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가창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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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양가창법

afsdoihj 2018-10-18 (목) 23:08 조회 : 7963 추천 : 1

양가창법의 특징 : 당구 큐대 잡듯이 잡고 반대쪽손으로 찌르거나 휘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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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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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bskq 2018-10-18 (목) 23:11

쇼하는 거처럼 보여도 저거 합맞추기 진짜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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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전랑갈이 2018-10-18 (목) 23:16

저 속도면 끝에 날이 없어도 다치겠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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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농사 2018-10-18 (목) 23:18

양과가 곽부에게 양가창법으로 쑤셔줬어야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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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zathot 2018-10-18 (목) 23:19

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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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석현 2018-10-18 (목) 23:21

좀더 찌르라고!! 왜 바로 앞에서 뒤로 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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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좋아 2018-10-18 (목) 23:27

당구 잘 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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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음음 2018-10-18 (목) 23:32

저게 1배속이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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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빈 2018-10-18 (목) 23:33

창질 하는여자보다 피하는 여자가 더 잘한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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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Maru 2018-10-19 (금) 00:51

피하는 여자에 맞춰서 비켜 창질하는게 더 잘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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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해심리 2018-10-18 (목) 23:43

동서양을 떠나 정작 전쟁에서는 다들 긴창들고 싸우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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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스벅 2018-10-19 (금) 00:06

진영을 깨트릴때 창 쓰고 진짜 백병전에서는 검이라고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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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킵퍼 2018-10-19 (금) 00:39

긴창이 정답임. 16세기 마지막 화승총 시대 전투까지도 장창으로 무장한 테르시오는 전략적 패배를 할 지언정 전술적으로는 기병 발라먹고 끝까지 살아남음. 나폴레옹 시대 넘어가며 포병술이 발달하면서 집단전법은 사라지고 보조적 운영이었던 창병도 아예 총검술 파트로 넘겨줌.
하지만 기병은 무려 1차대전 후까지도 창을 들고 돌격하는 편제가 유지됌. 그 유명한 훗사르기병. 물론 기병창은 옵션이라 장창이 아닌 돌격창이지만 그 유용성은 여전했다고 함.

그리고 실제 백병전에서는 비용과 훈련 문제로 양날인 검보다는 외날인 도가 주를 이루었음. 중세 유럽의 메서, 근대 기병대의 세이버, 필리핀의 독립전쟁 때 볼로 마체테 그리고 중국 항일투쟁 당시 항일대도(아직도 중국애들은 자랑스럽게 생각함 보급 개판쳐서 총이 없었던거는 안비밀)
서양 유럽의 다수의 전투와 동양의 전투는 기본적으로 창이 주무기였음. 그리고 근접전에서는 칼보다는 둔기가 주를 이루었고, 장검류를 운용하는 부대는 특수부대정도로 여겨졌음. 극히 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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