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접착제를 다 마시고 위가 부어올라 죽을뻔한 개 루시
미국에서 1년이 채 안된 로트와일러를 맡아 키우던 집에서 가구를 고치고자 강력접착제를 쓰던 도중, 잠깐 놔둔 걸 식탁에 올라와서
그걸 다 꿀꺽해버린 일이 있었답니다
문제는 그걸 누구도 못 봐서....
10분도 안돼 루시는 괴로워하며 발버둥쳤고 얘가 왜 이래? 하던 주인 샌더스는 접착제가 텅텅 빈 걸 보고나서야
이 녀석?! 이걸 먹었어!!?
화들짝 놀라면서 차에 태워 부랴부랴 동물병원에 갔답니다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위가 부어올랐다면서 이대로 두면 100% 죽는다고 하는 수의사...
하지만 수의사가 그래도 희망은 있다면서 수술을 시도하여 접착제를 제거했답니다
2시간 넘게 제거했지만 더 두고봐야한다고 하던 수의사 앨런 스링크마이어는 다음 날 루시가 눈을 뜨고 먹을 걸 먹는 걸 보고나서야
겨우 완쾌를 자신했다고 합니다
비싼 수술비를 내줘야 했지만 루시는 완쾌되어 퇴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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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거 정말 관리 잘해야 겠네요;;
(도서)
문피아 용사의 발라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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