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옛날 온라인게임에 향수를 느끼는건.

그냥 게임성의 차이가 크죠, 노래처럼...

옛날 노래는 진짜 명곡들이였다면, 요즘 노래는 그냥 흥행성을 위한 노래...

옛날 게임은 재미있어서 월정액 2~3개 계정 끊어서 했기 때문에...


예전에는 제작자들 정말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어 볼까? 해서 팀을 만들었다면,
요즘은 대형유통사나 제작사에서 돈 벌 게임을 만들어 볼까? 이렇게 제작진을 모아서 만듬

현실은 현질과 캐시질과 무료가 아니면 안하는 현실...

옛날 넥슨 게임들을 주로 했었는데.. 일랜시아,어둠의전설, 바람의나라, 아스가르드 ... 다 정말 재밌게 했었는데 무료화 하고 캐쉬나오고 ...

오너 혹은 그이하 고위 관리자들이 매출높은 게임만 들어서 몸값 올리거나 회사 주식 팔아서 돈 벌 생각만 하니...뭐.

울나라에 돈에 눈멀지 않은 오너가 어디있겠냐만 게임 분야에서 나중에 이름이 거론될만큼 좋은 겜돌이었다...라는 인물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게임개발 1세대 네임드들이 이만큼 키워놓은 공은 있겠지만 좋은 게임 문화는 못만든듯.

제가볼땐 현질유도가 없진 않고 꼭 필요한것들은 캐쉬로 팔던데요
대신 무과금도 충분히 키울수 있는 여건이 갖춰있더라구요. 그리고 꼭 시작하자마자 캐쉬템이 필수로 필요한것도 아니고..
요즘 온라인게임은 무과금해도 되긴되지만 과금한사람과 심하게 차이나죠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