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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세요.
좋은점도 많아욤^^

결혼 몇년차이신가요?

미혼인데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웃겼다. ㅎㅎㅎㅎㅎㅎ
직장 안 다녀요와 같은 느낌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중령의 위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방심했네 당연히 결혼 하셨는지 알았는데

현웃터졌네 ㅋㅋㅋ

추천을 아니할수가 없네 ㅋㅋㅋ

결혼생활이 싫다면 결단력 있게 이혼! ㅋ

그래서 동거가 필요

결혼은 그 사람과 결혼한게 아니라 그 사람인줄 안사람과 결혼한 것이다.
결혼하지마세요 하지마 아 좀 그냥 하지말라면 좀 하지마 
호기심도 갖지마 환상도 갖지마 그냥 하지마
호기심은 술,  담배에서 끝내 진짜 하지마 - 어느 디씨인

좋은 짝 만나서 가면되지...
무슨 결혼하면 남자는 ATM되는냥 맨날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이상한 주작 카톡이나 퍼와가지고
결혼은 무덤인냥 이야기하는거보면 참 기가참..
결혼하기로 마음먹은 순간 나도 가정을 이루는 군체가되는 거고 상대방도 그렇게 되는거지
무슨 내인생 다잃은냥 신세한탄같은 소리나하고...
예를 참 안좋게 들어서 여러분들한테 딸이 있다치고
그딸 여러분들같은사람한테 주고 싶어요???
그런거 다극복해야되는거에요 서로이해하고 결혼하는거에요

주작만은 아니라 내 주변에 아는 지인도 겪은 것이라 ㅡ ㅡ

물론 다른 지인은 알콩달콩 잘 살고 있다가 얼마전에 안사람되는 분이 유방암 판단받고
 ㅜ ㅜ..항암치료중인 분도 있죠

솔직히 남녀관계일은 양쪽말 다 들어봐야되요.
어느한쪽말만들었다면 판단내릴 수 없는거고요

알콩이부부님은 쾌차하셨으면 좋겠네요.

둘 다 들어봐도 둘 중 하나가 심각하게 문제있는 경우가 많지 둘다 문제 있는 경우는 드문...물론 그 전제는 둘이 대화나 서로에게 양보라는게 없다는거..

ㅎ 내 인생에 그 사람인 줄 알았는데 정말 그 사람이었던 경우가 없다. 원래 사람이란 다면적인 게 정상이고, 관계에서 일 정 수준만 드러내는 게 당연한 거. 본색 다 드러내고 살면 일상이 쌈질.

자기가 부부관계가 무서워 남의 결혼까지 속단하고 비난하며 까는 비혼주의자들아...그런 오지랍 부릴 시간에 네 식구나 부모님께 잘해드려라.
그짓거리로  입대하는 여자가 군인까는 거랑 뭐가 다르냐?

식구에게라도 잘해라 최소한 고마운 누군가에겐 따뜻하게 살아야 하지않겠니?

집안일 참견하지 말라고?

너 부터 남의 삶에 참견하지 마세요.

갔다오면 돼요 저처럼

결혼후 1년간은 혼인신고 하지 마세요

힘내세요

결혼은 정말 좋은 사람, 이사람이다 싶었을때 신중히 생각하고 하세요

근데..
다들 그렇게 신중하게 결혼해도 결과는 높은 확률로
그냥하지마 xx야 가 됩니다.

결혼해서 행복하다는 사람들은 재산이 부유하거나,
부부 궁합이 특별히 잘 맞는 사람들 뿐일 겁니다.

결혼 전에 설마하고 넘겼던 결혼에 대한 우려는 신기하게도 대부분 현실로 다가옵니다.
동거하면서 이 모든 것을 감수할 자신이 있을때 비로서 결혼을 결정 하세요.
그리고 동거기간은 최소 2년 이상은 잡으세요. 1년 갖고는 어림 없습니다.

으~

... 오늘 상견례하고 이글 보니까.. 오줌지리겠음

극복은 먼 극복이여. 결혼이 극기훈련이냐... 결혼도 군대나 마찬가지,, 능력되면 안가는게 최고..

니 집에 여자친구가 왔어
사랑도 나누고, 밥도먹고, 청소도 다 했는데...
여자친구가 집에 안가...

나 친구  만나서 술도 마시고,
게임도 하고, 할거 존나 만은데
여자친구가 집에 안가...라는 느낌?ㅋㅋㅋ

좋은 여자랑 결혼하면 됨.

그냥 저 분 결혼 인생이 지옥 구덩이 인것 아닐까요?
전 마구마구 행복합니다~
수준은 아니지만, 하루 일과 후 세아이 재롱 보는 맛에 노곤함이 풀리고,
아내와의 잠자리 마저 뭔가 내가 원하는대로 되지는 않지만 종종 다른 기쁨을 느끼고는 합니다.
10점 만점에 힘듦이 7이면 기쁨이 3정도 혹은 2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 기쁨이 1만이라도 된다면 짧디 짧은 인생 그 1만을 위해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아직 대출이 덕지덕지 발린 좁다란 아파트에 자차라고는 아반떼 하나뿐이지만
딸둘 아들하나 키우며 결혼 8년째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인구수 만큼 사람마다 가치관과 경제력 뭐 기타 등등 여러 생각까지..
하나같이 같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설사 그 결혼이 후에 실패하더라도, 안해보는것 보다는 해보는것이 낫지 않을까요?
이 힘든 시기에 뭐라 강요하기는 어렵지만 현실을 바탕으로 미래를 지레짐작하여 너무 섣부른 판단을 행하는 젊으신 분들이 많지 않기를 바랄 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