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원에 있어야 할놈들이 너무 많이 나와있어..

전 훈련소 있을때 KMPI 검사지에 귀신본다고 체크했다가....
정신이상 떠버리더군요.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저런 사람이 공익이 아니라 현역으로 갔었으면 소화기(fire extinguisher)가 아니라 소화기(small arms)를 난사했었을지도...

와.... 펀치라인이.....

시벌 ㅠㅠ 존경합니다

강박증이면 엄청 깔끔하고 흩트러진거 못보는 그런거아닌가?
근데 지저분해지는 소화기를 뿌리다니?
다른의미의 강박증도 있는건가?

우울증도 있어요 그냥 정신병으로 면제해줘야할사람 끝까지 어떻게든 부려먹을려던 나라 잘못이라고 봅니다

이거 이유가 있었던걸로 알고있는데 기억이 안나네여

우울증 있는 사람 부려먹을려고 공익시키는 나라 잘못이죠 뭐

강박증 증세하고는 거리가 먼데요.

+추가
소화기를 뿌려야 하는 강박관념이 있었다네요.

일반인은 아무렇지 안은거에 스트레스받으며 참고있다가 폭발한거죠.

정신병자군요

강박증

신경증의 일종.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어떤 생각이나 장면이 떠올라 불안해지고, 그 불안을 없애기 위해서 어떤 행동을 반복하게 되는 질환이다. 반복적이고 원하지 않는 강박적 사고(obsession)와 강박적 행동(compulsion)을 특징으로 한다.

라고 하는거보니

아마 불이 날거 같은 상상? 등으로 인해 소화기를 뿌려야 하는 강박증이 있는게 아닐까....

강박증은 과거에 생각했던 것이 돌출되어 행동하게 되는 것을 생리현상처럼 참을 수 없는 것이죠. 억제하기 어렵다는 점에서는 틱장애와 같지만, 언어가 아닌 행동으로 발현된다는 점에서 다릅니다.

이같은 사람에게 소화기를 쥐어주며 소방안전교육을 한다면, 물이 쏟아지거나, 주위의 소란등에도 마치 장전된 총처럼 정해진 행동을 하게 됩니다.

공익 생활하기 싫고..... 그렇다고 군에 가기는 더 싫으니 그냥 미친척 해본거 같은데;;
군생활 하기 싫어서 일부러 병신되고 결핵걸리고 하는 놈들도 있는 판이니 뭐....

근대 그거가지고 뭐라하기가 참 뭐한게..
저도 군생활하면서 다리한쪽 발목인대 2개 아작나서
전역하고 사비치료 오예....생활중에 수통갔더니 다르자르라는 개소리나 하고있고 참...
수술좀 할라했더니 그 병가를 절대 안내주네요 ㅋㅋ

전 중학생때 인대늘어나는 사고 당했었는데 고3때 팔이 너무아파서 구미에 있는 병원에 갔었거든요.
근데 의사왈...
이거 완치도 불가능하고 가망이 없다고 서울 큰병원에 소견서 써줄테니 왼팔 팔꿈치까지 절단하고 의수달자고 하더라구요.
그때 멱살을 안잡은걸 아직도 후회하네요.
현재 왼팔은 무거운거 많이들면 인대가 늘어나는지 통증이 심하게 오는거 말고는 큰 이상은 없네요.

근데 소화기 막 뿌리고 있는데 앞에 가는 여자는 소화기 맞아가며 그냥 가던 길 계속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