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터뷰 RPG 게임은 디아블로, POE, 그림던 등 재밌게 했음...
첫 직업은 아르카나! 28레벨까지 찍고나서 쓰는 후기
일단 게임하면서 생각나는 것들.
1. 첫 느낌은 그냥 뭔가 어설픈 게임이였음. 이렇게 생각하게된 주 원인은 다른 외국 게임은 몬스터가 처음부터 이렇게 어기적거리지 않음.
근데 뭔가 나사하나 빠진 애들처럼 몬스터 반응이 이상해서 어설프다고 느낌.
2. 기본 오픈된 사냥터에서 중간중간 던전을 통한 사냥은 괜찮다고 보는데 (전형적인 한국 온라인 게임 방식)
던전 들어가서 빠릿빠릿하게 돌 수 없게 만드는 장애물(=고치부수기) 같은건 조금 혐오스럽지만 할만한 듯
3. 초반 던전 난이도는,
몬스터 공격패턴은 공격 범위 알려줘서 쉽게 피할 수 있는데,
실질적으로 위험한 패턴은 에어본 시키고 누워있게 만드는 패턴.
잡몹많은데 눕이면 =죽음 일 정도로 눕만 피하면 앵간하면 뒤지기 힘든 구조.
총평
타 한국 MMO RPG 온라인 게임과 비교해봤을 때 게임 스타일은 크게 다르지 않음.
근데 쿼터뷰 장르는 오랜만이라 신선했음.
디아나 포에같은 신선한 맛을 주는게 아니라,
뭔가 이미 맛을 알면서,
먹고 있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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