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석촌호수 지나가며 전단지 붙어 있는 모습도 보긴 했는데....
머리속으로 예상되던 가장 아픈 가정이 현실로 다가오니 안타까울 뿐이네요

https://www.ytn.co.kr/_ln/0103_201811141454298823
호수에서 발견됐네요 ㅜ.ㅜ

콜택시 위치 추척은 ?

시신이 안뜨나봐요? 물위로? 물밑수색을 해서 찾아내게

바로 뜨진 않고 부패되기 시작하면 몸안에 가스가 차는데 그때 떠올라요.

그게 일주일이나 걸리다니 처음 알았네요

날이 추우니 부패가 더디게 진행되었겠죠.

ㅠㅠ

살해인가 실족인가...
안타깝네요 젊은 나이에...

살해가 아니길 바래야겠네요.
실족사도 가슴이 아프지만 만약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한거라면 가족분들의 가슴은 정말 갈갈이 찢겨져 나갈테니까요.
범인이 잡히기 전까지는...
그리고 친구들과 놀면서 술을 마신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미끄러져서 빠졌는데 취기때문에 제대로 빠져나오지 못한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안타깝네요.
한창 세상에서 꽃피울 나이인데...

전단지 내용보면    택시를 두번이나 갈아탈 정도인데..

친구들과 술먹고 놀면서 호수에 빠졌다는건  본문을 제대로 보지않고 쓰신듯..



타살일지 자살일지는 나중에 나오겟죠.

술을 마시고 놀았다는건 사실이고 택시 두번갈아탔다고 하더라도 취기라는게 사람마다 오르는 속도가 다르잖아요.
그럼 취기에 의해 사고로 사망할 수도 있다고 생각될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본문을 제대로 않읽은것이 아니라 택시 타면서 따뜻하니까 취기가 올라왔을수도 있고 그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을테니까요.

우선은 두번째 택시는 그 택시 기사 말로는 그 장소에 갔는데 없었고
2번 저 학생과 통화했는데 너무 술이 취해서 자기가 어딨는지 모르겠다고 했다고 얘기했다네요.
그러니깐 우선 나온 얘기상으로는 택시는 한 번만 탄거 같아요.(기사 말이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저기 전단지도 콜을 했다는거지 탑승했다는 건 아니기도 하고요

석촌호수 가보신분이라면 알겠지만 억지로 들어가지않는이상 빠질수가 없지요..ㅠㅠ
휴대폰하고 노트북이 전부 초기화되어있다는 기사봤는데 살해가 아니길 바랍니다..

그 초기화는 살릴 수가 있어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