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쯤 전 시즌3이였나 정글메인 바이랑 자르반 주캐로 챌린저까지 찍고 접었다가
유튜브에서 샤코타임하는거 보고 심심해서 다시 깔아 한판 해보았는데.
일단 큐 돌리기전에 역활을 정하라고 하는게 신선했고 1번 정글 2번 부족한거 채운다고 했다가 서포트로 게임을 하게됨.
챌린저 달때도 뭐 항상 정글만 하던게 아니라 아래쪽 픽이면 탑 미드 원딜 서포트 다 채워야 했어서 대충 개념은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플래쉬를 30분 게임하는 동안 한번도 못쓰고 그냥 어버버하면서 데스만 11개였나 근데 팀이 캐리해줘서 승리.
일러스트들은 정말 다 예뻐졌는데 인게임 그래픽은 뭐 그대로 같고
게임 메카니즘도 뭐 딱히 크게 바뀐건 없어보여 다시 열심히 하면 챌린저 도전해볼만도 해보이긴하는데
히오스 그마 찍으면서도 느꼈던 한번씩 걸리는 뇌종양이 있는 것같은 늅 팀원들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생각하면 쉽사리 손이 안가는 듯.
역시 팀게임보단 혼자 하는게 성향에 맞아서.
예전에 했었다고 룬보인가로 한판하니 블루 에센스를 45000주던데 룬 사는데 최소 20만 IP는 쏟았을텐데 고작 4500이라니...
룬페이지만 7갠가 그랬었는데! 뭐 사실 롤은 여러 캐릭하는거보다 역활별 잘 맞고 강한캐릭 한두개 골라서 깊게 파는 쪽이 유리하니
20만 줬어도 챔피언 사기만하고 안했을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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