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온라인 게임 이토 회원분이 알려줘서 심심풀이로 라이트 하게 플레이 중입니다
엔에이지 이소프넷이 개발 운영할때 광견 고양이 잡던 때부터 세다가 인수 먹튀할때까지 했었던 인생 온라인게임 ㅎㅎ
이벤트로 하늘에서 상자 떨굴때 가와사키 키 받아서 몰고 다녔는데 먹튀라니 ㅠㅠ
지금도 여전히 딴거 돌리면서 닷지 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옛날처럼 흥은 안나네요
만날 챗으로 싸우기만 하고 뭐 그때도 사냥터 싸움에 실제로 만나서 싸우자고 해놓고 대화로 잘 풀고 형님 동생 하던 기억이 있긴 합니다만
(이건 저희 유니온 형님이 직접 경험한거) ㅎㅎ
아이카 서버에서만 했었는데 초반 리니지였나 뮤였나 그 게임 하던 창세기 길드 사람들하고 마찰이 생겨서 1차 PK 전쟁(그땐 그렇게 불렀죠 ^^)
유일하게 공격 못하는 병원 앞에서 진 치고 슬슬 건드려가면서 카오 달면 바로 죽이고 떨구는 장비 먹고 뭐 그랬던
그러다가 너무 PK 당하고 다른 유저들 피해본다고 해서 처음 맵에선 PK가 사라졌던
그후 또 마찰로 인해서 3차까지 싸움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이 게임은 렙업만 하는게 아니라 스킬 작업이 더 중요한지라 자기전에 몹 몰아서 구석에 세워놓고 맞는 작업
빨리 잡을수 있는거 무기 공격력 제일 낮은거 (예전에는 맨손으로도 가능했던) 끼고 스킬작업
외치기하려 상자사서 다른 상점에 팔고 왔다갔다 오토바이 빌려주고 그랬던
노가다중에 노가다였던 게임이었다고 봅니다 지금도 과금 없이 하려면 노가다 해야 하죠 그래서 딴거 하면서 그냥 맞게만 냅두고 있네요
이거 말고도 추억의 온라인 게임중에 재밌는건 PC패키지로 좀 팔면 구매할 의사는 있는데
뭐 어려우니까 서비스 종료했을테고 PC패키지로 나오긴 힘들겠죠?
재미난 거 많았는데 요즘 온라인 게임들이 거의 중국거가 많고 인게임에서 자동 이동 오토만 돌리면 되는거가 많아서 그런지 흥미도 떨어지네요
그냥 작업하면서 주저리주저리 두서없이 끄적여봤습니다
(후방)
러동탄 마트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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