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미장인가요?

미장이랑은 다르고 타일쪽에 가깝죠. 줄눈 대부분 여사님들 많아요. 여자가 더 꼼꼼하기도 하고 인건비도 여자가 더 싸서요. 51만원은 야간밤샘해서 17만원 세대가리해서 받으신거 같네요.

미장은 벽이나 바닥을 흙칼로 쓱쓱해서 매끈하게 만드는게 미장이에요.

매지(메지) 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시커멓게 되었었는데(분말가루같은걸 섞기땜에)
요즘은 저런거 별로 없어요

30년에 장인인데..
매일 저런것도 아니고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일하고 기술도 있는 사람이 집도 사고 차도 사는 세상이 되어야 마땅하죠.

저건 노가다가 아니지.
타일이나 도배 하시는 분들도 돈 엄청 벌던데...
무시 안했으면 좋겠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월 200버는 사무직들이 500버는 현장직 무시하더라 에휴;;

화이트칼라만 중요시 해왔으니 부작용이죠

줄눈 하루일당 17만원입니다 저거는 5~6시간안에 한건 마무리 할수있는걸 3건 잡아서 하루 한 15시간 이상 한날 버신것 같네요. 오해소지가 다분한 영상이네요 시간당으로 치고 줄눈은 단가 낮은편에 속합니다

16천번 움직이고 50만원 받으면
한번 움직일때 30원이다.
많은가?

왜 삼천포로 빠지시는지? 전혀 논지가 맞지 않네요....
그럼 프로그래머도 연봉의 많고 적음을 타자 한개당 가격으로 나누어야하나요?

erp도 했었지만 워낙 예전이라.....일당은 기억이 안나고...
pet mat 팀 부녀지간이 2달에 7천 땡겨 간건 기억나네요 ㅋㅋㅋ

저렇게 하루 3번이나 작업장 바꿔가면서 일할수 있는 기술직은 별로 없음

저건 남자안시키죠? 여사님들이 많이들 하시는거 같던데~

30년 경력인데....너무 적게 받는듯..저건 퇴직금도 없잖여...

경력에 노동시간도 상당한데;;; 적은편 같네요 진짜.. 꾸준히 성실히 하니까 저정도..

저런건 솔까 누구나 함
타일 붙힌 자리 옆을 메꾸는건데 그게 뭐 어렵다고 초딩도 시키면 함

그거 깔끔하게 해야지 그렇지않으면 겁나 보기 싫을정도입니다.
솔까 누구나 하는데 한 번 집에서 diy로 해보세요. 줄눈메우기정도만.

집에서 실리콘한번이라도 해봤으면 저런소리 안하겠죠 ㅡㅡㅋ

그리 쉬운거 같으면 업자들이 미쳤다고 일당 많이 줘가며 일 시키겠음?

유튜브나 다른 영상 보면 쉬워보이죠?
개어렵습니다.
저도 집에서 와이프/장모님한테 큰소리 쳤다가
말아먹고 그 분들 존경하게 되었죠..ㅋ

네 누구나 합니다..
근데 잘은 못하죠..
잘... 이라는게 얼마나 힘든데 ㅋㅋ

머리가 텅빈듯.

누구나 안하는데? 아니 못하는데? 댁부터 못하잖아? 이유가 어찌되었건간에 ㅋㅋㅋ

실리콘으로 타일 벽 발라보세요. 그리면 아 내가 ..xx이구나 느낄껍니다.. 실리콘 잘쏘면 10년전 일당15만원이였습니다

주댕이로야 뭘 못하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딩 일시키면 아동 학대 일텐데여...본인은 초딩들 데리고 일시키나봐요????

대형 조선소 직영에서 터치업했던 아짐들이 편하게 떼돈 벌어갔지

뭐 8~90년대엔 고생 좀 했겠지만....

저게 아마 3공을 해서 51만원 인듯
친구중에 노가다 하는 친구가 있는데
일반 노가다 하는 사람들은 시간으로 때우는게 있고
능력 좋은 사람들은 어디서 어디까지 하면 일당 받는게 있어요
친구가 4공까지 해봤다는데
일당이 20이라 80받았다네요
한마디로 성과제라던

현장 한곳도 아니고 몇곳해서 저 일당이면 많은게 아님

그냥 부지런 하신거지

30년일한 베테랑인데 일당이 너무 적은거임

그러게 일당이 너무 적네 일당 17만원이 뭐야 한 200만원쯤 드려야할텐데 ㅋㅋ

일당 17만원 해서 22일하면 400도 안됨

30년경력인데 400도 못버는게 많은가요?

저게 실제 건설사에선 25만원이상 임금이 책정되는데

중간에 떼먹는 놈들이 많아 저꼬라지 인거임

뭔가 비꼴려면 좀 알고 비꼬던가

최소한 생각이라도 좀 해보고 이야길하길

돈만 보지마시고 저분 어깨에 붙은 파스좀 보셔.

몸땡이 아작남.

그거에 비하면 인건비 졸라 싼거지.

뭐든 자기가 직접해보면 압니다..얼마나 어려운건지..
실리콘바르기,타일 눈그리기 쉬워보여도 해보면 어려워요..
나도 하겠다..싶을 정도로 쉬워보이게 작업하는게 진짜 전문가,달인 인거죠..

노가다 가면 저거 다 가르쳐줄것 같죠?? 3~6개월 배워서 독립하면 거금 만질 수 있을것 같죠??ㅋㅋ
기술학원에서 저거 수료하고 노가다 현장가도 기공이 조공이자 잡부인 님을 중세시대 도제보다 더 빡씨게 부려먹습니다. 5~60먹은 기공들이 분기마다 조공 갈아치우는게 괜히 그러는게 아니에요. 그러고선 현장에 젊은애들이 없다고 한탄함.3~5년을 굴러도 기술의 핵심은 절대 안 가르쳐줌. 기공인 자기네들끼리도 경쟁자인 세계라서 친인척한테나 알음알음 가르쳐주는게 보통입니다.

노가다 현장에서 젊은 친구들 보기 힘든건 사실이죠
그 이유중 하나가 님이 말한것처럼 핵심기술은 잘안가르쳐주고 밑에 최대한 많이 붙잡아두고
적은 임금으로 힘들일 시킬려고 하는것도 이유중 하나구요
그리고 가족들이나 친인척들 한테 조금씩 알려준다기 보다 주위에 할려는 사람들도 많지않고
기술만 배우면 돈이 되는걸 알기 때문에 내자식이나 주위 친인척들중에 젊고 사회생활 않하고
놀고있는 사람 있으면 데리고와 기술 가르쳐주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조금씩 차이는 있을수 있지만 제가 이쪽에서 보고 겪은 경우가 거의 대부분 저런경우가 많더라구요

돈 조금 주고 소모품처럼 부려먹으려드니 하려는 사람이 없죠.

메지는 모르타르 개는 거 부터 일반 조적이나 미장하는 거완 다릅니다. 접착력도 다르구요. 니장보다 손도 많이 갑니다

이런분들이 대접받는 세상이 되어야하는데....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은 일터를 현장이라 하고
잡부들은 노가다 뛰로간다하는데..
현장=노가다 인식이라. 나쁘게 보지만.
은행가서 대접받는건 돈 많은 사람입니다.. ㅋㅋㅋ

전문직에 경력까지 저런분은 우대받아야죠

17만원이라고 해서 많이 받는 것도 아니예요.
한달 22일 일한다고 생각해 보면 374만원밖에 안 되요.
30년 경력인데도 대기업 초봉정도인거죠.
그니까 그냥 공부 열심히 해서 대기업 가는게 젤 좋은겁니다. 학생 여러분~^^

저분이 디게 많이 버는것처럼 나왔지만
현장 나와보면 저정도는 일당에서 적게 버는 편에 속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기업은 모르겠고 2년정도 처음에 고생해서 기술익히면
일반 직장다니는 사람들과는 버는게 차이가 좀 많이 나긴합니다
근데 대부분 젊은 사람들은 먼지먹고 보여지는게 노가다란 생각때문에 기피하죠

바이오만해도 하루20씩받으니 그거에 비하면 50만원도 적다고 생각합니다

돈만보고 비싸다 했는데 시간이나 경력생각하면 그닥 비싼것도 아닌듯

하루종일해서 50같은데 100은 받아야할듯 엄한놈들이 중간에 다해처먹으니 3D직종이 대우를 못받지

나도 받고 싶네 그런일당..!!

부럽다 이런 글들은 이해가 되는데 다른 글들은 실직적으로 경험이나 해보고 적었으면..
저 분야에 저런게 저렇다라고 이야기는 하는게 아닌 이렇게 들은 글들만 다들 적는게 문제.

진짜 부지런하시네

경력이 아무리 많아도 박하디 박한 게 건물관리, 경력 10~20년 돼도 월급 200만원도 채 받지 못하는 사람이 부지기수임.
게다가 거의 다 비정규직이고 보너스도 없는 데가 많으며 그나마 퇴직금이 있는 곳이 드물다는...
퇴직금도 월급에 12등분해서 풀어서 주기 때문에 1년 이상 일해도 퇴직금을 받기 어려운데 신경 쓸 것과 일은 지독하게 많음. 게다가 사람들이 기피하는 3D업종.
젊은 사람은 아무리 다급해도 건물관리에 발을 들여놓지 말기를...
운 좋게 직영이라도 가지 않는다면 비정규직인 용역회사에서 급한 불만 끄고 나오려다가 늘 돈에 쫓겨 사는 처량한 신세가 되기 쉬운 게 건물관리업종임.
그리고 사람을 아끼지 않고 툭하면 트집 잡아서 내보내는데 열심히 일하다가는 내상을 입기도 쉬움.

쉬워보이는 실리콘 바르는 일 조차 자기가 해보면 아 이게 생각보다 어렵구나 라는걸 알 수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