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이나마 개선이되가서 보기 좋네요

군대 안가도 되면 안가는게 제일 좋은것

인터넷에선 이러지만
사회에선 아직도 군대 안가거나 공익 상근등으로
빠지면 대다수가 이상하게 보는 경향이 심함.
그나마 20-30대는 덜한데 40대이상으로 가면 백에 99는...
특히 노가다나 생산직 등 이런쪽에서 더 심함...

군대가면 작업 많이하는데 그게 노가다랑 비슷..

군대갔다오면 생초보라고는 안보니깐..

부럽던데..

군필하고나서 군대안간사람들보면 부럽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
님미필이죠?

주변에 십자인대 끊어지거나, 피부병 때문에 면제 받은 분들이 있습니다. 지내다 보면 종종 불편함을 호소 하는걸 보게 되는데, 과연 면제 사유가 될법하다는 생각이 들더둔요. 평생을 그렇게 살아야 하니 안타까운 마음이 먼저들면서도, 군대 안갔다는 생각을 하니 솔직히 부러웠습니다.
님이 미필 아니에요?

갔다오고나서는 단한번도 미필이 부러운적없는데요?  평생을 불편하게살아갈사람들이 면제된걸보고 부러웠다고요? ㅋㅋㅋ 군대가고 건강하게사는게훨씬좋은데요?

노가다 생산직쪽이 더 그런건 당연하지요
몸을 써서 그것도 심하게 쓰는 직업인데
현역을 안간거라면 몸이던 정신이던 최소 하나이상 마이너스라는 소리인데
예를 들어 몸이 안좋거나 눈이 안좋아서 공사장 높은층에서 벽돌 나르다가 밖으로 발을 헛디디면... 끔찍하죠 그리고 떨어지는거에 다른사람이 다치게 될 수도 있구요

일반적인 사무직이라면 뭐... 그런 훈련들도 이겨냈으니 힘든것도 잘 하것지 라는 마인드를 빼면 저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긴 합니다
다만 어느 직종이던 육체적으로 일을 해야하는 곳이라면 당연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건축관련 노가다 판에서 일하는데 그런 사람 별로 없어요.
40대 이상이 아니라 50대 60대 넘은 분들도 안그런 사람이 더 많습니다.
자신이 군대에서 당한거 노력한거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하지만(이건 한국남자라면 공통이니 ㅎㅎ) 다른 사람이 군대 못갔다고 업신여기거니 까내리지 않아요.
그런 사람들은 평소에도 행실에 문제 있어서 사람들하고 어울리지도 못해요

미필이거나 공익인가 ㅋㅋㅋ
사회에서 안좋게 보는게 맞음
님 앞에선 티 안내나보네 좋은 사람들이네
그런데 지들끼리 있을땐
님 비웃음

친구들중에서도 군생활 하다가 나오거나

면제된 친구들 있는데 시선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생각보다 속좁은 사람 많네요.

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ㅋㅋㅋ

에휴 꼰대 ㅠㅠ 이런분들이 성격 개 꼬여있던데 ㅋㅋ

그건 ㄴ ㅣㄱ ㅏ~

군면제 = 국가가 공인한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않는 사람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많음...
실제로도 그게 맞고요.

오 월급도 이 일 상 병 다들 많이 올랐네요 부럽다

나 때도 폰만 갖고다닐 수 있었어도 폭력 같은 건 없었을텐데

실질적으로 평일에 일과끝나고 4시간안에 놀고 들어올수있는 곳이 근처에 잇는 부대가 얼마나 되려나

많아요^^

전국적으로 비교적 더 적을것같은데...

아닙니다..진짜 저도 최전방에있었지만 최전방부대앞(민통선제외)에도 치킨집,피시방등 기본적인 상권많아요. 부대앞이 생각보다 노다지라서 장사많이합니다. 없는곳도 물론많겠지만

전방지역은 대부분 4시간으론 불가능

전방에서 근무라도 하고 댓글달아주세요.

그리고 주구장창 겜방에서 4시간동안 있으려고생각하면 부족한시간이지만ㅋㅋ  부대원끼리 식사랑,목욕탕다녀오는건 어떻게든 가능입니다ㅋㅋ 그리고 저런경우 대대장재량이지만, 차량운행부대에서 해줘서, 왔다갔다할껍니다.ㅋㅋ

두시간 안에도 가능 나 휴전선 근처에 있었음
이선 뭐 뇌피셜로 우길라고 ㅋㅋㅋ
강원도 인제 양구 이런데도 있음 산골짜기에도 피씨방 술집 다있음

강화도 근무했는데 김포쪽으로 나가지않으면 솔직히 강화도안에는 갈대없었음. 강화 시내까지 나가는데만 택시로 30분이상걸리는데, 막상 나가도 뭐가없었죠.. 아무대서나 택시타서 롯데리아요 하면 데려다주는동네니까요..

아니..저기요 뭔 외박이라고요. 뭐얼마나 대단한걸 하시려구요?  뭘 이런댓글을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에서 외출해본 경험으로
당구치고 비디오방에서 이밴트호라이즌 시청 후
노래방에 들렸다 들어왔으요...처음이자 마지막 외출 ㅜ.ㅜ
산속에 27사단 분들은 좀 달랐겠네요...

같은사단이네요 반갑습니다 ㅎ

^^;;;;; 27사단 지역에 꼽사리 낀 부대라^^;;;;
헌병대 앞 항작사 대대였습니다
27사단 화이팅!!!

이벤트 호라이즌ㅋㅋㅋㅋㅋ
보고나서 트라우마 오지 않습디다?

비디오방에서 잠들어서 ㅜ.ㅜ
한방에 6명 들어가는 참사가...ㅜ.ㅜ

장정 6명이 한방에 ㄷㄷㄷㄷ

본인 부대 근처에 뭐가 많다고 모든 부대가 그렇다 생각하는 건 좀...
저는 섬에서 근무했는데 외출나가도 딱히 할게 없었습니다..

나가서할꺼없는건 모든부대가비슷하겠죠 도심속아닌이상. 장병들외출나가서 뭐대단한걸 합디까? 겜방,목욕탕,치킨,밥 이런게 거의최고워너비죠..섬이면더할꺼없으시긴하셨을텐데 외출,외박입니다..뭔 민간인 여행이라도 생각하셨나

강원도 화천 근무했지만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시가시겠습니까?

WTF.....

문재인 공약이 최저임금의 50퍼까지였으니 기다려봐야함

모병제하고 2인1실 일과후 자유 외출, 주말외박 되는 그날이 오길 바랍니다.

되기 어려운 것부터 순서대로 쓰신 듯
위 사진같은 6-8인실 정도만 되어도 아주 훌륭하고
4인실도 무난함

2인1실은 좀....
어짜피 분대 단위 편제인데...
분대당 1실이 적당하다고 봄..
물론 공간은 쾌적하게.

최저임금 맞추고 외출 허용, 군용장비 사제구입허용 이렇게만 하면 경제랑 군수산업 좋아질듯

아닛 군대에 있는대도 전쟁게임 배그 라니욧 ㅋㅋㅋ
뭐 게임은 게임이니까~
두번째는 오버워치고
첫번째는 뭐지??

롤이요

좋아져봤자 군대고 난 이미 재대했다는 사실ㅋㅋㅋㅋ

솔직히 너무 좋아져서 좀 저래서 군기가 생길라나 생각이드는데 죄지은것도 아니고 저게 당연한거지

올~~~~~~~~~~~~~~~~~~~~~~~~~

근데 저거 군복무 월급이 아닌 자기 돈 쓰는거라는게 함정

문재인 잘한다. 이런건 왜 언론에 안나옴????

광고주가 싫어하는 기사라

지금 보신게 언론인데용..

왜 안나와요!

잘하고 있네요 더 좋아져야죠

돈이나 제대로 줬으면..

페미니즘을 외치는 여자들이 여성도 징집해달라고 시위할때까지 대우해줘야합니다

나는 일년 365일중에 200일은 밖에서 텐트 치고 자거나
무박이었는데 그거 아니면 작전 5대기
아침점오 끝나고 무슨 이유로든지 쳐맞고
저녁점오 끝나고 무슨 이유로든지 처맞고
투명 베게라고 목세우고 자는거 한시간도 못해서 한시간이 뭐야 30분이나 했나
울다가 맞진않았고 화장실가서 선임이랑 담배한대 피고 꿀잠행
그땐 그냥 군대니까 당연하니까 나말고 다른사람도 하니까
더 힘든해병대도 있으니까
라고 생각하고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대접이 좆같으니까 나도 개같은 대접받는데 무슨 누굴챙겨
다똑같이 개같은거 된는 거지
이걸 쇱게 사회 용어로 표현하자면
내가 못사는 동네에 사는데
옆집에 누가 이사와봐요 옆집사람도 똑같이 못사는사람 이사왔다 생각해요
실제로 그렇고 하지만
잘살고 아파트 주민 모두 벌이 좋고 사회적 지휘 있으면
옆집 사람 이사왔을때 어떨까요?
내가 대접 받아야 남한테도 대접할 수 있고
반대로도 내가 대접받고 싶으면 남한테 대접하면 되요
하지만우리 국가는 군장병을 (지금잘 기억이안나는데 1종이 식량이고 2종이 무기 였던가? 3종인 인력)
1종이나 2종보다도 못하게 봐요
내가대접 못받는데누굴 대접하고 아끼겠어요
지금보다 3배 더해줘도 세금 아깝다고생각안합니다.

와 정말 좋겠다 이제 군대가는 애들 너무 부럽다

제가 있던곳은 외출,면회가 안되는 부대였는데 (대신 격오지 휴가인가? 10일 추가요) 거기는 어케됐으려나...
옹기종기 모여사는 마을 까지 나가는데만 30분인데.. (pc방x 편의점x 동네구멍가게 하나있는곳)

오~~ 저 정도면 다시 가라면 가겠는 걸!  하지만 나는 민방위

그래도 다시 가라면 90%가 안감...

간부로 가면 또 감...

와..나9900원 받았었네..ㅜ

그냥 집엘 보내줘라 ㅅㅂ

훨씬 더 개빡시게 굴려도 집엘 보내주면  소수의 애자들 제외하면 열심히 함...

주말에는 간부들 중심으로 돌려야지...

사실상 외박은 빨리 끝나는 부서만 해당... 특수직들은 외박못해요...

대신 휴가를 더 받지 않나요?? 저도 특수직이라 공군서 남들 6주 2박 3일 나갈때 4박 5일로 나갔어요...

최저임금은 줘야죠

휴가는 정말 나가고 싶었지만
외박 외출은 오히려 귀찮아서 나가기 싫던데..
부대 위치마다 다르려나
외박 나가려면 4명모아서 콜택시 불러서 1시간 정도 타고 나가야 했어서;;
일이등병땐 고참들 눈치 보여서 나가기 싫고
상병장땐 출타 준비 하는거 귀찮고 막상 나가도 pc방가고 국밥에 소주 마시고 노래방가는거 밖에 없고
오히려 복귀 할때 갑갑한 마음에 짜증나고

좋은 방향으로 간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것에 분명 소외되는 보직들이 많을 것입니다.
가까운 예가 저겠네요. fdc로 있었는데 대대 4개 중대 그중 3개의 전투중대에 단 한명씩밖에 없었습니다.
그중 1개중대는 3개월씩 탄약고에 파견근무를 나가있습니다.
이건 별 상관은 없는데 오대기가 문제였습니다. 포를 운용하기때문에 항상 fdc가 오대기에 들어가야되는데
전투중대가 파견근무에 나가면 fdc는 격주로 오대기.. 미치는줄알았습니다.

휴가도 1주일 이상 나가는건 꿈이고 오대기는 일주일이지만 앞뒤로 준비기간 교대기간 따지면 결국 휴가 가능일 수는 최대 삼박 사일. ㅜ

조금은 많은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국군 장병여러분 홧팅입니다.

9,900원 시절에 근무했습니다. 군인들 최저 임금 시급 계산해서 지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성부 없애고 거기에 쓰일돈으로 장병들 월급이나 최저시급으로 맞춰줘라

애초에 강제로 남자들 군대에 끌려가는 이유가 종전국이 아니라 휴전국이기 때문인데
군대가 우선이지 얼어뒤질 여성부냐 남녀 싸움만 부추기고 하는 것도 없는 부서

조금씩 사람대우 해주는군

점점 좋아지고있다는것에 찬성

내 후대가 군대갈수도있는데

내가 경험한지옥같은 악습 좇같은 환경에서 내후대를 맡긴다고?

이민보낼거임 ㅂㄷㅂㄷ

차라리 나아지고나아져서 내후대가 훈련다운 훈련받으면서 군인기간에 군인다운인정 받는게 옳다고 봅니다

생계형비리 진짜 죽여버릴거야!!!!

이제 기간 다시 늘려도 되겠네

92년도에 병장이 얼마였더라...
준거만큼 장사로 빼먹지나 말았으면 좋겠네...
돈주고 보급 줄여서 저돈 받아서 괜찮은건지 모르겠네요.

돈주고 보급 줄인 게 503때인데 보급 생각해도 돈 받는게 늘긴 늘었는데
문통때 2배 되어서 확실히 늘어남
다만 최근 휴대폰과 외출 덕분에 돈 쓸 곳도 늘어남 ㅋ
병 월급은 더 늘어날 예정인데
추후 군인 숫자 줄이는 규모에 비례해서 오를 듯

현재 병사숫자 반으로 줄이고 월급은 2배로 늘린다 카더라

전방은 시내 왔다갔다만 몇시간이겠네

출타할때 불편한 군복말고 출타용 활동복 지급해줬으면...
좀 깔끔한 디자인으로다가..ㅎㅎ

점점좋아졌아면 합니다

병장때15,300원+생명수당13,000원(gop수당은 개새들 수당이중복이라 안줬던)

평일 외출은 늘릴 예정
단 외출해서 사고치는 넘 많으면 늘긴 커녕 줄일 수도

저 2가지 제도는 양심적인지 신념적인지 병역거부 하는 애들 인정하는거 반대급부로 주어진 거라서
외출 같은 경우는 위수령 반대급부도 있음
추세가 위수령 없애는 대신 평일 외출로 지역 상권 보전해주는 거라서

제가 외출 외박 엄청 좋은 부대 있었는데 구타 갈굼 거의 없었음
한 달만 지나면 터치 거의 없고 사고만 안치고 고참 대접만 하면 프리패스였음

방산비리만 잡아도
모든게 이루어짐

내 병장때 월급의 40배를 받네....

저마저도 보여주기식이겠지만 저정도가 어디야 저것도 부족합니다

그래 사병도 사람답게 살아야지. 점점 개선해 나가는 모습이 좋아요.

좋은 변화입니다 ^^ 훈련도 열심히 , 쉴 때도 차별 없이 쉴 수 있게 되면 좋겠네요 !! ^^

오
곧 갈 애들 좋겠네

전역한지 20년되가지만 굉장히 긍정적인 변화라고 봅니다.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러 가서 온갖 말도안되는 갈굼에 부조리에. 그당시엔 군대다녀와야 사람되고 남자되고 사회생활배워온다 그랬는데 제가느낀건 불의를 보면 모른  척 해야되고 각종 비리를 봐도 조용해야하며 선임들 눈치나 살피고 밑에놈 갈구는 아주 이상한것만 사회생활 하기도 전에 배워왔던거 같네요.

그쵸 ㅋㅋ 군대가면 사람되고 남자되고 사회생활 배우기는 개뿔
비리 봐도 모른척 하고 사람 갈구는 법만 배워오는게 군대 ㅋㅋ

맨날 하던말을 제대로 할수 있네요 '요즘 군대 좋아졌다~'

상대적으로 내가 더 힘들고 말도 안되는 처우를 받는 군생활을 했지만,
그렇다고 지금 군생활을 하는 장병들이 같은 환경에서 군생활을 하길 바라지는 않죠. 점점 개선되어 가는것 같아 좋고, 아직도 더 좋은 방향으로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달 한번 외출보다 그거 휴가 붙여가는걸 더 선호할테지만 부대주변상인들 반대때매 안되겠지...

군대는 미국처럼 되어야 되요.

와 요즘엔 그래도 잘 모으면 500정도는 그냥 모으겠네

저건 부대가 번화가 근처인 애들이 개꿀 이겠다. 산골이나 시골에 있는 애들은 나오는데 택시비랑 시간이 손해인데
차라리 부대 복지를 신경 쓰는게 나을것 같은데

부대 와이파이 되나요? 아님 데이타요금 써야되나요?

그래도 난 거지같았지만 요새 애들은 점점 좋아지는 것 같아 좋네요.

더 좋아지고 미국처럼 군인 대우해주면 좋겠습니다.

이게 군대가 자식들 개꿀빠네 그래도 다행이다 이제라도 조금씩 대우받고있네

나때는 병장 보너스 다해서 3만원쯤이였는데 게다 부대도 가난해서 월말(월초인지 기억이 가물함)에 나오는 담배 15갑도 밀리거나 쪼개서 받았는데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