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이 맨날 옛날 채소들이 맛있었다고 하는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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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어른들이 맨날 옛날 채소들이 맛있었다고 하는 이유.jpg

옴이요 2024-05-07 (화) 17:03 조회 : 6069 추천 :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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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중우중 2024-05-07 (화) 17:09

다 익기도 전에 출하함.. 덜 익었으니, 맛도 없고 , 영양도 떨어짐..
그리고 , 유통을 위해서 과육 껍데기만 튼튼한 품종으로 개량함.. 더 맛도 없고 영양도 떨어짐..

추천 2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루랄라 2024-05-07 (화) 17:19

채소들이 이쁘고 크다고 영양분이 많은게 아니구나

추천 2

있어도안보임 2024-05-07 (화) 17:23

얼마 전 토마토를 사 먹는데, 대부분 시퍼런 걸 판매하더군요.
두면 익겠지하고 사두고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안 쪽은 아직도 푸르딩딩.. 껍질은 원래 질긴 토마토가 설 익어서 더 질기고.

추천 2

제이드박 2024-05-07 (화) 17:41

@있어도안보임

사과나 바나나랑 같은 비닐에 담아서 놓으세요
진짜 빨리 숙성됩니다.
그냥 냉장고에 초록토마토 넣어두면 숙성안되고 그대로 초록유지합니다.
사람들 대부분 실수하는게 초록 토마토 냉장고 넣으면 자동으로 숙성될거라고 보는데 일주일 지나도 그대로입니다.
사과 바나나 안넣더라도 그냥 상온에서 두세요
그러면 숙성됩니다

추천 2

있어도안보임 2024-05-07 (화) 17:56

@제이드박

그렇구나 감사합니다

추천 1

제이드박 2024-05-07 (화) 18:42

@있어도안보임

ㅎㅎ 와이프도 초록 토마토 냉장실 제일 차가운데 넣어두고 왜 안익냐고 투정부리길래
집에 있던 사과랑 바나나랑 같이 넣어서 식탁위에 올려뒀더니
바뀌는거 보고 엄청 신기해 하더라구요

추천 1

이니디지지 2024-05-08 (수) 00:39

@있어도안보임

먼... 짭짤이 모릅니까??? 퍼렇게 먹는 토마토 입니다...에휴...

추천 0

목공은장비빨 2024-05-09 (목) 16:23

@이니디지지

ㅋㅋㅋㅋ 아 졸라 웃겨.

추천 0

제이드박 2024-05-07 (화) 17:28

마지막 마그네슘양이 90% 감소했다는 내용보고 또 어디 일본의 듣보잡 조사 들고왔네 라고 생각되네요
그냥 듣보잡 자료 가져와서 이야기 하고 있네요

추천 2

썬데이 2024-05-07 (화) 18:49

영양하고 맛하고 뭔상관

추천 2

전설의무개념 2024-05-07 (화) 23:11

@썬데이

채소 안에 들어 있는 미네랄 성분이 맛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음.
대표적으로 달달한 맛이 특징인 대저토마토의 경우 나트륨 등의 미네랄 함량이 높아서 달다고 '느껴지는' 것임.

추천 1

달디달고달디달디… 2024-05-07 (화) 22:26

어릴적먹던 사과는 한입 베어물면 특유의 향이 화악 퍼졌는데
요즘은 한번도 느끼질못함

추천 2

Walther 2024-05-07 (화) 22:29

내 입맛이 둔감해진 것이 아니었네.

추천 1

몸에좋은뱀이다 2024-05-07 (화) 22:34

식물도 천적에 대비해 바이오케미칼을 만들어 내는데, 천적 없는 온실에서 키우니 노~~력이 부족해서 약하고 영양가가 적어질 수밖에 없죠. 그래도 살만하니까~

추천 1

Horan 2024-05-07 (화) 22:51

? 이거 다 기업들이 생산량만 많은 야채들을 키우게 해서 나오는 결과입니다.

추천 1

청와 2024-05-07 (화) 23:29

이거 무슨 다큐에서 나왔는데 하우스에서 합성비료로 키운 시금치랑, 바닷가에서 해풍맞고 노지에서 키운 시금치랑 브라인드 테스트 했는데 당연히 해풍맞고 노지밭에서 키운 시금치가 더 맛있다고 평가나옴

추천 1

흐르는빵 2024-05-08 (수) 02:15

이 글의 전제는 "영양분 = 맛" 사람 혀는 영양분 못 느낍니다. 사람이 느낄 수 있는 맛은 다들 아시다시피 단만, 짠맛, 신맛, 쓴맛, 감칠맛 그리고 지방맛이라 채소의 영양분 맛 차이를 느끼기는 힘듭니다. 애초에 채소에 들어있는 영양분이 너무 미량이라 50% 감소해도 그 차이를 감지하지 못해요. 영양분이 아닌 향을 내는 성분차이가 더 크며, 채소가 내는 향은 주로 방어용으로 쓰이는 물질이나 많아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채소에 더 많은 경향을 보이고, 편하게 자란 농작물보다는 환경의 변화를 크게 받는 자연산에 더 많을 확률이 높죠.

추천 1

삶은연어 2024-05-08 (수) 04:37

반대로 바다는 육지에서 하도 싸고 버려서
양분이 넘쳐나는 중일 듯

추천 1

풍선맨 2024-05-08 (수) 06:15

아파트 베란다에서 물과 양액(영양제)만 가지고 흙없이 딸기 재배 가능, 식물성장등 설치시, 심지어 태양도 필요없음
깨끗하고 맛은 있지만...영양분이 제대로 들어가 있을리 만무

추천 1

기고만장 2024-05-08 (수) 08:18

손익에 따른 질의 변화

추천 1

여자만汝自灣 2024-05-08 (수) 11:57

요즘 대부분 양액방식으로 키운거라 흙하고는 관계 없음.
즉 인공흙으로 1,2년정도 키우고 버림.

추천 0

테루아드 2024-05-08 (수) 23:13

난 이거 솔직히 맞나 잘 모르겠음

식용작물들 개량하는데 어마어마한 자본이 들어가고 있는데

영양분 반토막이 나는데도 모르고 있었다는게 말이 되나 싶음

요즘은 기능성 작물, 웰빙푸드 해서 맛 뿐만 아니라 함유된 영양소 체크도 엄청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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