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신..

ㅋㅋㅋ짠하기도하고

아휴....차라리 돈 주고 업소를 가라 에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zzzzzzzzzzz 미친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전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

음 ㅋㅋㅋ

와 대학생인데.. 에이즈면.. 에이즈 아직까지도 치료 불가능하죠?? 진짜 얼마나 굴리고 다녔으면 에이즈를;;

뭐 물론 몸을 막 굴리면 확률이 높겠지만, 경우에 따라 아주 재수없이 걸리는 경우도 많아요. 첫사랑이 hiv 보균자 였다던가..

오늘도 눈팅하다가 그냥 글 한번 남겨봅니다.ㅎㅎ
알쓸신잡 같은 정보입니다 :-)

1. 일단 익히 알려진것과는 달리 HIV 바이러스(에이즈)는 성관계로 인한 감염률(0.1~1%)이 매우 낮습니다. 수혈 등 혈액감염(95~100%)의 확률이 사실 압도적이죠.
하지만 요즘 시대는 특히 우리나라는 수혈이나 바늘에 찔리는 등으로 감염될 확률은 정말 아주아주 작은 확률입니다.
성관계시의 감염률은 생각보다 낮지만 다만 성관계의 횟수가 늘어날 수록 감염률은 지수함수로 증가합니다.
0.1%의 감염률이라고 가정한다면, 1번 성관계시 감염되지 않을 확률은 99.9%. 2번 성관계시 감염되지 않을 확률은 (99.9)^2%. 30번 성관계시 약 97%. 50번 성관계시 95%로 그래도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만약 1%의 감염률이라고 가정한다면 50번 성관계시 에이즈에 걸리지 않았을 확률은 60%네요.
무튼 단 한번의 성관계로는 에이즈에 걸리는 확률이 상당히 낮습니다. (물론 걸린 사람 입장에서는 100%니.. 모든 것은 확률이지만, 걸린 사람에게는 감염률이 100% 인 것입니다.)

2. 아쉽게도 콘돔은 에이즈 바이러스(HIV virus)의 효과적인 차단방법이 아닙니다. HIV 바이러스, HPV 바이러스, HSV 바이러스 등의 성병들은 (에이즈, 자궁경부암, 성기사마귀, 성기헤르페스 등) 입자가 매우 작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콘돔 라텍스의 작은 구멍들보다도 작아 콘돔을 통과하게 되니 사용치 않는 것보다는 성병을 덜 옮기겠지만, 절대적으로 막아주지는 못합니다.
다만, 입자가 큰 세균성 성병 (임질, 매독, 연성하감, 클라미디아 감염증, 비임균성 요도염 등)들은 콘돔의 구멍보다 많이 커서 거의 완벽하게 차단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