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가 저한테는 되게 노잼이네요..ㅠㅠ

저는 요즘 페르소나5에 빠져서 페르소나만 하고있네요.. 밀린 타이틀이 많은데도 ㅠㅠ

일본식 rpg가 노잼인 사람들도 있습니다.
저도 파판이나 이스나 페르소나나 다 재미없더라구요.

충전무기는 나중에 무쓸모라 흡혈이 나중에 더 좋아짐.

어릴적 영웅전설3 랑 4는 재밌게 했거든요 ㅋㅋㅋ..
페르소나는 전투는 그렇다 쳐도 일상생활이나 메멘토스도 너무 노잼..ㅠㅠ

저도 페르소나5는 엔딩보는데 한참 걸렸습니다. 잘 몰두가 안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일단 케릭터가 전작들에 비해 그다지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았고, 주요 스토리 진행부분도 괴도컨셉과 마음을 훔쳐서 정의를 실현한다는거 자체가 굉장히 거부감이 들었던게 한몫했던거 같고(어찌보면 세뇌하는거나 똑같은데 개심이니 뭐니 하니..) 이런저런 연출로 커버친거같지만 전투 돌입, 종료시 대기시간도 생각보다 긴것도 한몫한거같고요...

맞아요.. 전투 종료시 경험치 돈 템 나온거 여부 보는것도 은근히 대기시간이 드니 지겹더라구요..
생포하면 총공격 보는거나 돈이나 템달라는거 대화보는거나..
스킵이 안되니 되게 지겨움..ㅠㅠ

진짜 게임에서 주워먹는거 귀찮아.

전 겁나 재미있게 했는데... 뭔가 다들 재미있어 하는데 재미없게 느껴지면 슬퍼요..
저는 개인적으로 gta 시리즈들 하다가 죄다 중간에 그만두게 되던..ㅠ

저도 갓겜이라 불리는 위쳐3가 제 취향이 아니라서 그런가 재미가 없더라구요
갓겜을 못즐기는건 슬프지만 취향차이는 어쩔수가 없나봐요 ㅠ

저도 페르소나 3 4 5 다해봤는데 일단 4도 다 끝내긴했었는데 그때도 막 엄청 재밌다 그런건 아니였고
3은 중간정도 까지 하다가 말았고 5도 초반부분정도만 하고 끝냈었는데
전부다 재밌진 않았었죠
한 계기와 어느정도 한 이유는 사람들이 다 갓겜이라고 칭송을 해서 한 거였었죠

저는 대게 재밌게 했었어요. 인물간의 갈등, 그림 분위기 같은 취향이 엄청 중요한듯 합니다. 그냥 보고만 있어도 재미지거든요.

취향이란게 어쩔수없지요 남들이 명작이라해도 정작본인한테 재미없다면 재미가 없는거지요ㅎ

이젠 지겹더라구요 파판도 그렇고 페르소나는 3인가 4이후로 손이 전혀 안가요 jrpg가 이젠 식상해진거같네요 주위에서 아무리 갓겜이라해도 재미없는건 재미없는거져 젤다 갓겜이라는데 젤다야숨 그냥 그렇네요 산게 아까워 깨작깨작하고는 있는데 정서자체가 안맞는거같아서 몰입이 안되요 ㅎㅎ

저도 친구가 비타 샀으면 페르소나4는 해야한다길래 샀는데 영 취향이 아니라 좀하다 팔아버렸어요.

페르소나3,4 별로 재미가 없더군요
3은 던전이 시계탑올라가는거 반복이고, 4는 티비속던전 반복이라 도무지 지겨워서 ㅠㅠ
그나마 4는 스킬뽑기가 쉬워서 편하긴한데 기본적으로 반복노가다가 너무 심해서
3은 겨우 엔딩보고, 4는 동료다모으고 후반부인데 지겨워서 중단하고 다음에 땡기면 다시 세이브 불러와서 하려구요.

저도 페르소나 메인미션 진행하는거 말고 일상생활 진짜 재미없었습니다.
이건 개인취향이지만 일본rpg에서 나타나는 '쓰잘데기없는 플레이타임 늘리기식 사이드퀘스트 및 스토리' 는 진짜 지루해요 비슷한예로 용과같이의 사이드퀘스트가 있죠.. 세계관에 녹아드는 서브퀘면 이해하겠지만..

JRPG 중에서도 페르소나 시리즈(3~5)가 재미없는건 전투가 진~~~짜 재미없어요.
던전구조도 그게 그거고 전투도 잠오다보니 돌다보면 이게 뭐하나 싶죠.
아무래도 RPG에서 전투가 재미없으면 빠지기 쉽지 않죠.
대신 특정 케릭 & NPC와의 커뮤니티 시스템이 장점이죠.

페르소나는 확실히 전투보다는 스토리와 일상 커뮤니티 시스템이 참 재밌는거 같아요 나중가면 페르소나 만드는 재미가 또 쏠쏠하죠 원하는 스킬 박아서 원하는 놈 만드는 노가다 ㅎㅎ 여기서 취향이 확 갈릴듯 싶어요

세상엔 치킨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법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