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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대학근처 나이드신분들이 학생들 돈빼가는데

대학자체가 빼먹으니 주변에서도 주워먹으려는거죠

우리나라에서는 등록금 문제보단 대학입학 전까지 사교육의 문제가 더 크지 않나 싶습니다.
소득분위로 장학금지원은 잘해주던데...

우리나라에선 10만원 정도하면 좋겠네요

앞으로 우리의 노후와 복지를 떠맡게 될 대학생들이 수업료를 내야 한다면 우리도 노후를 스스로 책임져야 할 것이다. 다음 세대를 책임져야 할 젊은 층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어야 사회가 유지되고 발전할 수 있다.

우리나라 꼰머들은 저렇게 기특하신 생각들 안하시던데 ㅋㅋㅋㅋㅋㅋㅋ

장유유서니 뭐니 그런거 들이대시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때는말이야!!!!!!!!!!

제발 환경 다른 서양이랑 비교질 좀 관했으면,

쟤들 세금 내는것과 우리들이 내는 세금 과 서양인의 마인드와 한국사람마인드 전혀 다르다.

국민의 40% 이하의 대학 진학률, 한국 80%

그리고 국비지원하면 정말 제대로 학교 다닐까??

아마 내가 국비지원 직업학교로 일년간 무료 수료 했지만

반 이상은 지돈 안들어가서 안나옴.

지돈이 안들어가면 소중한거 모르는게 태반,

독일 친구가 교수여서 한국 제자들에게 물어봤은데,

학교는 왜 다니냐고 물어보니 거의 부모님이 다니라고해서, 친구들이 다니니까

이런식 대답 듣고 충격 먹음.

본인 스스로 결정을 해서 온게 아니라 남들이 다 가니까 그냥 점수 맞춰 들어오는게 태반.

자신의 전공에 목표의식,소신 그런거  없음.거진 대학 나와서 반이상 자기 분야 전공 못살림

근데 대학을 무료로???

대학학비는 내려가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독일처럼 무상에 가까운건 한국 실정상

안맞는다고 봄

대학 등록금이 비싸진것은 남의탓일지 모르겠지만 김영삼 정권때 부터 입니다.
1996년도 연세대 사건이후로 대학의 학생회는 그 명맥이 끊어졌고 더 이상 대학 행정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나  등록금 협상도 못했던것 같습니다.
제가 94학번이니 그때만 해도 한총련2기 전대협 선배들이 남아선지 학교측과의 협상이 적극적이었던거에 비해 군대에서 연세대 사건을 있은 후 제대후에는 눈에 보일정도로 학생들의 권리가 줄어들었던거 같습니다.
운동권 학생회는 거의 멸종되었고 학교측과의 협상도 거의 따라가는 수준이되던거 같고..
졸업할때쯤엔 IMF후폭풍에 대학생들은 더이상 학생운동이 아닌 취업걱정에 목을 메는 형편이 되었구요..
학생회에 연관되어 있던 아카데미 라든가 문패는 전멸을 했지요.

학교 행정에 따라만가는 모습이라든가 공부만 하는 후배들을 보고 선배들은 대학생이 아니라 고등학교 4567학년이라고 말하기도 했지만 사회적 분위기가 대학생을 취업 이외에 생각을 못하게 만드는 분위기여서 사실 그 때 재학생들은 등록금 상승에 저항할 힘이 없었던 분위기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전에는 너무 비싸진다... 이런생각만 있었는데 이제와 40대 중반이 되고 저의 동기들의 자녀들이 대학생이 되고 또 들어갈 시기가 되니.
적어도 우리 자녀들에게 같은 능력에 같은 기회를 부여하려면 현재 당사자인 대학생과 그 전세대였던 중장년층의 공통된 노력과 지지와 노력이 필요하다 느껴 집니다.

"독일 나미비아 학살" 이라고  한번찾아보세요.
유대인 머니를 쥐고  있는 유태인에겐 우선 사과를 했지만(세계 경제에 주지우지 하니), 저멀리 나미비아에는 2016년에 사과를 한듯 아닌듯 하던데.

저도 그동안 독일의 사과만 보고 역시 독일 했지만 , 사실 그들이 전세계로 못할짓 많이 한나라입니다.

뭐 독일뿐만이 아니죠. 유럽강국들이 아프리카 남이에서 행한걸 보더라도.

이런걸 세계사 시간에 갈켜줘야 하는데....쩝.

전 결과보단 과정이 더 눈에 들어오네요.

요구하고 행동하고 결집하고... 정치인이 움직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드는 능력.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수지역 폐지 반발하는 사람들이랑 비교되네

대학입학 순간, 등록금이며 월세로 학생들에게 빨대를 꽂고,
군 입대 순간, 위수지역이 그 빨대 잠깐 빨고..
복학순간..등록금,월세,취업준비 학원비로 부채까지 만들어 빨고..
취업하면 내집마련으로 은행에서 종신빨대 얹어준다.

한국은 뭉치기 겁나 힘듬 아직도
노예짓 하던 놈들 아직도 살아 있고
그 밑에서 노예짓 배웠던 놈들이 한자리 차지하고 있고
그 밑에서 이제 세계에 눈 돌리려고 하는 자들이 등장 하니
칼같이 미친 돼지들이 날뛰어서 분열을 일으킴
한국인은 착해서 저런짓 못한다라고 말하는 인간은 한국인을 모르는거
착해서가 아니라 진짜 무식하고 무지하고 미개해서 한국인이 착하긴 뭐가 착해

대학교 사학재단도 등록금 가지고 하는 짓 다 검사해야됩니다. 등록금 자체도 일정이상으로 못 올리게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국가에서 장학금을 주는 것도 주는것이지만 등록금 자체를 건드려서 손 보는게 국가나 개인이나 더 이득이라고 생각되내요.

독일은 대학가려고 목메지도 않습니다. 소위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스펙에 목메지도 않음
경시대회 제발좀 나가달라고 교사가 학부모 찾아다닐 정도.

독일은 대표적인 사회주의 국가이지만 소득 수준에 따른 삶의 수준 차도 납득하는 나라입니다. 예를 들면 의료 부문에서는 부자가 더 좋은 진료를 받는걸 당연하게 여겨요. 보험에 구분해서 병원에서 대놓고 차별합니다. 한국은 자본주의라고는 하지만 이런 차이는 없죠. 오히려 한국쪽이 더 사회주의적인 부분도 있는 겁니다.

다른 나라, 다른 사회는 다른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일부분만 떼어다가 비교질 하는건 정말 나쁜 짓입니다. 그래서 저 방송이 쓰레기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