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똘똘이
2019-05-19 (일) 21:19
조회 :
5233
추천 :
7
이런 글을 유게에 적는게 정말 우습워서 그래서 유게에 씁니다.
가끔 교회비방하는 글이 올 때마다 그럴만 하다고 끄덕이는 사람인데요
얼마전 뉴스에도 신도 성폭행한 유명교회 목사가 있더라구요
어쨌든 나름 내가 나혼자 결론내린 이야기를 풀어 볼께요.
그렇다고 교회 욕하는 것은 아니구요
1. 하나님은 어떤 존재인가?
"의지"가 그분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무엇을 할려고 하는 생각과 행동이 이세상 구성요소인 가장 작은 입자안에 있다고 봅니다.
2. 예수는 누구게?
성경에는 우리 모두 가지고 있는 생물학적 생명보다,
상위의 생명을 태초에 우리에게 준 분이라고 합니다.
인간 존재 탄생에 예수도 일부분 관여했구, 그 책임감때문에 대신 죽었지요
어쨌든 생명력 만랩이신 분이구요, 그래서 항상 자신을 생명이라고 주장했지요
3. 성경은 왜 구약과 신약이 있나?
구약은 훈련소 FM교본이구, 신약은 자대배치후 행동강령과 같다고 봅니다
관등성명 확실하게 대라고 훈련소에서 배웠는데, 자대배치후 야간매복나가서
관등성명 크게 외치는 놈들이 있어요. 유대사람들이 그래요
4. 교회에 십일조나 헌금해야해요?
예수가 성전에서 돈놀이하는 사람 어떻게 했는지 보면 답나옵니다.
돈으로 가난한 사람 도와주거나, 본인 생각에 좋은 일에 쓰면 주시구요
목사가 좋은 차로 바꿔타고 다니면 주지마세요.
모르겠으면 교회 전기세나 밥값 등 운영비 준다 생각하면 됩니다.
5. 목사 사모님이 좋은 가방사야된다고 하는데 사줘야하나요?
그런소리 왜 거기에서 듣고 있어요?
6. 그래서 예수는 무었을 했다는 건가요?
좋은 말씀 했었지요. 비록 중간에 교황이라는 사람이 자기 입맛에 안맞는 것은
전부 삭제시키긴 했지만요
어쨌든 신약에 남아있는 부분도 있긴 있어요
초기에는 공자왈 맹자왈 처럼 "이러이러한 말씀을 했다"만 있었지만
드라마처럼 상황만들어 이어서 붙인게 신약이구요
잃어버렸다가 찾은 글중에는
"너희 지도자가 '보라 천국이 하늘에 있다'하면, 공중의 새가 너를 앞설 것이요,
'천국이 바다에 있다'하면 물고기가 너를 앞설 것이다.
차라리 천국은 너희 안에 있고, 너희 밖에 있다" 라네요
부처가 "너가 부처다"라는 말씀과 똑같아서
예수가 젊어서는 인도로 갔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해요
7. 세상은 왜 이모양인가?
에덴동산에서 쫓겨나 살고 있는 장소가 여기라네요
8. 그래서 믿으라는 건가요? 믿지 말라는 건가요
믿고 싶으면 믿고, 믿기 싫으면 믿지 마세요
예수이야기대로라면,
어쨌든 어려운 사람 도와주며 착한 일하면 이삶은 잘 사신거구요,
사기치고 하면 못사는 거니까요
저는 예수 자체는 나쁜 말 했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일부분만 이용해 먹는 놈들이 나쁜 놈들이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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