금 한~참 힘들때인데 잘못 건드리셨네;; 육아휴직하면서 느낀거지만 진짜 힘들어요... 저도 야근 많이 해서 힘든데 주말에 애 떠넘기면 진짜 속으로 욕 많이 했는데 어떤의미론 나보다 더 힘들겠구나 싶더라구요. 몇시간이고 울어재끼면 진짜 멘탈이 휴지조각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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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마을 2018-12-14 (금) 23:15

저 정도 여가생활도 못하면 결혼을 하지 말아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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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그만 2018-12-14 (금) 23:33

아니 기분 나쁠수 있어 화 날수 있어 싸울수도 있어
근데 장모님 앞에서는 그러면 안되지
장모님도 딸이 난리를 피우면 그래 딸편 들어주고 싶겠지 사위가 한심할수도 있겠지 그래도 화내는 딸부터 말렸어야지 아무리 한심한 사위라도 이유가 뭐든 일방적으로 구박받고 있는 상황에서 딸편들어주면 안되지
사는게 그래 결혼했으면 싸울수도 있고 상대방이 한심할수도 있어 근데 그건 둘의 문제이고 아무리 기분나쁘더라도 장인어르신 장모님 시아버지 시어머니 형제 자매 다른시람들 앞에서는 그러면 안되는거 아냐?
까더라더 자기가 까야지 남이 까게 만들어서는 안되지
최소한의 자존심은 지키게 해줬어야지
그게 부부잖어
플스때문에 싸울수는있어 근데 저건 아님
저건 눈깔이 뒤집혀져도 그러면 안되는 문제
보증을 섰다거나 바람을 폈다고 하면 이해하지만
고작 플스잖어
남편이 장모님 앞에서 구박받으면 얼마나 서러웠겠어
서운하게 할순 있지만 서럽겐 만들지 말았어야지

추천 1

소불알 2018-12-15 (토) 03:15

저정도면 손절 해야지 ㅡㅡ 뭐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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