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말하는 라섹수술 후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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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사람들이 말하는 라섹수술 후기.jpg

offonoff 2019-02-20 (수) 08:42 조회 : 8737 추천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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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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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us 2019-02-20 (수) 08:47

친구랑 같이가서 했는데

딱 24시간동안 눈도 못뜨고, 눈알을 뽑아버리고 싶은 ..............................................

친구는 하나도 안아팠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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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이 2019-02-20 (수) 08:50

저도 라섹 했었는데 전 하나도 안팠어요. 엄청 아프다고 해서 긴장 타고 있었는데 다행이다 싶었죠

진짜 케바케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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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타 2019-02-20 (수) 08:51

아프기도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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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고이구슬 2019-02-20 (수) 08:55

라식, 라섹이 좋은 거였으면 왜 의사들이 안경쓰고 다닐까 생각해보면 답 나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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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121 2019-02-20 (수) 11:09

걔네 지들 딸 아들은 수술 시킨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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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널리스트 2019-02-20 (수) 11:34

아재요 정보좀 업데이트하세요. 언제까지 옛날 정보에 갇혀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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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유투퍽유 2019-02-20 (수) 09:00

그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불편하긴 했어요. 주변에 한 사람들도 뭐 뽑아버리고 싶을 정도 까지는..
대신 0.3이던 시력이 1.5가 되어서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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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뚱 2019-02-20 (수) 09:00

라식은 안아픈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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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실 2019-02-20 (수) 09:04

렌즈삽입했는데 전혀 아프지 않아요
다만 수술할때 흰자와 검은자 사이를 절개했을때 갑자기 앞이 안보이는 무서움과 렌즈 눈알 안에 밀어놓을때 엄청난 뻐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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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 2019-02-20 (수) 09:14

렌샵 동료 반가워요 ㅋ전 수술할때 제 수술하시는분이 다른 동료분들 모아놓고 수술진행 및 수술 방법등을 설명하시면서 하셔서.. 신기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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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주흨 2019-02-20 (수) 14:35

비싸죠??? 렌즈는 나중에 제거도 가능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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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와아이는놔줘 2019-02-20 (수) 09:09

10년 20년 후에나 할만하지 아직은 늙어서 부작용이 어떤지 나오지 않았기때문에 복불복입니다. 남은여생 시각장애인으로 살아야할수도 있음..
지금은 안경을 끼고 앞서말한 10~20년 뒤에 안정화되면 그때 수술하는게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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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wow 2019-02-20 (수) 09:13

노안에는 효과가 없다고 하니.. 20년 뒤에는 하나 마나일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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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XEN21 2019-02-20 (수) 10:10

라식 라섹 시작된지 20년은 되어갈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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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뭘로 2019-02-20 (수) 09:29

용접 아다리 보다 덜하겠죠 아다리는 잠못자고 뒹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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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a 2019-02-20 (수) 10:11

전 라식하고 12년만에 0.5 0.6 으로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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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부 2019-02-20 (수) 10:19

아는 여자분이 라섹했는데 .. 애낳는거보다 더 힘들었다고 하시더군요.
애낳을때 아픈건 낳기전에는 아프다 말다 하는 주기가 있고 애낳을때 좀 많이 아프고 끝인데 ..
라섹은 꽤 아픈상태로 쭈~~~~욱 .. 이어져서 너무 힘들었다고 ...

뭐 .. 그분 라섹수술 하신 시기가 한 십몇년전이니까 .. 지금은 또 다를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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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er234 2019-02-20 (수) 10:47

2010년에 라섹했는데요
약10년 안경착용하다가 신세계가 펼쳐짐.
수술하고 하나도 안아팠는데 어쩌다가 한쪽만 보호렌즈 빠졌는데 간호사한테 전화해서 울었음.(업무용인지 뭔지 폰번호 알려줌. 가서 보호렌즈다시 넣으니까 하나도 안아픔 ㅋㅋ)
지금 시력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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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렙렙렙 2019-02-20 (수) 18:26

라섹이랑 렌즈삽입술은 모르겠는데 -6디옵터 이상의 고도근시는 라식하실때 근시퇴행 각오하시는게 좋습니다.
고도근시인분들은 그만큼 각막들어내고 깍는양이 많아지는데 이게 회복성이라고 해야하나,, 많이 깍은만큼 어느정도 다시 차올라서 빠르면 2주안에 근시퇴행온다합니다. 그래도 그전 고도근시였던떄보다는 훨씬 낫긴하죠..0.4정도 시력이 나오니까요(케바케)
여기서 각막양이 충분해서 다시 6개월~1년후 재수술하면 그땐 처음보다는 많이 안깍아서 그런지 몇년간은 정말 1.0~1.5사이로 시력이 좋게 잘보입니다.
병원선택잘하면 밤에 빛번짐 현상도 거의 없고, 특히 야간에 잘 안보이는 야맹증 증상도 덜합니다.

근데 문제는 약3~5년사이에 일어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눈은 안쪽에서 끝없이 안압을 받는데 각막을 깍는만큼 그 두께가 얇아서 점점 안압을 견디지 못해 조금씩 각막이 미세하게 나온다고 하더군요. 일반적인 축성근시를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점점 시력이 좋은시력에서 천천히 시력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0.9까지는 체감상 거의 못느끼지만 이 이하로부터는 시력이 떨어지는게 확느껴지게 됩니다. 0.1까지 떨어진 사람도 몇 봤구요... 결국 다시 안경을 쓰게 되더군요.
0.1시력도 예전 고도근시에 비하면 그래도 시력이 좋아진 편에 속하지면 결국 안경쓰게 되는건 똑같습니다.

제 주위에 아는 3남매와 다른 친구 1명이 거의 -7디옵터, 한명은 -6.5디옵터였나 하고. 아무튼 눈이 나쁜 집안이었는데
2006년도에 4명이 마이크로프론트 라식이었나... 시술을 했고 그중 3명이 근시퇴행이 2주, 한달지나 와서 2명이 재수술을 했습니다.
13년 지난 지금 재수술한 그 두명 결국 또 안경씁니다. 수술전보다야 시력이 좋긴하지만 여전히 안경써야하고
운전할떄 안경안쓰면 운전을 못한다고 합니다. 재수술하고 한 3~4년간은 안경안쓰고 다닌것 같습니다.
이후에 조금씩 나뻐진거죠..
남은 2명중 한명은 재수술을 안했고 수술전시력보다야 좋아지긴 했지만 결국 위의 재수술한 2명과 시력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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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렙렙렙 2019-02-20 (수) 18:29

합니다.
남은 1명은 잘 모르겠네요.. 얘도 고도 근시였는데 얘는 근시퇴행 안왔거든요.
연락도 안하고 산지 오래라, 현재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경우에 따라 다르겠고, 꼭 제 얘기가 전부라는건 아니지만 라식,라섹 생각하시면 50%확률로 몇년안에 다시 안경쓸 각오하시고 수술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래도 워낙 고도근시였고 안경없으면 못살정도의
자고일어나서 머리맡에 안경부터 찾았던 사람들이 수술받고 난후의 꺠끗한 세상은 정말 다시태어난것같이 좋긴하다고 합니다.

눈에 칼댈각오까지 하셨다면 차라리 좀 비싸더라도 제 생각엔 렌즈삽입술이 나은것 같아요.
가장 부작용이 없고 혹시나 우리몸이 이물질로 판단하여 거부반응 생기면 다시 제거하면 된다합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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