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는 13세까지는 모든 아이들 버스, 지하철 요금이 무료입니다.

이게 가능한 요견이, 한국처럼 근처에(동네에)학교가 있는게 아닙니다. MV주(로스톡이 속해있는 주)가 구동독 지역으로 독일에서 가장 땅이 넓으면서 인구 밀집도가 가장 적습니다. 로스톡이 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데도 20만정도밖에 안됩니다. 애들이 로스톡 밖에있는 도시에서 거주하면서 로스톡으로 들어와 학교를 다닙니다..... 만약 이걸 다른주에서 시행한다면 엄청난 시 재정이 필요할겁니다... 인구수가 적고 통학거리가 긴 학생들이 많아서 가능한 정책입니다.

다른 시에서도 대학생들은 얼마 안 되는 등록금으로 무료 이용을 하고 있지요.
재정부담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결정하기에 절차가 복잡해서 그렇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