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살다.. 헛웃음만 나오네요.ㅡ..ㅡ;

파란색이 보인다는건 파란색이 반사된다는거 아니었나요?.....

그건 말하기 싫습니다

병-신

유사과학은 왠지 아직 증명하기 어렵지만 현상은 있는 뭐 그런거 아닌가요?
저건 그냥 사긴거 같구 ^_^

일본에서 넘어오는 사기가 어마어마하게 많던데(사기꾼들이 일본가서 그런것만 들고 오는지 왜 그리도 많이 넘어오는지)

그 중 우두머리격이 '수소수'지요. 최신 상품으로 믹스커피처럼 물에 타먹는 분말수소수가 나왔습니다.

이런 모양의

물에타먹는 수소분말이라니 엄청난 과학기술이군요

이세상 과학기술이 아니무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체 수소라닛!

음이온도 일본에서 넘어온거에요.

지금 라돈 나와서 음이온 개박살(...) 나는 중인거 모르남?

무안 단물이 더 설득력 있겠다

개에게 먹였더니 효과가 있다는 지인이 있던데

....유리병 사지 않고 초정탄산수 병을 사용했다던데요 ㅎㅎ

수도물을 사용한다면 수도물 속의 염소를 태양광을 이용해 빨리 날려버릴 ...정도의 작용은 기대가 됩니다.

정말 무서운건..... 기 수련 했다는 사람이 자기가 기를 투과했다고 고가를 받고 파는 물입니다;;; 터무니 없게 들리지만 꽂힌 사람은 사더라구요;;;

파란색이라면...마나 물약이라도 만들어지는건가요 ㅋ

파동수 만드는거 초기 주자에 연대 의대 교수님도 있었음.  기계가 2천만원 이었던가... 시연회에 직접 갔었는데,  세상에나...노트북 이어폰 단자를 파동의 출력단자로 사용하더군.  참석했던 의료인들의 엄숙한 분위기에 그냥 아닥했다만. 소개자로 나온 아줌마, 서울대 물리학과 몇학번이라고 하던데,  단언코 학교 다닐때 단 한번도 본적 없는 얼굴 이었음. 의사 한의사들만 온 줄 알았겠지...
의사 한의사들이 저런거에 잘 넘어가더라고.
의대는 교과과정에서 물리화학을 심도있게 다루지는 않기에.  생화학 배우지만 윈리가 아니라 디립다 외우는거라. 
근데, 저런 유사과학의 플라시보는 몇몇 경우에 어마어마함.  무시할 수 없음.  그런 소수의 케이스에 의료인들이 넘어가는거고.  구매력이 있으니 진짜 택도 없는 기기를 수천만원 주고 사는거고. 
실제로 파동수 기계로 의료봉사 다니는 분들이 있었음. 순진하고 착한 분들이지.  그래서 비웃을 수 없음.
내가 보기에, 믿음은 치유력이 있음.  환자가 몰라도 시술자가 믿으면 그게 전달이 되나봄. 이런 태도 또한 유사과학이겠지만.
유사과학이든 미신이든 뭐든간에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간절함이 있는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 효용을 무시하는건 오만입니다.  다만, 그 절실함을 이용해서 돈벌어보겠다는 인간들이 문제지요.

매일 마시고 있지않나? 소주라고..

파문ㅋㅋㅋㅋㅋㅋ

요동친다 히트 파문질주 오버드라이브?

그럼 사이다엔 초록 빛 성분이 담겨있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엔 칠성사이다가있스무니다

계란계란 작가님 소환해야겠네

ㅎㅎ 증류한 한약 먹는 주변 사람이 생각나네요.
투명한 생수를 먹는데, 한약을 증류한 것이라 더 비싸다나...  ㅜ.ㅜ
혹시나 해서 맛을 한번 봤는데 그냥 물이었음.  ㅡ,.ㅡ;;
순수한 물을 마시는 것이라고 아무리 과학적 설명을 해줘도 안믿음.

한약 성분에는 '정유' 성분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계피 ,창출 등의 한약은 그 정유성분이 유효성분. 옛날 한의학 서적에 물에 달이는약, 술에 달이는약, 두시간 달이는약, 30분 달이는약, 뜨거운물에 잠깐 우려내는약, 달이지말고 가루로 먹어야 되는약, 등등 다 뻘짓인줄 알았는데 과학적으로 실험해 보니 그게 다 맞는 소리였음.)
정유성분은 물보다 빨리 기화됩니다.  (정유성분의 한약재는 다른 약 다 달여놓고 뜨거울때 살짝 우려내는 정도로 먹는거.  그게 귀찮으니까 그냥 한꺼번에 달여서 먹는데, 원래 옛날 한의학 서적에 있는 방법대로 하는 것이 훨씬 효용이 좋음. )
증류한약은 그 정유성분만 섭취하는거.
맹물 아닙니다.  정유성분 외 흡수가 안되는 분들을 위한 약이 증류한약. 님의 과학이 쬐끔 모자랐음.

말씀대로라면 증류수는 순수한 물이 될 수 없다는 말씀이군요.
님의 과학은 어떤 과학인지는 몰라도...
제가 배운 과학은 그렇지 않았는데요...
제가 조금 모자랄진 몰라도 님도 그다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