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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권력 잡은 세조가 이래 저래 고친 제도들 때문에 조선이 병들어가죠.

덕분에 조선 최고의 왕이신 세종대왕께서 탄생하셨죠..

세조가 세종의 아들입니다.

ㅠㅠ 태종으로 잘못 이해했어요 ㅋㅋㅋ 오늘 이불킥 ㅠ 아침이라 멍때린듯..

!!!!!!!

?

세조가 세종 아들입니다. 태종(이방원)랑 혼동하신거 같네요

네 ㅠㅠ 정답;;

토닥토닥~

?

?!
세종대왕 - 문종(세종 첫째 아들) - 단종
          - 수양대군(세종 둘째 아들)

인건또 뭔ㄷㄷㄷㄷ발상인거죠ㄷㄷㅈ

태종으로 잘못 이해했어요 ㅋㅋㅋ 오늘 이불킥 ㅠ 아침이라 멍때린듯.. (2) 굽신굽신 ㅠㅠ

저런....이불킥으로 훌훌털어버리시길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가서 천장보다 생각날듯..ㅠ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

그러게 비몽사몽알못이라..미안

...............................................

으악 미안 ㅋㅋㅋ 나 오늘 이불킥 ㅠㅠ

조선왕조500년 다시보셔야겠네요.

ㅠㅠ 비몽사몽간에 ㅠㅠ

이 글을 베스트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지마요 ㅠㅠ

태조 정종 태종 세종 문종 단종 세조 순인데? 세종은 4번째 왕인데?

ㅇㅁㅇ 제가 헷갈려서..그만...

세조 이후 조선시대가 내리막치죠.
세조 자체는 저 명분없는 쿠데타 이후 나름 잘 한다고 잘했는데,
그 '명분없음' 자체가 문제라,
세종, 문종이 가꿔 놓은 이상적인 정치구조가 힘 앞에 부지없음이 까발려졌지요.

따지고 보면 언젠가 힘 앞에 무너질 유교사상이었지만,
그게 고작 세종, 문종, 단종으로 3대만에 무너졌다는 것이 비극이라면 비극.
이후 파벌싸움만 겁나게 벌이고, 왕도 신하들 사이에서 권력잡기에 힘 쓰는 시대가 되어 국력증진은 뒷전이 되었지요.

ㅋ

인조 반정도 명분이 없습니다.
오히려 그것때문에 잘 지내던 청나라에 침략을 받게 됩니다.
피해 받는 건 백성들이엇구요.

세조는 왕권이 약화된다는 걸 내세워 반정을 일으키지만 오히려 신권(신하의 권력)이 더 강화되기 시작하였다고 봅니다.
다른 역사학자들은 모르겠고 제 견해는 그렇습니다.

그리고 반정햇으면 정상으로 돌려야 하는 데 정상으로 안 돌아 가죠

나중에 한명회 개새끼가 월산대군을 배제하고 그 동생을 보위에 올리는 어처구니 없는 짓꺼릴 합니다.

자신의 영달을 위해서 말입니다.

(안평대군)아내는 관비가 되었으며 의춘군의 아내이자 며느리인 오대(五臺)와, 딸 무심(無心) 등은 권람(공신 개�K끼)의 집의 노비로 분배되었다. 라고 하는군요.

거기에 안평대군의 주도로 1450년(문종 1년) 구리 동활자인 경오자를 주조 하였다고 하는군요.
사사된 뒤 바로 녹여 버렸다는 게 우리 문화를 또하나 잃어 버린 게 되었습니다.

세조는 그리 업적이 있는 게 아닙니다.
공보다 과가 많은 왕이라고 하여야겠죠.

제 조상이 단종과 연관이 되있지만서도...역사를 아는 후세입장에서 보면 어린 단종보단 리더쉽있는 세조가 왕을 한게 조선과 우리민족에게는 다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체계도 안잡힌 건국초기 조선에는 아직 뭣도모르는 단종보단 세조가 더 나라를 이끌 임금감으로는 더 낫고, 실제로도 세종부터 세조, 이후 성종까지 조선의 최고전성기를 구가하거든요

왕이된 과정은 좀 문제가있지만 왕의 자리는 단종보단 세조가 앉는게 옳았다봅니다

이런논리가 권력욕 강한사람들이 좋아하죠

그들이 하는말
박정희 경제개발 해줬다
전두환 물가는 잡았다. 88 올림픽..

부당하게 권력 잡은 사람들의 특징이 자기가 뭔가 해내서
권력 잡은걸 정당화 시키고 싶어함

너무 팩트로 조지시네요... ㅋㅋ

한가지 빠진것 이승만이 독립운동가이자 건국의 아버지란 것도 포함.

동의합니다.

'빨간줄좀 있음 어때? 불도저처럼 경제(=내 집값) 살리면 되지'

응 이명박-

.

단종보다 세조가 더 나았다?
글쎄요 그렇게 따지면 성종도 아주 어릴 적에 보위에 올랐습니다.

그건 어떻게 설명할건가요?

이런식이면 일본이 을사늑약 한것도 미화하는 애들이랑 차이가 뭐죠?

님과 비슷한 논리가 정확히 일본식민사학 논리임...

제 생각은 다른게.. 왕들에게 최고는 전통성이죠.. 그 전통성이 권력이기도 했구요.. 할어버지 아버지 그리고 본인이 3대가 세자 및 첫째이면(세종은 셋째(경녕군까지 포함하면 넷째)긴 하지만 왕위전에 세자수업 받기도 했었음)그 정통성으로 인한 권력은 강하다고 합니다.. (이해는 안가지만..)  예를 들면 숙종이긴 한데.. 숙종도 13살인가 14살에 즉위했지만 권력은 강하고 죽을때 까지 왕을 했엇죠...

단종의 경우 나이에 비해 영특했다는 기록들이 실록이나 여러 서적에 남아 있죠.

그리고 세종과 문종의 시대에 양성된 집현전 출신의 젊은 엘리트들이 많이 있었고,

세종의 자식들인 왕실의 대군들도 다들 딴 마음만 안품었으면 충분히 단종의 버팀목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 상태로 몇 년만 지났으면 단종이 친정 할 수도 있었죠.

그랬다면 조선에서 가장 강력한 정통성을 가진 왕이 탄생하는 거 였죠.

그 강력한 정통성이라면 뭐든 했을 겁니다.

당연히 연산군이나 선조 같은 인간도 왕이 될 수 없었겠지요.


정말 아쉬운 점이라면 모후가 너무 일찍 죽고 문종이 이후 왕비를 다시 들이지 않아서,

수렴청정할 대비가 없었다는 것이 정말 아쉬운 대목이지요.

이 믄 개소린지....

무인정사란 선례가 있었기에 계유정난도 가능해진거죠...

무인정사
후궁의 자식들이 왕이 되려고 정비의 자식을 친 사건.. 끝

태종은 그래도 건국에 공이 많았고
태종 기반도 강했었으니깐

불만 품을만도 했던...
닮은게 당태종

잘못 알고 계시는 듯~
원래 한씨가 더 먼저 태조랑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한씨는 죽고 나중에 강씨가 들어 옵니다.(둘다 정부인 지금의 잣대로 후궁이니 뭐니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강씨의 소생인 막내 방석을 세자로 앉히려다 태종이 발끈하여 양진영으로 갈리고 치열하게 싸움을 한 겁니다.

강씨가 정실이면 오히려 그 자식들이 더 나이가 많아야죠.

장자인 방우는 아예 은거해서 살았기 때문에 배제하구요.(절에서 승려로 살았단 말도 있음)

지금의 잣대가 아니라 그때의 잣대입니다.
한씨가 미리 결혼한걸 따지는게 지금의잣대죠

그당시 강씨를 왕비로 죽은 한씨는 후궁이였습니다.
거기다 그당시 강씨는 개성에 강한 문관세력이어서
태조의 집권을 도왔죠

뒤늦게 왕비로 그러니까 왕후로 추존된 것 뿐입니다.

왕이 아닌 상태에서 왕후로 추존한다는 건 역모이구요.
그리고 숙종때 묘호나 시호가 정해진 것도 다반사입니다.

단종도 한 참 뒤에서야 묘호였나? 그게 정하여 졌구요.
그렇다고 한 씨가 아무 공이 없다곤 말 못하죠
한씨의 소생인 이방원이 그 당시 큰 활약한 건 사실이잖아요.
한 씨의 소생만 엄청 납니다.

신의왕후의 추존은 정종때입니다.....
그전까지 비였죠..

다른 말로 하면... 반정을 일으킨 세력이 왕후로 올린거죠.

사실대로 이야기해도 그 때의 잣대 운운하면 할 말이 없군요.

게다가 조선건국 10개월전에 사망해서 그렇지 조선건국때까지 살아있었다면 자연스레 한 씨 소생이 세자가 되었을듯 합니다.

한씨가 본처임은 맞지만
가문은 상대적으로 딸렸죠
생존했어도 건국할때 왕비가 될거라고 장담은 못함
먼저 결혼했다는 명분은 있어도  가문 힘에서 밀리는 상황이라..

왕이 되기전에 사망해서 그렇기 살아있었으면 강씨가 왕비가 될일도 없었죠. 후궁의 자식이 정비의 자식을 쳤다는 부분에서는 과대해석이 들어간듯 합니다. 방번이 세자되는 과정은 어린 방번을 아낀 태조&정도전의 입김이 들어가서 그런거지 정비 자식이라 그런건 아닌것 같네요. 첫째부인의 자식들이 괜히 분노 한게 아니죠.

내가 왕이 될 상인가?

안평대군이... 사사되었던가?

사사되었습니다. 저도 그리 알고 있습니다.
단종 역시 사사되었는 데
유배지의 기거하는 집에 가두어 놓고 군불때서 죽였단 말은 야사에 나오고 실제론 사약으로 사사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교동도에서 사사된걸로 기록되어있습니다.

왕이될 상이라서

이거 외에도
세조가 쿠테타 공신들을 끝까지 챙기면서
토사구팽을 사람이 할짓인가?
이러면서 극혐했는데
결국 자기대에서는 충성충성^^7
이러고 잘놀았지만 후대까지 가서는 조선의 적폐 그자체가됨
이거 말고도 세조때는 그럭저럭 잘나갔지만
세조때 생긴정책때문에 조선중후반 전체를 말아먹음
세조는 평가를 당대로만 안되는이유

문종 살아있을때는 찍소리도 못하던 새키가 문종 사후 나대서 큰일 벌인 짓거리.
나라의 미래를 망쳐버림

연산군 때 말곤 전부 명분 없지..
태종도 지가 왕이 될라는 욕심에 칼질 한거고
결과적으로 세종이란 성군이 나와서 덜 욕먹는 거지..

태종이 있었기에 세종이 있을 수 있었다고 봐야겠죠. 정도전이 원한 권력이 약한 군주는 하지 못할 일들이었으니까요.

글쎄요. 태종이 세종 있을거 알고 쿠테타 한건 아니잖아요.
얻어 걸린거지 ㅎㅎㅎ
그러니깐 태종을 평가함에 있어 세종을 넣는건 맞지 않죠.
애초에 태종은 세종이 아닌 양녕대군을 세자로 삼으려했고, 양녕이 세종을 밀어준거니깐 그건 양녕대군의 공적으로 보는게 맞음.

잘못 알고 계신 듯~~
태종은 양녕을 세자로 세우려 하지 않았습니다.
막내 성녕대군을 세자로 책봉하려고 했죠.

문제는 일찍 사망하는 바람에 고심하였고 신하들은 장자 원칙으로 양녕을 옹립하려 하였고 태종은 나중에서야 충녕을 세자로 책봉하려고 하여서 신하들과 이견이 있었습니다.

내가 본 위인전은 뭐지 ㅠㅠ

정사쪽은... 타마더님이 맞고
야사는... 붉은해적님이 맞아요...

정사야..
왕권보호 측면에서 타마더님의 이야기처럼 양녕의 비행으로 파직했다이지만
솔직한 야사에서는
이미 왕권을 충녕에게 줄려고 계획 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다른 야사에서는
왕권을 충녕에게 주기 위해 양녕대군의 외척을 미리 죽였다는 설도 있죠

근데 정사는 승자의 기록이라 믿기 힘들고
야사는 워낙 판타지란 내용이 많아 그대로 믿기 힘들고 ㅠㅠ

단종은 전형적인 왕권이 약한 군주의 표상이었지만 성장함에 따라 어찌될지는 모를일이었죠. 왕권이 약하다 한들 왕권이 강했던 세조의 공신들 패악보단 덜했을듯요.

세종대왕같은 지혜롭고 어진 임금밑에서 어찌 저런 ...

문무에서 넘사벽인 문종이 살아있을땐 찌그러져 있다가 사후에 어린 조카가 왕위에 올라가니 권력욕이 넘쳐서 패륜짓한거지...

조선이라는 나라 자체가 쿠테타로 일어난 나라인데요 뭘
세종 아니었으면 조선이라는 나라 까일거 수두룩 했을겁니다
세종이라는 진짜 걸출한 군주가 나온 덕에 많이 안까이는거죠

태종 빼고는 전부 자충수였고 망국의 원인이었고... 그냥 나빠지는 일로 였었음.

저는 조금 의견을 달리 하는 케이스인데요
일단 조선 정치 시스템을 알고 있으면 적당히 이해 되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조선은 완권과 신권의 조화 이고 왕에게 철인과 같은 엄격함과 살인적인 스케쥴이 있습니다 국정운영뿐만 아니라 교육까지도요
세종이 갓 세종이 될 수 있었는 이유는 태종이 공신들 죄다 첫살을 했기 ��문에 왕권이 강화되어 있던 연관이 있다고 봅니다. 심지어 세종의 외척이 도리 세력도 숙청의 대상이였죠.
물론 세조가 욕심이 없다는 건 아닙니다만, 문종이 죽고 단종이 즉위하면서 일시적으로 왕권이 크게 약화 되었습니다.
정승들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만 황색으로 황표정사를 하게 됩니다.
김종서나 황보인이 개인적으로 청렴하거나 욕심이 없을 수도 있지만 황표정사로 가뜩이나  왕권이 축소 되고 신권이 강화되는 시점에 왕족에 대한 규제를 하려 함으로써 더더욱 왕권이 축소되는 상황이 만들어 질 수 있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전통성 때문에 단종을 추종하는 왕족도 있었지만 세조를 지지하는 왕족들도 있었습니다.

사육신중 한명인 성삼문을 예로 들어 볼까요?

성삼문의 전기에는 이런말이 나와요.
어쨌거나 들통나서 성삼문이 잡혀가자..
'난 네놈이 주는 녹을 먹지 않았다..'

다들 아시죠?? 몇년간? 3년간..

근데 성삼문의 집안은 종놈만 100명이 넘는 집안입니다.
무슨 말인지 아세요? 종놈만 100명이 넘는데, 3년간 녹봉도 없이 어떻게 버텼을까요?

김종서.. 뭐 4군 6진 개척의 공이 큰 장군요.
근데 이양반은 그 이후 그 군대를 고스란히 자신의 사병처럼 부립니다.

세조가 잘했냐 못했냐를 떠나서..
왜 김종서를 먼저 죽였는지를 아셔야죠.

김종서를 안죽이면, 김종서가 사병으로 한성을 장악할 수 있었습니다.


엄청나게 부자인 성삼문...
엄청난 사병을 거느린 김종서...


그나마 우리가 어떻게 세조를 욕할 수 있게 되었는지 아십니까?
그게 세조의 치적이라면 치적이죠.

세조는 나중에라도 자신처럼 자신의 후손을 밀어내고 왕이 될수도 있을까봐..
그걸 경계해서 여러가지 자신을 까내려가는 것들을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중종.. 인조.. 모두다, 자신은 합법적이다.. 자신은 정의를 대신해서 벌을 주었다.. 같은 말 밖에 안하잖아요.
유일하게 세조만.. 하늘의 벌을 받아 눈병이 도졌고, 등창이나서 죽었다... 로 기록되요.


끝으로 김종서, 성삼문.. 다들 세종때 유명해진 사람들인데.. 그래서 다들 좋아하는거 같은데..
왜 세조는 안좋아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세조도 세종의 아들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