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 블리자드 주가 계속 폭락중;;

기대할만한 것이 없는 회사가 되버림.

와... 16조가 날아가다니....

5년 그래프로 보니까 이렇게 떡락한 경우가 없었네요 ㅋㅋ

솔직히 앞으로 나올 컨텐츠에 기대되는게 아무것도 없어요

좀 더 떨어져야 정신차릴듯

잠깐 떡락인줄 알았는데 진짜 떨어지는중이었네 ㅋㅋ 더 망해서 정신차렸으면

거품빠져야 정신좀 차릴려나

이게 문제겠죠.

망하러 가즈아

히오스는 도타보다 엔진도 구리고 롤은 꺾기는 어렵다고 판단한건지 해봤다가 안된건지 결국 같은 장르 최고의 게임을 목표로 하기보단 기존 유저들한테 케릭터, 수집품 팔기 바쁘고

하스스톤은 메타 고착이 심하고 확장팩, 난투 또한 시간이 지날 수록 식상해져서 플래이 하는 재미가 점점 감소되었고

스타2도 스토리모드는 훌륭한데 멀티는 이 장르가 죽은 장르던 아니던 스타1 때만큼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지 못하고 지금은 협동전 케릭터, 건물/유닛 스킨 팔이에 열중하는것 같고

리마스터 시리즈도 기존 팬입장에서는 반갑기는 하지만 진부함을 벋어날 수는 없는 것들이고
워3 리마 경우는 그래픽,사운드, 환경 개선만으로 36000원의 가격은 비싼편이라 생각들고 새롭게 다시 태어나면서 새로운 즐길 거리가 없다면 기존 워 팬 외에 모든 유저한테는 호응을 얻지 못하고 스타1 리마 처럼 하는 사람만하는 게임이 될 것 같음.

와우는 많이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도 유저가 많은것 보면 대단하다고 느껴지면서도 팬들도 최근 확장팩들에 불만이 많은것 같고 확장팩 나오면 하다가 쉬고 확장팩 나오면 하다가 쉬고 하는 일부 유저외에 신규 유저 유입이 이제는 힘들어진 게임이라 생각하고 와우 클래식 개발하는것 보면 그냥 팬들 더 이용해 먹으려는 생각뿐이 안듬.

한국 유저입장에서 이 만큼 고퀄리티 현지화 해주는 회사가 없었지만 최근 다른 게임들 현지화 상태보면 더 이상 박수칠 장점은 아니게 되었고 어느 순간 최고의 게임보다 안정된 게임에서 추가 수익 요소를 지향하는게 보여서 진부한 회사가 된것 같은 생각이 듬.

잊혀진 오버워치 ㄷㄷㄷ;;

주식 하는 사람들의 마인드를 잘 모르겠네요.
패키지보다 모바일 게임을 주력으로 하면 앞으로 돈은 더 잘벌텐데 말이죠.
사실 디아나 스타,워크같은건 패키지 팔고 나면 이후로는 배틀넷 운영비와 지속적인 패치에 계속 돈이 들어가는데
와우나 하스,모바일 게임같은건 계속 돈이 들어오잖아요.

주식이란게 전망을 보는거지 현실만을 보는게 아니니까요
당연히 오픈했을때 결과 좋으면 다시 상승하는거고 그런거죠

그냥 단순하게 무서우니까 빼는거죠. 결과가 좋으면 다시 떡상하겠구요.

계속 떡락하고 몇년안에 텐센트가 대주주 되서 합병하는거 아닐까 ㅋㅋㅋㅋ

게임장인 이라는 말은 이제 블리자드에서는 찾아 볼수가 없죠 ...

이젠 비난도 하지말자. 무관심이 최고의 응징이다.

이번 분기에 미국의 IT 주들이 대체적으로 크게 부진하기 때문에 다를 몇 % 씩은 떨어진 상황입니다. 특히 게임관련주들이 부진한데 그럼에도 액티비전은 유독 크게 폭락한 상황이죠. 11월 초에 비해 27% 정도 떨어졌고, 연고점인 84달러를 기준으로 하면 39%라는 떡락...  다만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주식 자체가 오버워치의 성공과 리그 출범, 결정적으로 대규모 자사주 매입 효과로 지난 2~3 년 사이에 굉장히 상승세를 탓었다는 걸 감안해야 됨. (2015년 무렵에는 주당 20달러 짜리였음) 이런 저런 조건을 보면 반드시 이모탈 쇼크 땜에 떡락했다는 건 과장이지만, 하필이면 블컨 다음날부터 내리막이라 일종의 트리거로 작용한 건 맞다고 봐야 겠네요.

대신 모바일겜 대박만 내면 수명도 길고 안정적인 수입도 계속 들어오겠죠.
사람들이 PC나 콘솔 앞에 있는 시간보다 스마트폰 앞에 있는 시간이 훨씬 많아지고 있는 시점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