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있어도 꼬치꼬치 캐물을 때가 많아요. 시민권 따고 미국여권  보여주면 그제서야  인사말만 함.

미국 만큼은 아니지만 유럽에서도 레지던스 퍼밋, 영주권, 시민권 등 적절한 비자 없으면 엄청 캐물어요ㅠ
비 쉥겐 지역 갔다가 들어올때 그냥 레지던스 퍼밋 하나 딱 보여주면 인사하고, 사진확인하고 도장 쿵 끝 인데 말이죠..

캐나다 입국 할때도 3시간 잡혀있었던

시민권있어도 물어봐요

짐에 육류나 과일같은거있냐고 ㅎㅎㅎ

2년 전에 미국 갔을때 5분도 안걸렸는데..?

미국대사관에 비자 받으러만 가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준범죄자 취급하는 눈초리를
진짜 재수없다고 느껴져요

강건너 다른육지 갈 땐 그러려니 해야할것들이 참 많습니다

다른나라 국민에게 반드시 친절할 이유는 없죠 저 질문메뉴얼이 어쩌면 의심입국자 거르는질문인지도 모르죠  한국도 미국사람입국할때 까칠하게 대하면 되겟지만 있을수없는일이죠

사람 마다 달라요. 애들이랑 가면 별 문제없이 통과 됨.

저는 딱히 심하지 않았어요. 단기간에 자주 왔다갔다한적이 있는데 전부다 질문 4-5개정도 받고 그냥 통과였습니다.
심지어 한국에 메르스 전염병이 돌때도 금방 통과했습니다.
성실하게 대답만 한다면 그냥 통과라 봅니다.

미국 대사관에 비자 인터뷰 하러 갈때도 5분만에 통과했던 기억이 납니다.
미국에 왜가는지에 대한 확고한 목적, 생각이 있으면 쉽게 통과되는거 같습니다.

케바케 입니다. 저도 시애틀 출장때 당해봤는데 속옷 갯수 가지고 시비 걸더군요 ㅎ.
그나마 저는 30분만에 통과했고 ...
한국 청년과 어떤 외국 사람 한명은 결국 본국으로  강제로 돌려보냄.

미국여행계획중인데...영어안되면 탈락인가요..
아 두렵네..

다행히 비자있으니 그렇게 빡세게 묻진 않더라구요..
그대신 짐은 무자비하게 뒤져보는ㅠㅠ

작년에 LA 친척집 방문차 미국 갔었는데, 초등학생 자녀가 있어서 그런지 별다른 인터뷰 없이 보내주더라구요..
한국 음식 드시고 싶다고 김치랑 밑반찬류 좀 챙겨갔었는데, 짐이 많아서 그런지 뭐가 들어있냐고 물어보길래 그냥 “김치”라고만 대답하니 고개 끄덕이고 보내주더라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