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회차는 템세팅하고 파밍하는 재미에 반복이여도 해왔고
4회차에 온 이유가 최종세트아이템인 성물은총을 맞춰보려고 왔는데 난이도도 급상승하고 엄두가 안나더군요
성물이 신기템처럼 잘 나오는게 아니고 필드드럅률이 엄청 낮고 종류도 22개나 되는데
이 은총세트를 맘에들게 맞출려면 무간옥 노가다를 해야하는데 무간옥노가다가 지옥이라더군요
템하나 작업하는데 막대한양의 돈이 들어가고
디퍼프4종이 걸린채로 지옥의 1층부터 999층까지 올라가면서 매번 같은곳에서 기존에 등장한 보스들하고 싸우는데
디버프를 풀려면 무간옥내의 파안이란곳으로 배를 타고가서 4곳의 디퍼프스테이지 제거작업을 매층마다 사전에 해야하는데
맵이 기존 필드맵 재탕 삼탕 사탕까지 질리게 하더군요
디버프를 제거안하고 그냥 보스와붙을려면 강공스쿠모란세팅을 또 개노가다해서 만들면 그나마 용이해진다는데
스쿠모는 잘안쓰기도하고 재미없어서..하고싶진않더라구요
이렇게 막대한 노가다와 시간투자를해서 그만한 재미는 더이상 못느낄꺼 같아서
접었습니다
무간옥 999층까지 가신분들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인왕은 템세팅하고 파밍해서 캐릭키우는 재미가 좋고 스피디한 칼질액션이 재밌지만
몹재탕이야 제작비땜에 그렇다쳐도 구린디자인 구성의 맵재탕이 너무심한게 가장 아쉽더군요
다회차는 디아블로3 빼곤 웬간해선 안하는데 컴플리트판 저렴하게 구입해서 2주간 몰입해서 재밌게 즐겼네요
이제 20일에 나오는 갓오브워 뉴플러스를 하던지 언챠콜렉션 달려야겟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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