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원래 크기의 출처는 어디인가요 ?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발굴하면 유물이라던가 부토의 형태에서 보통 나와요

경복궁은 흥선대원군이 중건하면서 설계도가 남아있어요 복원에도 문제가 없습니다

경복궁은 고종임금때에 중건한겁니다.

역사가 그리 오래 된게 아니에요.

당연히 그 기록이 다 남아 있어서 알수가 있습니다.

19c 순조 때 동궐도 서궐도라고

그냥 산에서 내려다 보며 그린 그림이 있습니다.

조선의 별명이 기록의 나라입니다.ㅎㅎ 기록 다 남아있어요

여기 답글단 이토인들 아이디 보면 답나왔다...ㅎㅎㅎ

저건 왜 밀었지 쪽바리새끼들

조선의 왕이 기거하는 궁궐을 훼손하면서

민족의 정기와 조선은 일본이 지배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표현한거겠죠.

그래서 일제강점기때 일부러 일본이 광화문 뒤쪽에 조선총독부를 세웠던 겁니다
경복궁을 만들때 근정전에서 광화문까지 쭉 뻗어있는데 그 조선의 맥을 조선총독부로 끊어버리겠다는 의미로 세웠던 겁니다
그러한 상징이 있었기 때문에 김영삼 대통령이 자기 임기동안에는 무조건 철거하겠다했었죠

YS의 업적 중 하나는 조선총독부 건물

철거였죠.

일제로부터 해방한지 50여년이 되도록

조선총독부 건물을 그대로 두고

심지어는 국립 중앙박물관이라는 이름으로

우리 조상들이 남긴 문화 유산을 전시, 보관하는

용도로 썼으니 지금 생각하면 정말 기가 막힐

일이었죠.

창경궁에 동물원 넣는 족속인데요. 원숭이 ㅅㄲ 종특

복원을 하려면 처음처럼 모두 만들어놓으면 안되는건지
터에 줄만 그어놓고 있는데 왜 그렇게 놓는건지..

건물이 별로 없어서 걷기엔 좋은데 그래서 건물을 채우지 않고 있는건지 ^_^

수원화성과 달리 경복궁은 큰그림만 남아있거든요. 이쪽구역에는 대충 이렇게 건물이 깔려있고 저기는 어떻게 깔려있다 라는 것만 알지, 각 세부건물이 어떻게 건축되었고 어떤 목적이었는지는 자료가 부족해서 복원을 못하는거에요. 창작을 할바에 제대로 아는것만 복원하는게 맞죠

돌이라면 혹시 몰라도요. 나무는 그렇게 쉬운게 아니에요. 일단 나무로 집을 지을라면 제대로 곧게 자란 나무를 찾아야하고요. 그걸 제대로 말려야 하고요. 그런데 말리는 과정에서 나무는 뒤틀리거나 쪼개지기 마련이니...

말처럼 쉬운게 아닙니다. 단청 입히는것도 장난이 아닌일이고요. 조선시대나 가능했지 지금 원래대로 복원하려면 돈이....... 그리고 저걸 할수 있는 숙련된 목공이 몇 없습니다. 못을 사용하지 않고 지어야 하거든요.

쉬운게 아니에요...

흥선대원군이 경복궁 중건한다고 백성들 등골 빼먹었다는데 원래 규모를 보니 이해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