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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저건 잘풀린 케이스일 뿐이지 저렇게 한다고 잘된다는 보장은 없다는게 문제죠.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는 이야기가 뭐 근거도 없이 튀어나온것도 아니고. 저렇게 쉽게 해결될 문제 같았으면 망하는 자영업자들은 죄다 아메바들이게요. 이런건 그저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고 믿고 싶어하는 달콤한 이야기일뿐 실제 현실과는 거리가 있는 이야기.

그쵸 사실 일부분이죠 냉정하게 보면... 착한사장님들도 양아치 알바 만나면 변하드라구요

맞아요.
다 케바케죠.
저도 원치않게 자영업 잠깐 해봤었고 시급도 다른데보다 많이주고 또 알바들을 조카들처럼 대했습니다만 인성 잘 박힌알바는 정말 잘해주고 아닌알바들은 호구잡은거마냥 이용만해먹을려고 합니다.
그 로 같은일을 몇번 겪은후에는 딱 줘야될거 다주고 종업원부리듯이 했고요

그런 의도를 가지고 했다는 게 아니라..
사람 사는 도의를 하니까 저렇게 돌아오더라..
이런건데
사실 보면 알죠. 진심으로 대하는지..의도를 가지고 억지로 하는건지..

윗 글들 보면 케바케니 뭐니 이런데
무조건 오냐 오냐 하라는 뜻으로 쓴 글이 아니라 보입니다.

정말 이상한 인간이 들어 오면 답이 없지만
보통은 인정상 남이 잘 해주면 자신도 부채 의식이 생깁니다.
받은 것을 값지 않으면 안 될 것 같고~
그런 부분이 성실로 나타나는 뜻입니다.

인간 관계 어느 한쪽만 잘한다고 되는 것은 아닙니다만
관리자가 자신의 권위를 조금이라도 내려 놓는 순간
상호간 관계 구축은 더 쉬워집니다.

잘못한 것을 지적하는 것과 비인간적 대우를 하는 것은 다릅니다.
인간적 대우를 해주되 맺고 끊음을 확실이 하면
님이 걱정하는 일이 생길 확율은 적어집니다.

영화같음 ㅎㅎ

좋은 사람한테 좋은 사람이 붙으면 다행이지만 좋은 사람을 이용해먹으려는 사람들이 많은게 현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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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올라 장사 망한다는건 다 개소리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말잃고감

장사 좀 된다 싶으면 임대료가 무섭게 올라간데요 ㅎㅎㅎ

시급보다문제는임대료입니다

임대료때문에 장사 접던가 이전 함

시비는 걸고 싶은데 할 말이 없는거겠죠.

나도 이 대댓글을 보고 할말잃고감

안녕히 가세요~~ 다신 오지 마세요 ( ^^)/~~

취업 자리 없어서 취업 안된다는건 다 개소리죠..

임대료 탓입니다

취업 안되면 인생 접던가

똑같쥬?

아니요...?
그럼 님은 청년들이 최저시급보다 더 달라고해서 기업들이 부담되서 고용을 안하는거라 생각하시나봐요..?
제가 어디 임대료가 비싸서 고용을 안하는거라고 했나요..?

그런식으로 비꼬면 안창피해요..?

잘해줬는데 애들이 갑자기 결근하고 그러면 주인입장에선 타격이 크죠.

그렇게 몇번 당하다 보면 알바는 알바일 뿐이라 생각하고 걍 업무적인 관계가 되는게 대부분이니까요.

글쓴분처럼 좋은 관계가 많아 졌으면 좋겠습니다.

다행히 이용해먹으려는 더러운 새끼들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치킨 거의 배달인데..배달은 알바 잘해주고 말고할게 아닌지라..

저건 옛날예기.. 그리고 운이 좋았을경우..
요즘 저렇게 하면 알바생들이 사장 개 호구로 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10대들이 얼마나 개영악한데....

예기x
얘기o

알바의 소설

장사해보면 알지만 음식장사는 개같이 일하지않으면 동선 꼬이고 일 밀림
애들 다그치는건 애라서 다그치는게 아니라 진짜 바빠서 그럴가능성이 높다
물론 중간중간 간식이라도 좀 내어주고정도는 할수잇엇을텐데 그부분은 아쉽네

ㅋㅋㅋ 구라죠
잘해주면 악용하지...
호의를 배풀면 호구로보죠

전에 올라오던 얘기중에 
시급 4천얼마일때 6천얼마인가 여튼 1.5배 이상 줬더니
먼저들어온애들이 나중에 들어온 애들하고 비교하면서
지들은 얘들보다 일을 더 오래했는데 왜 똑같이 받냐고 더 대우 해달라고 항의하더란 얘기도있었는데?...

제 친구 치킨집하는데
거기 이야기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야기도 잇엇는데 가 아니라 현실..
자영업자들 힘들다힘들다 하는거는 투정 엄살이 아님

제가본건 고기집이었어요

그냥 운이 좋아 직원들이랑 잘 맞은거죠
잘해주고 뒤통수 몇번 맞으면 사람한테 실망하게 됩니다...

그전에 했던 언니가 아주 기준점을 낮추어 놔서. 저런 효과가 있는듯.
아 다른데랑 비교했더니 여기 정말 좋다.
잘해야지~

어느정도 일리가 있으나 꼭 저렇지만은 않습니다 결국 저런 대우가 고마운줄 아는 사람끼리 만난거죠
그렇다고 꼭 안좋게 풀리는건 아니니 확률 높은 전략임에 분명합니다.

저도 자영업 하는데 잘해준다고 다 잘하는거 아닌거 같아요.
제대로 된 사람은 당연히 잘해주면 본인도 그렇게 하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아요.
전 이것때문에 스트레스 엄청 받네요.
항상 어떻게 하는게 맞는지 고민이네요.

반대의 경우도 많음......
경력도 약간 생기고 하다보니 열심히 하라고 월급도 더 챙겨주고....
땔거다때고 300씩 쥐어줘도
예전보다 더 안하려하고 잔머리쓰고 ....돈받는것만 좋아하고 ㅋㅋ

알바를 300을 준다고요?
어디인가요 알바하러 가야겠다
대체 경력이 몇년이 되면 알바로 300을 받을수 있나요?

한 2년정도 일한 친구가 월 270+ 일 늦게끝나고 고된날은 2~3만원씩 가끔 챙겨주고해서 300씩은 받아갔죠.
일은 고됩니다. 처음에 230으로 시작했죠.
알바의향있으시면 쪽지주십쇼. 일하다 도망가고 안나오는 친구들 많습니다~

msg도 적당히 치셔야지 ㅋㅋ

모르면 그냥 조용히하시면됩니다...
같은 직종 돈 더잘버는 형님은 350이상 챙겨줍니다

운이 좋으시네요... 보통은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알더라구요. 줄것주고 받을것받고 못되게 굴지만 않으면 됨.

지난번에 PC방 인수해서 운영했던 사람 글도 보면 알바들에게 잘해주는게 결국 서로에게 윈윈이었죠.

아 훈훈하다..^^

알바한테 못되게 굴어봤자 다음알바 구하기만 더 힘들어요.
그거 소문 안날거같죠? 동네 알바생들 다 걔네가 걔네라 소문한번 나면 알바모집글 올려도 썰렁합니다.
알바들한테 잘해주고 시급만 맞춰주면 잘 그만두지도 않고, 그만둔다고 해도 모집글만 올리면 바로바로 옵니다.
그리고 이 글에서 시급은 몇백원 더준게 다에요. 20만원인가 준거는 애들이 일을 먼저 잘했고, 그 보상으로 준거죠.
요점은 잘해주라는겁니다. 말 따뜻하게 하는게 돈드는것도 아니잖아요.
저렇게 케이크니 20만원이니 하는건, 일을 열심히하면 그 다음에 보상으로 해줘도 되는거에요.
그 다음에는 더 일을 안하려고 한다? 그게 정말일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하면 잘해주던걸 멈추면 되는거죠.

자영업자들 회사다니다 차린사람들은 공감해야뵤 자기들도 일잘한다 칭찬받고 돈도조금더주고하면 열심히하죠 근데자기가사장되니 틀려진면어쩌자는건지

이건머 백번에 한번꼴도 안됨
알바 많이 필요한 사업하다보면 인간불신생김

사람이 얼마나 다양한데요 동화같은 소리죠..잘하는 애 잘해주고 걔다 더 잘해주면 또 잘해주는게 최고입니다. 안그러면 사장도 인간인데 호구잡으러는 직원 만나면 마음다치긴 매한가지여요. 그리고 잘해준다는게 사람 사이에서 돈만 왔다갔다하는게 아닌법인데 그거 부담스러운 직원도 있을테고 그냥 공은 공으로 지키다가 좋은사람이다 싶으면 그 때 잘해줘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판춘문예잖아요 ㅋㅋ...
저렇게 잘해주면 뒤통수 거하게 몇번 맞기 마련인데요.
저 같은 경우, 저렇게 잘해주다가 대학교 들어간다고 이야기 나올때 퇴직금+@@@@ 넣어서 두둑히 준비했는데...
어느날 오더니 주휴수당이니 뭐니 언급하면서 재수없게 이야기 하길래..
바로 전화기 들어서, 노무법인의 담당 직원 호출 한다음...
니가 좋아하는 '법대로' 계산된 금액 칼같이 10원 단위로 맞춰서 주고 끝냈네요.
+@를 백만원 넘게 준비했는데... 정나미가 똑 떨어지더군요.
그 뒤로는 그냥 잘하는 사람에겐 잘해주지만, 그냥저냥 하는 사람에겐 그냥저냥 대합니다.

음... 잘 대해주면 오너를 호구로 아는 인간들 분명 나와요. 기업도 병신력 보존의 법칙에서 예외는 아니라... 모든 조직이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잘 대해주면 업무 생산성은 전반적으로 대체로 올라요.

경험상 보니 임금이나 복지를 하향 수준을 유지하면 대체적으로 이직율이 높아지고 업무 집중도와 책임감도 떨어지고 사내 업무 연속성도 매우 떨어집니다.
그러다보면 오래 다닌 사람에게 일이 몰리니 결국 그 사람도 생산성이 떨어지거나 이직하게 되죠.

괜히 대기업이 법적 하한선을 무시하고 높은 수준의 임금을 지급하는게 아니란... 대신 사람을 뽑을 때 매우 신중하셔야 되고, 이것도 오너의 스킬이란...

받는 사람 입장은 그게 아닌데?
제 생각에는 주휴수당 안주고 입막음하려고 얼마 준거 같은데요?ㅎㅎㅎ
기본적으로 줄건 주고 더 줘야지, 뭔 본인 입장으로 내가 잘했네 못했네 판단하시면 안되죠.

착한사장은 좆같은 알바생이 악덕사장 만들고
착한알바는 좆같은 사장이 양아치알바생만드는거지
좋은사람들끼리만 만나면 얼마나 좋아

회사도 마찬가지... 10년동안 나 전, 후 직원 모두 몽땅 바꿔었음. 지금 제일 오래된 애가 5년차... 얘는 여기 아니면 갈데가 없는 애고... 나머진 전부 더 큰 기업 갔음...

사장 새끼 지 월급 2.5배 오르는 동안 내 월급 1500 올려주더라... 10년동안... 나야 그나마 직급이 있어서 버텼지만
2500 준 애를 8년 데리고 있으면서 3500 주고 있었다는 걸 알고는 못 잡겠더라...
빌어먹은 통합 연봉제로 복지는 커녕 야근수당도 없이 주말도 나왔던 친구인데... 차비도 안 주고...

망하는 중소기업은 다 이유가 있단...
지금 이 병신같은 회사엔 딴데서 안 받아주는 50 늙은이들만 남아서 PPT는 커녕 엑셀도 못 만져서 몇 남은 젊은 애들만 들들 볶고 있네요.

평사원이 5명인데 임원 5명... 거기다 40 넘은 부장 + 4명!!! + 과장이 3명!!! ㅋㅋㅋ
근데 회사가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고 나간 애들만 맨날 욕 함 ㅋㅋㅋ

알바생으로 대부분 유사경험 있음.

바쁘다며 밥도 안먹이고 일시키는 악덕 사장과 바빠도 밥은 먹어야 한다며 챙겨주시던  잘 대해주는 사장은 지금정확히 쪽박과 대박임.

쪽박은 아직도 지가 뭘 잘못한 줄 모르고 살고 있음.
보고있나요 김집사님? 그당시  오댕국물로 배채우며 최저시급도 못받던 내가 아직도 당신네 종교와 당신을 싫어함.

상상력으로 집필하신듯 ㅋㅋ

나 예전 알바 했던 곳 중 한 곳은 근무중 식사는

내가 보온밥통에 직접 밥을 한 후에 반찬은 마가린과 고추장이었는데 ㅡㅡ;;

사장새끼는 이거 맛있지 않냐? 이 지랄 ㅋㅋㅋ

알바 6~7 쓰는 집이면 장사 좀 아시는 분. 알바생 보통만 대우해줘도 날고 기는 장사치임. 소설이 되었든 뭐가 되었든 간에 사람한테 통수를 맞아봤으면 사람 가려 쓰는 법을 배워야지, 싸잡아서 노예취급하면 본인 인성 수준을 드러내는 것 밖에 안된다고 봄.

참사장님이시넹

첫댓글의 중요성인가
똑같은글 전에 올라왔을땐 이런 분위기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점원들의 친절도를 보면 사장이 직원들에게 얼마나 배푸느냐를 알 수 있죠

좋은 글이네요.

사장님이 가진 마인드가 백종원이 말한 것과 상통하는거 같아요.

'내가 편할려고 알바쓰는게 아니라, 손님이 편하라고 알바쓰는겁니다.'

그 말속에 알바에게 잘해야 손님에게 잘한다는 말이 숨이있는거죠.

알바를 머슴부리듯 하는것이 바로 내가 편하려고 쓰는 거니까요.

앞으로도 사장님, 마음변치않고 장사도 잘 되길 바랍니다.

사용자가 지들 돈벌어다 주는 사람이 누군지 모르는 거임

서로 윈윈 하는 시너지 효과가 크네요

사장님 인성만큼 좋은 알바들이 들어온 것 같습니다

부디 승승장구 하시길 바랍니다 ^^

일하기 좋다고 소문나면 서로 하고 싶어함 근데 그거 이용해먹으려는 놈들이 꼭 하나씩 들어와서 분위기 흐림
그런애들은 바로바로 잘라야됨

이렇게 풀리는건 아주 드문 케이스 아닌가요

사람마다 다름 끗

일 개인이 문제지 전부다  그러는건  아니니까요

좋은 사람이 있으면  나쁜 사람도 있는거니까요

와... 전 읽기만 했는데도 눈물이 나네요... 뭐지..

사장님이 미인임

그런데 사장이 잘 해주면 그냥 호구로 보는 새끼들도 은근 있음.
사람 겪어 본 경험치를 최대한 끌어내서 면접 때 잘 걸러야 할 뿐.

그래봐야 소설...

배달대행 수수료가 3천원인가 로 알고 있음.
배달 건수를 그냥 50건으로 잡고(하루 8시간 근무에 배달하는데 평균 10분 걸리면 종일 배달해도 50건임)

이걸 배달대행으로 하면 15만원.
이게 비싼거면 배달에 하루 10만 잡으면..
한달 25일에 250 이라는 말임.

주변에 배달하는애들한테 물어 보세요.
8시간동안 50개 배달하고 한달 25일 배달에 250 받으면 되겠냐고..

욕 안들으면 다행.
본인이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8시간 내내 평균 배달시간 10분 잡고 계속 왓다 갔다 해야 50건.
배달 대행이 이래서 싼건데..
맥도날드 가보세요. 거기 맥 딜리버리 배달원은 직접 고용인데..
배달원이 뭐하고 있나.. 한 30% 정도는 늘 쉬고 있어요.
그래야 할맛이나죠. 맨날 오토바이 타고 쉴새 없이 돌아니면 죽어 납니다.

비싼 배달 대행 쓴다고 함..
그럼 배달원 한 10명 정도 데리고 있고 하루에 400개 정도 배달하는 닭집인가?
이런 대박 닭집이 어디 있나?

하루에 400개의 닭을 튀기려면 최소 튀기는 사람만 8명 필요.
월 300 넘는 짱께 배달원도 점심시간에 반짝 20~30개 정도 배달하면 끝나요.
남은 시간에는 식재료 다듬고 있어요. 예를들어 양파 손질 한다던가 하는거...

"비싼 배달 대행" 이라는 말에서 소설의 향기..


물론 알바 잘해주면 매출도 오를거라는건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