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는 물에 한 30분 정도 담가 놔야(슬라이스 후) 전분기가 빠져서
맛이 깔금하더군요

반죽에 식용유 조금타면 반죽이 안달라 붙어요

적당한크기,먹고싶은 만큼에서 요알못들은 요리를 망칩니다. 엄지 손가락 두개 크기, 양은 국물에 1/3으러 넣으라고 메뉴얼 레시피는 자세히 써줘야 되요. 기호에 따라 간조절도 요알못들은 뜨거울땐 별로 안짜게 느껴져서 끓고 있는 국 간보면서 간장을 엄청 넣어요

어릴때 감자 수제비라고 먹던거는 울 외할매가 감자 갈아서 그걸로 밀가루랑 쑥 쪼매 뜯어서 넣고 반죽한뒤에 냄비에 물넣고 다시마랑 메르치로 국물 우린 다음에 소금쪼매 넣어준뒤에 감자랑 호박이랑 당근이랑 토닥토닥 넣은 뒤에 감자 밀가루 반죽 쪼매씩 뜯어가꼬 넣고 계란 풀고 파 써리넣고 간장 쪼매 집어넣고 만들어준게 감자수제비라고 불렀는데... 감자만 들어가면 감자수제비라니...
할매 돌아가신지 20년 넘었네...

보는 건 쉬운데...

좋은정보감사합니다.

국물간할게 없다면
생라면 깨먹고 남은 스프쓰세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